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딩딸왈 엄마 또 팔십이쿡 하고 있지
댓글 쓰고 시댁 어쩌구 글 보고있지 다 알아
이러네요
아놬ㅋㅋㅋ
그래 엄마 또 팔십이 쿡 하고있다.
1. 따뜻한시선
'18.10.10 10:33 PM (211.201.xxx.49)ㅎㅎㅎ 신선한 호칭인데요
2. ㅅㄴ
'18.10.10 10:33 PM (118.41.xxx.14)하하 글보고 빵터졋네요
팔십이쿡
따님 귀여워요.3. 82전설ㅎ
'18.10.10 10:33 PM (39.125.xxx.230) - 삭제된댓글남편 퇴근에 원글님 오셨어요?
4. 기레기아웃
'18.10.10 10:37 PM (183.96.xxx.241)ㅋㅋㅋㅋㅋㅋ 빵터졌어요~~~울남편도 종종 그래요 조용한 거 보니 이 아줌마 또 82하네 ~~
5. 하핫
'18.10.10 10:39 PM (223.33.xxx.151)저도빵터졌어요
6. ㅋㅋ
'18.10.10 10:40 PM (175.223.xxx.105) - 삭제된댓글남의편은 내가 폰 심각하게 잡고 보고있음 눈치채고
또거기들어가서 보고있냐 라네요..7. ㅇㅇ
'18.10.10 10:42 PM (223.33.xxx.151)저희남편은 니 또 팔이 쿡 보나(경상도)이럽니다 ㅋㅋ
8. ㅇㅇㅇ
'18.10.10 10:42 PM (222.234.xxx.3)팔십이쿡ㅋㅋㅋㅋㅋ
왜케 신선하죠 ㅋㅋ
저희남편도 결혼초에 82쿡 안보면 안되냐고
거기 항상 시댁 어쩌고하는 부정적인 글 밖에 없지 않냐고 했는데 제가 생활의 지혜? 생활팁?을 말할때마다 그런건 어디서 배웠냐고 해서 82쿡에서 봤다고 했더니 이젠 82쿡 본다고 머라안해요 ㅋㅋㅋ9. ㅋㅋ
'18.10.10 10:49 PM (124.50.xxx.108)저희 중딩 아들은 ~ 엄마 또 윙 ~ 파리쿡 하지? - 그래요 ㅋ
10. ..
'18.10.10 10:55 PM (1.231.xxx.12) - 삭제된댓글어떤분 가억나네요
82에서 배운 가지밥 먹고
‘못된것 배워 왔다’ 남편이 82쿡 금지 시키셨다던 ㅋㅋㅋ11. ㅋㅋ
'18.10.10 10:55 PM (218.234.xxx.126) - 삭제된댓글제 남편은 또 요리하는 거 보고있나 그래요
요리 가르쳐주는 사이트인지 알아서ㅋ12. ㅎㅎ
'18.10.10 10:55 PM (59.9.xxx.67) - 삭제된댓글귀여워용 ㅋㅋ
13. 저흰
'18.10.10 10:57 PM (59.15.xxx.36)남편이랑 둘이 같이 누워서 각자 82합니다.
남편은 눈팅만 하는데
가끔 재미있다고 읽어주는 글이 제 글일때도 있어요.
시침 뚝하고 재미있다고 해줍니다 ㅎㅎ14. ..
'18.10.10 10:57 PM (1.231.xxx.12)어떤분 기억나네요
82에서 배운 가지밥 먹고
‘못된것 배워 왔다’고 남편이 82쿡 금지 시키셨다던 ㅋㅋㅋ15. 제 남편은 글도
'18.10.10 11:12 PM (211.247.xxx.95)가끔 써요. 영감탱이 냄새 나는 글 ㅎㅎ.
16. 폰보고있으면
'18.10.10 11:45 PM (118.221.xxx.161)제남편은 또 빨리쿡보냐고 해요. 가끔 재미있는내용 알려주면 자기도 궁금한지 퇴근하면 오늘뭐 재미난 내용없냐고 알려달래요ㅎ
17. ㄱㄱ
'18.10.10 11:57 PM (49.161.xxx.179)우리 초6아들은 제가 남편욕하면 82쿡에 더 이상한 아빠도 많다고
글 몇개 읽어봤나봐요ㅜ18. ㅋㅋㅋ
'18.10.11 12:18 AM (211.214.xxx.39)울아들도요 지나가면서 몇줄씩 읽고
또 시어머니군 이러고 지나간다는요.
그럼 맛있는거 뭐해줄까 연구하고 있었다해요.
시아버지 시집살이도 아니고ㅋ19. 저희집은
'18.10.11 12:57 AM (68.129.xxx.115)제가 82를 좀 쉬면 가족들이 뭐라고들 해요.
맛난걸 잘 안 해준다고요.
제가 82에 들어오면 대문사진으로 뜨는 음식 꼭 들여다 보고 뭐라도 하나 해주려고 하는 편이거든요.
저희 식구들은 제가 82를 좀 더 열심히 하길 바라는 편.20. ,.
'18.10.11 2:34 AM (211.178.xxx.54)저희딸은 '자유게시판 보고있지?'
그랬어요.ㅎㅎ
화면을 순간 스쳐가며 보니 맨위에 자유게시판만 보이고 옆에있는 82쿡은 안보였나봐요.
그래서 뭔가 그 소리 들으면서도 안심했었는데...
대략 1년전쯤부터는 82쿡이라는걸 알게되었어요.ㅠㅠ
제가 열어본사이트 목록을 들어가서 봤었나봐요. 그러고는 자기도 한번씩 궁금한거 있음
들어와서 검색해보기도 하나봐요.ㅋ
딸아이가 82의 존재를 알게 되서 뭔가 들켜버린기분이랄까... 암튼 그래요.
남편이란 작자는 제가 컴에 매달려있어도 뭘 보는지 전혀 궁금해하지도 않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