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말고 지속적으로 내생활 공유하는 사람많은가요
최근에 알게된 동생들단톡방에 들어갈까하다가 이것도 주춤하며 그냥나와서 여기서 이러고있네요 즐거움도 고통도 서로 나누고싶은데 그냥 블로그에라도 제하루기록 올려야겠네요
1. ..
'18.10.11 2:38 PM (119.207.xxx.120)남편하고도 안해는데 ....
2. 357899
'18.10.11 2:38 PM (117.111.xxx.152)직장다니니까 좋아요
서로 친하게 지내고 수다떨고3. 그런건
'18.10.11 2:46 PM (175.223.xxx.119) - 삭제된댓글돈주고 해야되는거죠 상담자랑
저는 남 얘기 듣기싫어서 제 얘기도 안하지만
평소 사람들 얘기들어주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런 친구들 많더라구요4. ...
'18.10.11 2:49 PM (221.147.xxx.79)맞아요 82엔 맨날 혼자사는게 최고나 찬양하는 사람들 많지만
행복의 가장 큰 조건이 인간관계라는건 연구결과로도 다 나온 얘기에요
돈이 아무리 많아도 내 경험이나 감정을 공유할 사람이 없으면 공허하죠
모든게 그렇지만 인간관계도 내가 공을 들인 만큼 얻는거죠
지금부터라도 마음 맞는 사람들 찾아서 조금씩 관계를 가꾸어 보세ㅛ5. 좋아하는친구
'18.10.11 2:49 PM (211.36.xxx.16)는 그래서 있어야 하는가봐요 근데 가까이 늘 볼수있는 친구여야하겠네요 멀리있으면 마음도멀어지니
6. 근데요
'18.10.11 2:53 PM (211.36.xxx.16)나이드니까48ㅡ예전에는 가볍게 단톡에 올리던 사진들도 한번더생각하게 되고그래요 나는 갑작스레 여행와서 신나있지만 갸들은 일도하고있을테고 또는 혼자집에있는친구도있는데괜히 미안하달까 이런저런생각드니 ‥ 이래서 블로그나올리나봐요 소울맞는친구 가 드무니
7. ㅇㅇ
'18.10.11 3:08 PM (110.70.xxx.62) - 삭제된댓글친한 사이여도 단톡에 쇼핑사진 같은거 올리는건 별로 같고요
만나서 대화 할 사람은 꼭 필요한거 같아요8. 남편하고
'18.10.11 3:19 PM (116.123.xxx.113)공유 안하고 ㅎㅎ
베프랑 가끔해요.
베프가 직장다녀 바빠서
그 친구가 한가할때 톡 주면 그때 이런저런 얘기하죠.
근데 좀 심심..
말할 사람이 없으니까요.
주변사람 많다가 이사와서 혼자가 되었는데
수다가 힐링이 된다는 걸 깨달았어요 ^^9. ㅎㅎ
'18.10.11 3:25 PM (121.141.xxx.149) - 삭제된댓글맞아죠.
이런저런 일상 수다 나눌 사람이 있어야는데 ㅎㅎ
남편하고 시시콜콜 이야기 나누지만
그외는 만나는 사람이나 친구가 없으니 좀 심심하고 답답하고 그렇더군요.
오랜 친구 두어명 있는데 일년에 한번 보기도 힘든 사이가 되가고
한달에 한두번 편하게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 할 사람 있어야되는듯해요.10. 절실
'18.10.11 8:17 PM (120.29.xxx.53)제가 그러네요. 남편하고도 사이가 안좋아지니 최근 10월에 공휴일도 많았잖아요.
날은 기가 막히게 좋은데 같이 놀 사람이 없으니 극한의 고독을 느꼈답니다.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도피성으로 등산 갔어요. 등산 가서도 모두들 하하호호 같이들 다니는 속에서 더 외롭기도 했지만
그래도 혼자 걷는 사람들 보며 그냥 막무가내로 걸었어요.
암튼 저도 친구들 잘 만들어 놔야지 이렇게 늙다간 외로워 죽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네요.11. 나무크
'18.10.11 10:19 PM (182.213.xxx.74)4자매라...자매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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