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 참 좋아라 하는 저로서는 우울하기 짝이 없네요
방사능에 미세플라스틱에 큰고기는 또 중금속 걱정해야하고
사실 일본 원전사고 이후로 국내산 물고기는 거의 안먹었어요
고등어는 노르웨이만 먹고 가끔 연어 사먹고 참치 조금 먹고 말고
남편도 그 일 이후로는 횟집가는걸 싫어해서 거의 안가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생선은 먹고 싶고... 그래서 민물고기에 시선이 갔어요
방사능이랑 중금속은 덜하지 않을까 하고요 사실 다른고기들도 여러오염에서 무사할순없는데
사실 방사능이 제일 무서워요
근데 먹을 민물고기가 없는거예요 외국산 틸라피아 가끔 먹긴 하는데
코슷코 현대카드 또 만들 생각하니 아득하고
향어라고 하나 무지개송어가 맑은물에서 사는 양식고기라 맛도 좋고 호감가는데 이건또 근처에선 팔지도 않아요
양식장 찾아가야 하구 붕어는 또 못먹고
어디 적당히 맛나고 구하기 쉬운 민물고기 사먹을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