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일 1식

그사세 조회수 : 3,054
작성일 : 2018-10-13 11:28:57


중년이 되니 소화력도 점차 떨어지고
모든게 가성비가 떨어져요.
그런데 세상에 맛있는 건 얼마나 또 많은지
그래서 한 번 먹기 시작하면 입에 붙는 먹거리는 널려 있죠.
지난 주에는 저는 원래 제과회사에서 나온 파이류는
안 먹는데
모크림 파이가 무화과가 속으로 든게 있길래 
그거 먹고서는 살이 금방 붙더라구요.
크기가 워낙 작은게 먹다보니 간에 기별도 안 가서
자꾸 집어 먹다보니 칼로리가 높아서 그랬나봐요.
사실 그런건 먹어도 배는 안 부른데 그걸로 배 부르게 먹다보니
금방 체중이 늘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밥까지 챙겨 먹으니 살이 찌는건데
거기다 모임 있거나 해서 외식까지 하면
3끼 다 먹고 살면
어리고 젊을 때는 몸이 효율이 높아서 괜찮은데 이제는
입맛만 발달해있지 몸 대사효율은 떨어져서
진짜 배가 더부룩하고 허리도 두리뭉실.

그래서 앞으로 1일 1식을 하면 어떨까 하는데
혹시 1일 1식 하시는 분 계세요?

1일 1식 하는 대신에 맛 있는 걸로 먹고요
그러면 밖에서 먹을 때는 정말 맛나게 안 남기고 
배가 부른 상태가 아니라 배가 비워진 상태에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사이로 공복감 있으면 너트나 과일 정도 먹어도 될 것 같고
아니면 제가 좋아하는 가래떡이든 이렇게 먹으면 어떨까 하는데
다만 이제까지 배워 온 건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먹어라 이거여서
혹시 하루 한끼만 먹으면 건강에 이상이 올까봐 그게 걱정이네요.

혹시 중년에 하루에 한끼 먹기로 오래도록 생활해오신 분 없나요?

 

IP : 222.110.xxx.2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8.10.13 11:32 AM (175.223.xxx.9) - 삭제된댓글

    먹을걸 즐기는분이 1식이 가능하긴한가요
    그리고 당장은 영향없지만 몸에 이상이왔을땐
    1식하던사람이 빨리 무너진단 통계는 있어요

  • 2. ...
    '18.10.13 11:34 AM (220.75.xxx.29)

    오래도록은 아니고 한달 정도 하고 있는데 저는 속이 너무 편해서 좋네요. 오전에 한끼를 먹고 싶은 거 만들어 잘 먹고 오후에는 과일 조금 먹어요. 주로 토마토나 무화과 먹었네요.
    소화 안 되는 느낌이 없고 공복감을 느끼면서 다음 하루를 맞으니 진작 이럴걸 합니다.

  • 3. ..
    '18.10.13 11:35 AM (222.236.xxx.17)

    그다이어트 20-30대까지는 괜찮은것 같은데 중년이 하기에는...그냥 조금씩 나눠서 드세요...

  • 4. ....
    '18.10.13 11:45 A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45세....저녁 안먹으려고 노력해요. 저녁까지 먹으면 금방 몸무게가 늘더라구요

  • 5. ... ...
    '18.10.13 11:57 AM (125.132.xxx.105)

    처음 1일 1식이 막 뜰때, 그 장점이 정말 먹고 싶은 거 포식할 수 있다는 거였어요.
    그러다 건강 망친 사람들 티비에 계속 나오면서 1일 1식은 건강을 헤친다는 얘기가 많아요.
    우리 남편이 했는데 그렇게 10개월하면서 살은 빠졌는데, 평소 안 좋던 병이 크게 도져서
    수술 받아야 했어요. 물론 연관성을 증명할 수는 없지만
    쉽게 말해서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요. 왜냐면 폭식하면서 편식도 하게 되더라고요.
    맛있고 졸아하는 것에 올인해서요.
    균형있게 드실 자신이 있으시면 하세요. 근데 그게 잘 안돼요.

  • 6. 1식힘들죠
    '18.10.13 12:13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세끼먹고 간식도 먹어요
    근데 이게 밥으로 세끼가 아니예요
    보통사람 식사 한끼쯤 될꺼예요

    아침 저지방 라떼

    점심 단백질위주로
    고기 같은거에
    상추싸먹거나
    가끔 김치랑 먹거나
    며칠 과식 했다싶을땐
    새우, 계란같이 더 가볍게 먹기도하고

    요즘은 무화과나 홍시
    그때그때 제철 야채 과일도 같이먹을때있구요

    간식은 견과류한줌, 사과 한개

    저녁은 4-5시쯤
    양배추, 파프리카 , 가지, 애호박 등등
    좋아하는 야채 종류
    애호박 하나쪄서 가지나물처럼 양념하면
    냉면기로 한가득 이런식
    파프리카 3개 잘라놓으면 파스타접시 수북히 한가득
    이런식

    빵 떡좋아하는데
    자제가 안될땐 그냥 먹어요
    대신 다른걸 더가볍게

    하루 총량을 조절하면됩니다
    근데 식탐 많으면 힘들껄요

  • 7. ...
    '18.10.13 12:18 PM (221.151.xxx.109)

    1일1식을 평생하기는 좀 그럴거고요
    1.5식이나 두끼 드세요
    한끼는 일반식으로 먹고 싶은거
    한끼는 계란 고구마 채소 과일
    이렇게 하면 속도 편하고 꾸준히 할 수 있어요

  • 8. ..
    '18.10.13 12:19 PM (222.234.xxx.19)

    갑자기 무리하게 1일 1식 하지마시고 저녁만 굶어보세요.
    그리고 끼니 굶는다고 중간에 과일이나 가래떡 먹으면 밥보다 칼로리 더 나갈수 있습니다.
    차라리 간식을 먹지말고 견과류나 살찌지않는 과일 조금을 양을 정해놓고 일정시간에 드시도록해보세요.
    견과류나 과일도 많이 먹으면 밥 못지않으니까요.

  • 9. ㅁㅁㅁ
    '18.10.13 12:41 PM (161.142.xxx.218)

    1일 1식 하시게 되면 영양제(종합비타민이라도) 챙겨드시면 되어요

  • 10. ..
    '18.10.13 3:04 PM (1.231.xxx.35)

    나이가 있으시고 간식을 좋아하시는데 일식 하시면
    스트레스 많이 쌓이실거예요
    12시쯤 제대로 된 식사하시고 5시쯤에
    간단한 계란이나 단호박 조금 드시면
    괜찮으실거예요

  • 11.
    '18.10.13 5:17 PM (58.78.xxx.80)

    30초반에 했었는데 기초체력이 많이 떨어졌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2723 에어비앤비 예약했는데 호스트가 계속 답이 없어요 10 취소할까요?.. 2018/10/14 2,568
862722 우울하고 좌절된 기분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 7 2018/10/14 1,934
862721 탄수화물만 줄여도 몸이 가벼워요 12 요즘 2018/10/14 6,250
862720 ㅇㅇ하'로' 간다는 말 너무 많이 보여요 27 ㅇㅇ 2018/10/14 5,438
862719 오늘 날씨 어때요?? 1 아정말 2018/10/14 961
862718 입양아들에게 하트뱃지- 한국은 당신을 잊지 않았습니다. 1 ㅇㅇ 2018/10/14 932
862717 호박채전 너무 맛있어요 14 2018/10/14 4,801
862716 길냥이출신 고양이가 집안에 숨었는데... 19 ㅎㅎ3333.. 2018/10/14 3,681
862715 알고는 안 먹는 미국소고기.. 37 미국소 2018/10/14 6,401
862714 군고구마처럼 구워먹는거요~ 양면팬 추천해주세요! 6 ... 2018/10/14 1,293
862713 재미로 시작한 김밥집이 대박 났는데요 48 ... 2018/10/14 32,787
862712 파리 김여사님 한복 멋있네요 29 오우 2018/10/14 5,557
862711 어서와 한국의 터키편 정말 재미있어요. 4 ... 2018/10/14 2,491
862710 스타 이즈 본 베드신 많나요?ㅎㅎ;; 4 요즘 영화 .. 2018/10/14 3,453
862709 점괘 1 .. 2018/10/14 699
862708 고구마줄기 껍질 벗겨서 먹나요? 3 @@ 2018/10/14 1,351
862707 식욕이 왜이리 관리가 안될까요 ㅜ 8 괴롭 2018/10/14 2,284
862706 신미양요, 침략으로 시작된 미국과의 관계 식민지쟁탈전.. 2018/10/14 805
862705 외식하고 나면 소화도 안되고 살이 쪄요. 4 .. 2018/10/14 1,546
862704 적폐중의 적폐 평통의 해체를 청원합니다 3 light7.. 2018/10/14 597
862703 스카프를 하면 왜이리 할머니같을까요ᆢ 22 흠흠 2018/10/14 6,066
862702 라면 생수로 끓이세요, 수돗물로 끓이세요? 25 음이런 2018/10/14 7,894
862701 유치원생 초등1,2학년은 수학학원에 어떤점을 기대하나요? 6 .. 2018/10/14 1,146
862700 여자가 남성용 운동화 신으면 뭐가 불편한가요? 3 신발 2018/10/14 1,530
862699 양배추 다이어트 가능할까요? 7 ... 2018/10/14 2,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