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고졸이구요. 37세예요.
현재 자영업중이고요.
돈보다는 어릴때부터 봉사나,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았어요.
돈벌어서 봉사나, 기부도 하고있지만,
공무원이 되면 학대로 고통받거나, 독거노인등 더 많은곳에 도움을 줄수있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그런데 사회복지직이 저런일을 할수있나요??
시험에 대한 궁금증,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되려면 선택 과목 2개를 선택해야하던데 어떤과목을 많이 추천하나요? (비교적 쉬운과목?)
경기쪽에 지원할려면 지방직으로 접수하면 되는건가요?
사회복지자격증은 없어도 되나요?
면접은 어떤식으로 보나요?
어차피 책상에 앉아서 일하는데..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있어야 가능한걸로 압니다
사회복지자격증 없으면 원서접수가 안됩니다
사회복지 기관에서 유급봉사자 하면 조금 더 알 수 있어요
님이 생각하는 핑크빛이 아니예요
도움을 줄려면 돈이 있어야하는데 그 돈 가진 사람들 상대로 영업하는게 우선이예요
즉 돈가진 사람한텐 아부하고
돈받을 사람한텐 군림하다가 때론 욕먹고
복지대상자들이 얼마나 극악스러운지 사회복지공무원 자살하는거 뉴스에 한번 찾아보세요
너무 정보가 없으신거같은데 일단 사회복지 자격증 따셔야하고 그뒤에 준비해서 공무웜 시험 보셔야해요. 동시에도 가능은 한데 실질적으로 하나만 하기도 벅차요.사복자격증이야 아무나 딴다해도 공서 준비는 일년을 꼬박 공무해도 될까말까인데
나름 공무원중에서 혐직이라
컷이 다른직종에 비해 낮다고 들었어요
요즘 티오가 많기도 하구요
지인중 40대후반에 1년준비해서 합격한사람있어요
항상 야근 각오하고
체력 뒷받침 되면 해 보시길...
미혼이시면 더 좋구요.
위에 말씀하신 것 처럼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기본이구요.
공무원 공부 할 환경과 능력은 기본적으로 되셔야 합니다.
낮다도해도 설렁설렁해선 안되겠던데요 요즘 너도나도 공무원 시험본다고 하니 경쟁률 높고요. 매일 여덟시간씩 일년 동안 제대로 하면 가능성있어요. 다른 직렬 하루에 열두시간 공부한다고 칠때
복지일 하다보면 돕는다는 봉사의 마음보다 안하부인 뻔뻔한 수급자들에 대한 혐오증이 먼저 생길꺼에요.
힘들고 공무원 되기는 아주아주 어렵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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