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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이맡겼는데 세탁안하고줬느네...

...... 조회수 : 4,373
작성일 : 2018-10-12 08:38:44
작년에 개인세탁소에 맡겻다 남편이찾아온 코트 그냥 옷장에넣었다가
한참후정리하려보니 코트가 맡긴그대로왔어요 ㅋㅋㅋㅋ
생각도못했는데 ㅡ.ㅡ
어처구니가없어서 시일이지나 따지기도뭐해서
다신이용말자하고 넘어갓어요

최근엔 크린토피아가 생겨서 여기에 트렌치 두벌맡겼는데
이건 원래 깨끗하던거라 세탁여부가구분이안되는ㄴ데
한개 는 트렌치안에 냅킨이 들어있네요

제가 넣은건데 (얼굴 트러블이 자꾸 나서 외출중 손댈일있으면 티슈나 냅킨사용하고
버릴데가없으몀 접어서 주머니에 넣는데
제가빼는걸 깜빡했나봐요
근데 휴지가 변형하나없이 ㅋㅋㅋㅋ
그대로네요
아우 세탁비 칠천원씩준건데...ㅜㅜ
이것도 세탁안하고 준거일까요 ㅜㅜ
IP : 211.36.xxx.5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ㅠㅠㅠ
    '18.10.12 8:45 AM (182.227.xxx.142)

    세상 믿을게 없네..

  • 2. 저도
    '18.10.12 8:49 AM (112.170.xxx.27)

    궁금합니다. 냄새도 그대로 체취가 나는거 같고 드라이면 기름냄새 좀 나잖아요? 그런거 없이 긴가민가 할때가 많아요. 더러운곳만 살짝 지르잡아서 주는 곳이 많은것 같아요. 인간사는 세상 참..

  • 3. 저는
    '18.10.12 8:50 AM (203.226.xxx.101)

    그거 옛날부터 느꼈어요 옷이 깨끗해보이면 세탁안하고 그냥 줍니다 따지면 너가 이상하다고 하고 딱잡아떼니까 왠만하면 집에서 샴푸로 세탁하고 잘 말려입어요 남편 양복바지는 세탁소에서 세탁해서줍니다 너무 더러우니까요 윗도리랑 같이 맡기면 윗도리는 세탁안하고 그냥줄확률이 높아요

  • 4. 결혼
    '18.10.12 8:54 AM (1.241.xxx.7)

    10년 넘었는데 이용했던 세탁소 안 그런 곳이 없네요ㆍ
    눈에 띄는 얼룩만 약품으로 지우고 다림질해서 주더라고요ㆍ짜증나서 여러번 옮기면서 맡는데 이용하다보면 다 그렇더라고요ㆍ

  • 5. ..
    '18.10.12 8:54 AM (180.66.xxx.164)

    세탁안하고 스팀만 쏘나바요. 그래서 패딩은 집에서 빨고 코트도 최대한 깨끗이입고 늦게 맡겨요~

  • 6. ....
    '18.10.12 8:55 AM (211.36.xxx.54) - 삭제된댓글

    저만그런게아니군요
    뭔지모를안도감 ㅜㅜ
    정말 짜증나네요

  • 7. .......
    '18.10.12 8:58 AM (211.36.xxx.54)

    저만그런게아니군요
    뭔지모를안도감 ㅜㅜ
    정말 짜증나네요

    떼먹힌 세탁비로 스타일러 사는게 나을거같아요 ㅜㅜ

  • 8. 블루
    '18.10.12 9:00 AM (1.238.xxx.107)

    주머니에 있던 물건 세탁후 그대로 넣어둔거 아닐까요?

  • 9. ㅇㅇ
    '18.10.12 9:04 AM (112.153.xxx.46)

    냅킨을 세탁후 넣어둘만한 물건은 아니죠.. ㅠㅠ

  • 10. 맞아요
    '18.10.12 9:05 AM (182.215.xxx.17)

    저도 예전에 아이겨울치마 크린 ×÷에 맡긴거
    그자리에서 음식물자국 발견하고 다시 맡겼어요
    첨부터 잘 확인해야겠다 생각하게됐어요

  • 11. 드라이
    '18.10.12 9:06 AM (110.70.xxx.176)

    드라이 용액에는 휴지가 녹지 않아요. 기름이라

  • 12. ㅇㅇ
    '18.10.12 9:07 AM (119.64.xxx.116)

    다림질도 필요없는 옷이었는데
    이건 스팀도 한번 안쏘이고 갔던 그대로더라구요.
    성질이 나서 드라에 세제에 빨아보니
    문지를 새도 없이 얼룩이 그대로 지워지던데..
    어이가 없어서..
    이제 세탁소 안 맡길려구요.

  • 13. ........
    '18.10.12 9:14 AM (222.106.xxx.20) - 삭제된댓글

    휴지가 녹았다 안녹았다가아니고
    그냥 접힌 그대
    하나 더 구겨지거나한거없이
    그대로여서요 ㅋㅋ
    정말 곱게 돌아온 나의.냅킨 ㅋㅋ
    저도 제 트렌치 세탁해서 온거라 생각하려고요...

  • 14. ...
    '18.10.12 9:18 AM (125.176.xxx.161)

    저도 크린뭐시기 체인점에 아주 더러운 코트 맡겼는데
    그 아주 더러운 코트를 얼룩도 안지우고 고냥 고대로 주더라고요. ㅋㅋ그 얼룩은 물로도 지워지는 얼룩이었음.
    개인세탁소는 그나마 낫던데 체인점은 다시는 안가요.

  • 15. ........
    '18.10.12 9:19 AM (222.106.xxx.20) - 삭제된댓글

    휴지가 녹았다 안녹았다가아니고
    그냥 접힌 그대로
    하나 더 구겨지거나한거없이
    그대로여서요 ㅋㅋ
    정말 곱게 돌아온 나의.냅킨 ㅋㅋ
    정말 빼놨다 다시 넣은거여야 맞는 상태예요.
    보송보송한 그대로입니다.ㅋㅋ

    저도 제 트렌치 세탁해서 온거라 생각하려고요...
    세탁물맡기는 사람이 순해보이고 젊어보이면
    이러는건지...
    자영업자들 망하는게.....왠지...꼭.....
    자영업자들 편들어주고싶지는 않아지네요.

  • 16. ..
    '18.10.12 9:21 AM (125.177.xxx.43)

    개인이 그래도 나아요
    체인 공장형은 온갖 더러운 옷 다 같이ㅡ넣고 돌리고
    때나 얼룩도 안빠져요

  • 17. .........
    '18.10.12 9:22 AM (222.106.xxx.20)

    휴지가 녹았다 안녹았다가아니고
    그냥 접힌 그대로
    하나 더 구겨지거나한거없이
    그대로여서요 ㅋㅋ
    (제가 딱 네귀퉁이.맞게 정사각으로 접어요)

    정말 곱게 돌아온 나의.냅킨 ㅋㅋ
    정말 빼놨다 다시 넣은거여야 맞는 상태예요.
    심지어 새냅킨을 접으면
    납작하게안되는데 이렇게
    보송보송한 그대로입니다.ㅋㅋ

    세탁물맡기는 사람이 순해보이고 젊어보이면
    이러는건지...
    자영업자들 망하는게.....왠지...꼭.....
    자영업자들 편들어주고싶지는 않아지네요.

    그냥 세탁하고왔겠지 생각하려고요.....

  • 18. 맞아요.
    '18.10.12 9:25 AM (175.209.xxx.2)

    저도 이삼일만에 찾으러 갔는데 냄새 하나 없고 어째 빤 느낌도 아니라서 긴가민가 했는데...
    그 후로 못믿겠더라구요.

  • 19. ㅡㅡ
    '18.10.12 9:29 AM (211.187.xxx.238)

    세탁도 안해줄 거면서 가격은 코트 종류별로 다르게
    책정해서 엄청 비싸게 받더라구요
    7900???! 미친.,,,,
    그날 이후 크린거시기 다신 안 가요

  • 20. ......
    '18.10.12 9:33 AM (222.106.xxx.20)

    전 서울내면
    어디든 직접 찾아가 코트 맡기려고요.
    혹시본인이 이용하는 세탁소중
    제대로인곳 아시면 공유해주세요.

  • 21. 이런
    '18.10.12 9:48 AM (175.223.xxx.3) - 삭제된댓글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었네요!

    남편 봄.가을 양복을 드라이해서 옷장에 걸어뒀는데 주말에 결혼식이 있다고 해서 꺼내보니 소매, 주머니 부분에 곰팡이가 하얗게 핀 거예요. 분명 드라이해서 넣어 뒀는데 꼭 오래 입다 세탁 안하고 넣어둔 옷처럼 생겼어요.

    그래서 다른 옷도 그런가 하고 꺼내보니 다른 옷은 괜찮더라구요(곰팡난 옷은 새 양복이고 이사 와서
    맡긴 옷이고 다른 양복은 안 입은지 2년 넘었는데 이사 오기전 다른 세탁소에서 세탁한 것임).

    이 글을 보기전까진 이상하다고만 생각했지 세탁을 안했을 수도 있다고는 생각 못했는데 그랬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22. 이런!
    '18.10.12 9:51 AM (175.223.xxx.3)

    남편 봄.가을 양복을 드라이해서 옷장에 걸어뒀는데 주말에 결혼식이 있다고 해서 꺼내보니 소매, 주머니 부분에 곰팡이가 하얗게 핀 거예요.
    제가 분명 여름 오기전에 드라이해서 넣어 뒀는데 꼭 오래 입다 세탁 안하고 넣어둔 옷처럼 생겼어요. 

    그래서 다른 옷도 그런가 하고 꺼내보니 다른 옷은 괜찮더라구요(곰팡난 옷은 새 양복이고 이사 와서
    맡긴 옷이고 다른 양복은 안 입은지 2년 넘었는데 이사 오기전 다른 세탁소에서 세탁한 것임).

    이 글을 보기전까진 이상하다고만 생각했지 세탁을 안했을 수도 있다고는 생각 못했는데 안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23. ...
    '18.10.12 10:05 AM (122.252.xxx.91) - 삭제된댓글

    한복은 절대드라이 크리닝 맏기지마세요..
    얼룩만제거하고 다림질 하고 끝..ㅋ

  • 24. @@
    '18.10.12 10:31 AM (125.137.xxx.227)

    크린토피아 저런 곳 이용하지 마세요..
    아이 교복 처음만 드라이한다고 맡겼는데 그 다음... 집에서 빠는데 물색이 완전 시커먼스.......
    구중물에 담궜다가 다림질만 하고 왔는듯....

  • 25. ...
    '18.10.12 10:50 AM (110.13.xxx.141)

    니트를 한철입고
    백화점서 샀다고 손빨래안하고 크리토피아에 맡겼다가 다 쥐어 뜯겨왔어요. 완전 헌옷이....크린토피아 다시는 안맡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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