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달 좋아하는 딸
문자 쭈욱 보니~~
어머니 달 보세요. 너무 이뻐요. 영화같아요
어머니 달 꼭 보세요. 완전 이뻐요.
어머니 아까 없더니 다시 달 나왔어요.완전 이뻐요. 꼭 보세요
덕분에 달 보고 소원도 빌고~
이쁘긴 하네요
그맘때 나도 달 좋아했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엄마 얼굴이랑 닮아서 좋아하는걸까요??
1. 저도
'18.10.11 9:58 PM (94.177.xxx.144) - 삭제된댓글달 참 좋아했는데
82에서 광신도들이 하도
달 찬양질 해대는 거에 학 질려서
요즘은 달 잘 안봐요.2. ㅇㅇ
'18.10.11 10:04 PM (220.93.xxx.197)달 좋아요.
변화무쌍한 달모양도 이쁘고 자주 봅니다.3. 모든의미의달
'18.10.11 10:05 PM (68.129.xxx.115)달 너무 좋습니다
아르테미스도 좋아하고요 ^^4. .....
'18.10.11 10:19 PM (223.33.xxx.164) - 삭제된댓글우리 아들도 중딩인데 달 엄청 좋아해요. 집 거실 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있어서 달이 잘 보이거든요. 그럼 오늘 색깔이 어때요 와서보세요, 크기가 어때요.라며 꼭 불러요.
5. snowmelt
'18.10.11 10:31 PM (125.181.xxx.34)가끔 달을 찍습니다
https://instagram.com/sometimesmoon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는 사람
https://instagram.com/themoonhasrisen6. 저는
'18.10.11 10:40 PM (59.4.xxx.251)구름이 그렇게 좋더라구요
아침에 눈뜨면 창문에 흘러가는 구름이 바로 보여요
오늘도 얘쁜 구름 볼수있어서 참 감사하고 행복하다...그래요7. 저는
'18.10.11 10:41 PM (59.4.xxx.251)얘쁜 아니고 예쁜
8. 에구구
'18.10.11 10:44 PM (49.173.xxx.36)달이 너무 좋으니까 그 좋은 걸 엄마랑 함께하고
싶었나 봐요~문자도 따님도 사랑스럽고 예쁘네요~9. 링크
'18.10.11 11:14 PM (222.97.xxx.110)감사해요
달이 참 예뻐요 ^^10. 하하하네
'18.10.11 11:35 PM (220.117.xxx.75) - 삭제된댓글저는 완전 초승달/보름달 이뻐요.
가끔 보름달보고 이쁘다고, 한 번 보라고 아들에게 얘기해도 시큰둥.ㅡㅡ 이런 감정 함께 나누는 따님이 너무 이쁘네요11. ..
'18.10.12 12:15 AM (118.38.xxx.207) - 삭제된댓글오늘 달 정말 예뻤어요.
12. 달님교
'18.10.12 12:47 AM (124.50.xxx.71)달보고 기도 많이해요. 실제 이루어진것도 많아요ㅋ
13. 네
'18.10.12 2:00 AM (93.82.xxx.50)달도 좋고 달님도 좋아요.
근데 중3 딸이 어머니라고 해요? 신기하네요.14. ........
'18.10.12 6:39 AM (61.78.xxx.65) - 삭제된댓글저도 달도 좋고 달님도 좋아요~~ ^^
15. .....
'18.10.12 7:53 A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고1 딸...하늘을 좋아해요. 학교 학원 집 다니면서 하늘 사진 찍는게 취미에요 해질녁 하늘사진은 제가봐도 작품^^ 힘든 학교생활 그래도 나름의 재미 찾으면서 다니네요
16. 저는
'18.10.12 8:44 AM (175.223.xxx.3)저희 엄마가 그러세요.
사는데 바빠 별 볼 일도 달 볼 일도 없는 저에게 오늘 달이 참 예쁘다. 달이 참 밝다. 달무리가 신비스럽다. 초승달이 너무 예쁘다. 등등 전화로 달 보러 가라고 자주 권하세요.
그때마다 전 시큰둥한데 남편은 또 시키는대로 가보자합니다. 그런데 고층 아파트 속에 살아 달 보기도 쉽지 않더라구요. 높은 아파트 건물에 가려 한참을 가야 보이거든요. 그래도 엄마 덕분에 가끔이나마 달도보고 별도보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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