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타이즈본 봤어요~(스포약간)

sstt 조회수 : 1,070
작성일 : 2018-10-11 14:01:34
브래들리쿠퍼 넘 좋아해서 음악영화 연출까지 한다니
안볼수가 없었네요
레이다가가도 가창력 음악성 너무 뛰어나서 좋아하고요

스토리는 완전 단순해요
브래들리쿠퍼가 노래 잘하고요
레이디가가는 라이브 정말 쩔고 연기도 너무 잘하네요
화장안한 모습이 수수하니 매력있고요
비긴어게인, 원스 등 음악영화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이요~~




근데 영화 휘트니 보고도 너무 안타까웠지만
알콜중독 마약중독 때문에
아까운 재능을 가진 가수들이 일찍 가는거 
너무 안타깝네요
왜 제어가 안될까 ㅠㅠ(물론 스타이즈본은 허구영화이지만요)

근데 시간내서 조조8시반 영화를 보러갔떠니만
글쎄 영화관에 저밖에 없더라고요
생소한 경험이었습니당




IP : 182.210.xxx.19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틴
    '18.10.11 2:06 PM (61.253.xxx.201)

    저도 어제 조조로 봤어요^*^
    레이디가가 분장 안 한 얼굴보니 신기했어요.
    음악은 좋았고 그런데 영어 욕설이 너무 많이 들려서..ㅠ
    사춘기애들 추임새로 욕 넣는것처럼 많이도 들리던데요.ㅋ

  • 2. 크리스틴
    '18.10.11 2:09 PM (61.253.xxx.201)

    전 브래들리쿠퍼가 감독이라서 그랬는지 꼭 필요한 장면 아닌데 들어갔다싶은 것도 있었어요. 15세관람가인데...
    다음달에 개봉한다는 보헤미안 랩소디 기다리고 있어요~~

  • 3. Deepforest
    '18.10.11 2:10 PM (61.101.xxx.49)

    저도 남편과 한글날 출판단지 갔다가 보았는데
    오래전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의 스타탄생 리메이크 작품이더군요. 스산한 결말과 더불어 인생사 깃들인 노랫말들이 가을날과 잘 어울렸어요.

  • 4. ......
    '18.10.11 5:49 PM (210.220.xxx.245)

    요즘 레이디가가 빠져있는 녀석 데리고 둘이 보러갔는데 제가 민망해 죽을뻔....
    아이가 보다말고 라라랜드같아 그러네요.
    번역이 좀 매끄럽지않은듯한 느낌이 들고 노래는 잘하는데 딱히 라라랜드나 위대한쇼맨처럼 남는 음악이 없네요
    이거 음향좋은 상영관에서 볼까했다가 말았다그랬더니 아이가 그정도는 아니라고 퀸영화 개봉할때 거기서 보자그런
    요.
    저도 레이디가가 분장안한 얼굴이 좋았고 처음에 잭이 함께 부르던 컨트리락 스타일의 노래들이 잘어울린다, 어쩌면 레이디가가도 처음 데뷔할때 저런 노래들을 부르고싶었던게 아닐까 생각해봤어요
    내용이 전 영 마음에 안들어서 왜 브래들리 쿠퍼는 자기가 연기하면서 이런영화를 만들고싶었을까 여러생각을 해봤는데 정말 엉뚱하게도 자신이 상상만해본걸 시도해보기위해서가 아닐까하는 그런 생각을 해봤네요
    암튼 저는 별두개이상은 못주겠어요
    아이가 집에 오는길에 음악이야기하니까 좋지? 그러면서 자기도 나중에 아이랑 음악이야기 많이 나누게 다양한 음악을 들려줘야겠다는데 밤길이 즐거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3556 과외땐 잘 푸는데 5 수학 2018/10/11 1,203
863555 의사들 성격이 나이들 수록 17 어쩔 수 없.. 2018/10/11 8,830
863554 초딩인데 역사수업 언제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7 .. 2018/10/11 1,057
863553 권순욱 기자님 뉴비씨 시즌2 31 ㅇㅇㅇ 2018/10/11 1,098
863552 중등)사회,과학,역사 이런 과목 지지리 못하는건 왜 그렇죠? 10 이해 불가 2018/10/11 1,418
863551 외국인 매도에 코스피 4.44% 폭락..2130선 밑으로 5 .. 2018/10/11 1,514
863550 쉽고 맛있는 빵 만드는법 없을까요? 10 2018/10/11 1,980
863549 답정녀에 넌씨눈 진짜 피곤하네요. 4 o-o 2018/10/11 1,967
863548 검은콩이 탈모에 효과 있다는건 진실인가요? 4 ... 2018/10/11 4,274
863547 정국처럼 발뒷꿈치 찢어진거면 얼마나 7 아쉬워서 2018/10/11 3,002
863546 다낭,호이안 10월 말이나 11월초 날씨 어떤가요? 1 .. 2018/10/11 2,232
863545 친정엄마와 장보러가면 4 계산 2018/10/11 2,872
863544 댓글창을 관망중.. .. 1 팔짱 2018/10/11 459
863543 새우버거 1플러스1 해요 10 로테리아 2018/10/11 3,465
863542 3수해서 이대 갈수있으면 20 ㅇㅇ 2018/10/11 5,441
863541 철인, 문재인대통령 일정 17 환한달 2018/10/11 1,382
863540 성인 여성 혼자 숙박할만한 도쿄 숙소 추천해주세요! 4 바나바나 2018/10/11 997
863539 권순욱 민주당과 절연 90 .. 2018/10/11 2,838
863538 영화 이민자-마리옹 꼬띠아르, 호아킨 피닉스-봤는데 뭔가요? 1 푸른 2018/10/11 1,002
863537 이사갈 집에 가구배치를 위한 사이즈 재고 싶은데요.. 5 -- 2018/10/11 1,845
863536 도움 절실!! 온산 맛집 아시는 분~~ 2 발냥발냥 2018/10/11 551
863535 mg 손해보험 3 mg 2018/10/11 1,050
863534 드라마 뷰티인사이드는 살짝 유치하면서 재밌네요 11 ..... 2018/10/11 2,845
863533 수원 좀 여쭤보려구요 9 랄랄라친구 2018/10/11 1,590
863532 마틴루터 쉽게 설명 좀 10 ㅁㅁㅁ 2018/10/11 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