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와 장보러가면

계산 조회수 : 2,982
작성일 : 2018-10-11 16:29:12
엄마가 부자 아니여도 장보러 같이 갈때 엄마가 가끔씩 계산해주는 경우가 있는데 친구에게 얘기하니 부럽다 난 무조건 같이 가면 엄마가 내가 계산하기 바란다고 그러는데 같이갈 경우에 엄마가 계산해주는 경우도 많지 않나요
IP : 183.96.xxx.1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0.11 4:32 PM (210.183.xxx.226)

    엄마가 가자고 한 자리면 엄마가 낼거고 내가 모시고 간거면 내가 계산하고
    무조건이 어딨겠어요
    케바케겠죠

  • 2. 솔직히
    '18.10.11 4:34 PM (218.153.xxx.41)

    부모가 경제적으로 여유로우면 당연히 계산하겠죠
    못산다면 그 반대일거구요

  • 3. 음..
    '18.10.11 4:39 PM (211.112.xxx.251) - 삭제된댓글

    휴지, 세제, 반찬거리, 담금용 설탕 이런거 열성적으로 다~담고 계산대에서 사라지는 어머니를 자주 봽죠. 계산 다하고 나오면 웃으면서 다가오시고..

  • 4. 저도
    '18.10.11 5:08 PM (121.171.xxx.88)

    나이 사십 넘었는데 스무살부터 늘 제가 계산했어요. 저희엄마는 계산뿐아니라 너무나 많은걸 제게 의지하죠.
    뭐든 말만 하면 나타나고 구매되고 그러는줄 아나봐요.떄론 저도 너무 먹기살기 어려운데 하다못해 어디가서 붕어빵을 사도 천원짜리 하나 낼 생각도 할 줄 몰라요.
    팔십넘은 시어머님은 시골 촌에서 농사짓고 사셔도 커피숍앞에지나갈때 "너 커피 먹고싶냐? 내가 사줄께"하시거든요.

  • 5. 여유
    '18.10.11 5:15 PM (39.7.xxx.197) - 삭제된댓글

    있으시니 해주는거 아닐까요?

    저희 엄마도 장보러 가서 계산 잘 해주시고 밥 먹으러 가서도 엄마가 내주실때 많아요.
    물론 저도 잘 쓰는 편이긴한데 엄마가 행동이 더 빠르세요.

    그리고 전체적인 엄마 재산에서 그 정도 금액은 티도 안나는 금액이고 또 엄마 돈 아껴드려봐야 나중에 제가 물려 받을거라 엄마가 사주신다고 하면 받는 편입니다. 대신 제가 먼저 사 달라고는 안해요. 저도 경제적으로는 여유가 있는편이라서..

  • 6.
    '18.10.11 7:42 PM (121.167.xxx.209)

    여유 있으면 계산해 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3462 집 샀는데 잔금은 먼저해주고 이사는 나중에간다고 33 2018/10/12 8,474
863461 나이 49에 6 2018/10/12 5,671
863460 황교익씨 변명이 기대되는 야키니꾸(焼肉)와 우리나라'焼肉'기록j.. 33 2018/10/12 2,240
863459 쿠션크기 어떤거 쓰시나요? 1 .. 2018/10/12 705
863458 백반토론이 왔어요 9 백반토론 최.. 2018/10/12 689
863457 방탄 노래는 잘 안맞지만 그 중에 몇개 추천한다면. 19 슈퍼바이저 2018/10/12 2,360
863456 양파 드레싱 레시피 좀 추천해주세요. . . 2018/10/12 468
863455 카톡 기프티콘 선물을 보냈는데 상대가 환불을 한경우 9 카카오 2018/10/12 4,744
863454 엔지니어66님... 20 ㅇㅇㅇ 2018/10/12 7,646
863453 김장할려고 고추가루를 샀는데... 5 고추가루 2018/10/12 3,008
863452 수육 이요 ..도와주세요 4 ㅇㅇ 2018/10/12 1,364
863451 한국소비생활연구원 신뢰할만한기관인가요? 1 .. 2018/10/12 589
863450 서동주는 썸남이 몇명이야.. 18 ... 2018/10/12 17,050
863449 40대 중반 화장하면 잔주름이 자글자글 피부표현 고민되네요 5 고민녀 2018/10/12 4,720
863448 있는 그대로 나를 인정해주는 남편.... 2 ..... 2018/10/12 1,620
863447 SNS 와 자존감. 11 dovmf 2018/10/12 4,516
863446 말로 촐랑대다가 혼나는 아들 15 . 2018/10/12 2,585
863445 회사에서 꼬박 앉아서 일하고.. 스트레스받아 먹고.. 2 ... 2018/10/12 1,128
863444 적성고사 왜 폐지하는건가요 6 .. 2018/10/12 2,186
863443 신아영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복장.... 52 신아영씨.... 2018/10/12 20,174
863442 점심때 냉동실 빵 맛있게 먹은 얘기..좀 허접.. 3 포니 2018/10/12 2,138
863441 일본서 풍진 대유행…여행 예정자 예방접종부터 6 ㅇㅇㅇ 2018/10/12 2,467
863440 일부러 교육시간도 길게했어요.. 7 도로주행 2018/10/12 1,240
863439 제주도에 차없이..두아이 데리고가는건 불가능할까요?? 43 흠흠 2018/10/12 5,068
863438 분노조절장애 정신과에서 치료가능 할까요? 3 .. 2018/10/12 2,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