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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가 종이컵 한박스.주셨는데

조회수 : 7,631
작성일 : 2018-10-10 15:25:42
시가는 6남매라 모이면 종이컵을 종종 사용하는데요.
거기 두고 쓰면 될텐데 추석에 종이컵을 준다길래
저희집엔 잘안쓴다고 해도 보냈더라구요.

잊고 있었는데
제 촉이 맞는건지.
설마 앞으론 저희집에서 모일 생각인건지.

내년부터는 시조부모님 제사를.가져가라 했거든요.
시부모님이 이젠 힘들어 하기 싫다고요.
남편과도 더 미루자 말해도 소용없고
그것땜에 부담되고 우울증 걸리기 일보직전인데

설마 제사때 지금껏 오지도 않던 시누들 다 모아서 오려는 건지.

제사 받아오기도 싫고
이혼 하는거 보고 싶은신지.

제작년에는 시아버지가 이불셋트를 보냈길래
놀 곳이없고 침대써서 필요없어서 다시 갖다드렸는데,
나중에 저희집 오면 쓰라했다 하시더라구요.

이젠 안봐고 비디오인데
제가 삐뚤어진건지요?

IP : 39.7.xxx.23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10 3:27 PM (49.173.xxx.167)

    님촉이 맞네요..어휴..저라도 싫으네요

  • 2. ..
    '18.10.10 3:33 PM (1.227.xxx.232)

    헐 별걸다 머리굴리는 시어마니네요 담에갈갈ㄸㅐ 가져가세요 안쓴다고

  • 3. 제사를
    '18.10.10 3:33 PM (59.15.xxx.36)

    피할수 없다면 조건부 승낙을 하세요.
    제사는 지내겠다.
    다만 우리끼리 지내겠다.
    님 집이 님 시누들의 친정은 아니죠.

  • 4. ..
    '18.10.10 3:34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맞을거에요
    제친구도 시부모가 제사가져가라는거 싫다고 거절하고 남편하고도 싸우고 했는데 어느날 시아버지가 제리셋트와 이불을 싣고 오셨더래요
    너희가 자꾸 거부하니 내가 아예 싣고 니들 가질려오기 번거롭지않게 싣고 왔다그러면서요
    그래서 요즘 강제로 친구집에서 모이고 제사지내고 있어요

  • 5. ..
    '18.10.10 3:35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제리셋트가 아니고 제기셋트요

  • 6. ==
    '18.10.10 3:37 PM (220.118.xxx.157)

    피할 수 없는 거면 차라리 선을 정하세요.
    나는 혼자 못 차린다, 시누이들 올 거면 음식 하나씩 맡아서 만들어 오라 하세요.
    자고 가는 거 없다, 무조건 당일치기로. 그거 안 지켜지면 난 언제라도 중단할 거다.
    그런 조건 없이 받지 마세요.

  • 7. ..
    '18.10.10 3:38 PM (1.227.xxx.232)

    요즘세상에 시부모제사나 부탁해야지 누가 조부모제사를 며느리에게맡깁니까 양심도없네요 시부모제사도 절이나 성당에 모시는판에

  • 8. .....
    '18.10.10 3:41 PM (210.210.xxx.75)

    시조모님 제사 시부모가 힘겨워하면
    자연스럽게 없에도 될텐데..
    남편하고 담판을 지으셔야 할 듯..

  • 9. ..
    '18.10.10 3:41 PM (1.227.xxx.232)

    제사는 거부하기어려우면 지내긴 지내지만 아무도 안올때만 지낼거라고 못박으세요 음식 하나씩 해오는거?말도안됩니다 그거에 다같이앉아 반찬삼아 밥먹을수도없구요 아무래도 모이는집에서 국이니 찬이니 다해야되요 제사음식에 해봐야 비빔밥이지 국은안끓여요?
    전 종교기관에 맡기라하든지 아님 제가한다면 아무도오지말라고 못박고 시작할거에요 사람오고 먹고치우는게 더스트레스입니다 제사상 하나 차리는건 어렵지않아요

  • 10. 그래도
    '18.10.10 3:44 PM (39.7.xxx.192)

    지내게될듯요

  • 11. 그냥
    '18.10.10 3:54 PM (118.221.xxx.161)

    어디 식당에라도 줘 버리고 시아버지한테는 필요없어서 다른데 줘버렸다고 하세요

  • 12. 뭘 지내요
    '18.10.10 4:03 PM (203.246.xxx.74)

    우리집에 오면 없에버린다고 하세요

    오셔서 주무실 일 없어요
    이불도 제기도 종이컵도 아무것도 필요없다고 하세요

  • 13. 나도시어머니
    '18.10.10 4:03 PM (175.197.xxx.144)

    별꼴이야 즈네부모 제사를 자기들이 살아있으면서 하기 싫다고 며느리에게 지내라구요?
    요즘 그런미친 양심없는 시어머니 없어요 말하세요 시부모는 모르지만 시조부모제사는
    시부모님 소관이라고 안지낸다고 요즘 다그런다고 별집 다있네요
    내가 경상도 깡촌에 종가며느리인데 우리는 제사없앴어요 우리시어머니 돌아가시기 3년전에
    우리시어머니가 그만 없애라고하셔서 자식들 힘들다고 지금 없앤지 13년차인데요 우리며느리는
    결혼8년되었는데 한번도 제사차례 안지내고 명절에 친정으로 가거나 여행가요 낚시도가요

  • 14.
    '18.10.10 4:16 PM (211.36.xxx.176)

    없애고 성묘때 가서 인사나 드릴거다 하세요
    아님 절이나 성당 올린다하시구요

  • 15. 저는
    '18.10.10 4:17 PM (220.116.xxx.35)

    제사 못 한다고 선언했어요.
    다음 명절부터 어머니가 지낸다면 시가에 안 간다고.
    명절 차례 음식은전부 제가 만들어 갔거든요.
    산사람 밥 하는 것도 이제 힘들다고.

  • 16. ..
    '18.10.10 4:18 PM (1.227.xxx.232)

    안물려받는다 내손에 오면 제사없앨거라고 얘기하세요
    안지내겠다는데 억지로시킬수있나요?

  • 17. 결혼할때
    '18.10.10 4:30 PM (211.114.xxx.150)

    시댁에서 몇억짜리 집을 해주셨나요?
    혹시 그렇다면 조금 고려해봐야할것 같고.

    결혼은 공짜가 아니니까요-

    만약 아무것도 안줬는데 저런식으로 나오신다면 투쟁해야겠죠ㅋ

  • 18. 미적미적
    '18.10.10 4:56 PM (175.223.xxx.176)

    당신부모만 지내던가 해야지 어디 조부모를 넘겨요 ㅠㅠ

  • 19. dlfjs
    '18.10.10 5:32 PM (125.177.xxx.43)

    은근 슬쩍 뭐 하는 짓들인지
    제사 못지내면 없애고 말지 싫단 자식네에게 왜 미뤄요

  • 20. dlfjs
    '18.10.10 5:33 PM (125.177.xxx.43)

    종이컵 한박스로 제사 미루다니 좀 웃기네요

  • 21. ..
    '18.10.10 5:45 PM (180.71.xxx.170)

    이불부터 종이컵까지..
    그다음은 수저세트? 부모님이니 모셔라....
    제사 다음 순서네요.
    남편이 해결해야죠

  • 22. 그렇궁요
    '18.10.10 5:54 PM (117.111.xxx.114)

    지금까지 본 종이컵 중 가장 큰 의미를 지녔네요 ㅋㅋ
    진짜 잔대가리 짱이다.

  • 23. ..
    '18.10.10 6:17 PM (223.38.xxx.75)

    못한다고 하세요.

  • 24. 내손으로
    '18.10.10 10:54 PM (14.52.xxx.212)

    넘기면 난 내 아이한테 절대로 물려줄 수 없기 때문에 바로 없애겠다고 하심이... 나이 50 넘으니까

    어깨도 너무 아프고 내 입에 들어가는 음식하기도 버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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