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결혼안한 45세.46세 언니들이 있어요
요즘 부쩍 나이타령해요
완전 늙었다면서 마흔줄 돼봐라면서 그냥 빼박 아줌마에 할머니를 더한것처럼 보인다고
결혼안한 언니들이라 특유의 아줌마 팔뚝이 굵은것도 아니고 살이 많이 찐 체형들도 아니고 보기에 괜찮거든요
얼굴에 살짝 나이든 느낌이 들긴 하지만 미스이면서 왜 스스로 할머니 취급하는지 이해가 좀 안가요
주변에 결혼안한 45세.46세 언니들이 있어요
요즘 부쩍 나이타령해요
완전 늙었다면서 마흔줄 돼봐라면서 그냥 빼박 아줌마에 할머니를 더한것처럼 보인다고
결혼안한 언니들이라 특유의 아줌마 팔뚝이 굵은것도 아니고 살이 많이 찐 체형들도 아니고 보기에 괜찮거든요
얼굴에 살짝 나이든 느낌이 들긴 하지만 미스이면서 왜 스스로 할머니 취급하는지 이해가 좀 안가요
괜찮아요
제생각에는 제가 지금 47세인데
초반까지는 괜찮은데 지금 팍 늙는구나 실감들어요
진짜늙는구나...
45세는 안그래요
45세부터 하루하루 늙는게 보여요
50대가 바라보기에는 40대는 청춘이죠. 그런데 40대란 나이가 그런거 같아요.
30대까지만 해도 젊다는 생각을 하는데 이 40이라는 나이가 중년의 느낌을 확 안겨줘요.
게다가 평소에 꾸준하게 체력관리를 한사람이 아니면 체력적으로도 차이가 좀 나는 나이에요.
그렇다보니, 본의아니게 나이타령을 하게 되는거 같아요.
예를 들면 생리도 양이 줄고요. 하나 둘씩 아픈 곳이 생기더라구요.
밤새워 일해도 다음날 쌩쌩했는데, 밤새워 일하면 다음날 제정신 아니고요.
새치 하나 없었는데 흰머리가 하나씩 보이고...뭐 이런 거에서 충격이 좀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늙다리 마냥 구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나이타령은 안하는데...
아..나도 나이를 먹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게 40대부터인거 같습니다.
보면 울나라 여성들이 이상하게 늙는거에 엄청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것 같아요
방송이나 세상이 너무 젊은것 외모 지상을 부르짖어서 그런가
여자들이 스스로 자신을 너무 위축시키는것 같아요
나이 45세 46세가 스스로 할머니라고 위축되어야할 까닭은 누가 만든건지
특히 여자나이에 너무 과민강박사고를 하는것 같구요
외국 나가보면 국민성이 대체적으로 높을수록(선진국이겠죠?)나이보다 사람 자체에 대한 관심으로
말하거든요
몸으로 느끼나까요 밤에 잠도 깊이 못자고 자다가 깨고 몸도 찌뿌둥하고 그래서 그런듯요 체력이 완전급감해요
44세부터 이게 노화구나가 나와요 고시점부터 나이 한살한살이 장난아님 4748도 50대와는 또 달라 한해가 틀려요~~~~
그나이에 시술이니 동안타령이고 나발이고 없셈 아주 기양 나이를 딱딱 맞춰요 내가
뭐로 나이를 맞추냐면 피부톤으로!! 피부 넘사벽으로 타고난 사람 아니고는 다들 그나이톤으로 변해있음 노화톤이랄까
날씬해 잘 차려입고 어쩌고해도 피부는 그나이를 버젓히 알려주고 있으니 솔까 메이크업 스킬을 부려도 2030대의 화장효과가 나오지 않는 이유가 피부때문에
20대 이후부터 노화가 시작된다니
늙어가고 있기야 하겠지만 훅은 아니에요
제가 40넘으니 불혹이다 뭐다 해서 인생 다 산것 같았는데요
60대 오니 지금도 팔팔하게 잘 돌아다니고
신체적어려움 없이 잘 살고 있는데
40에 내가 한 생각은
그냥 투정에 불과했구나 싶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40대는 젊은이였네요
전혀요..님 부럽네요
갱년기가 없으셨나봐요.
아님 갱년기를 넘기고 오히려 건강해 지신 건지?
어느나라에서나 40중반은 아주머니입니다
미스라고 2,30대랑 똑같나요
45세부터 몸이 급이 다르다는걸 느끼구요
정말 체력 싸움입니다~평소에 운동을 꾸준히 해줘야할거같아요. 이번 여름 넘기면서 또 한달꼬박 아팠네요..
마음 다스림도 중요하구요..
개인차는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45세되면 팍 꺾이는건 맞는 것 같아요.
직접 겪었어요.
진짜 훅 갔었어요.
나이 타령 그만하고 훅 가든, 노화가 되든
즐겁게 나다니고, 운동하고, 몸 쓰고 신나게 좀 살길요.
나이 들면 늙지 그럼 젊어지겠어요.
몇살되면 훅 간다 그딴 소리 왜 하는지 모르겠음.
훅 가길 뭘 훅 가요. 죽어야 훅 가는 거지.
별차이 없는게 본인이 죽어라 관리해서 그런거고
흰머리 나는거하며 노안에다 체력적으로도 딸리고 면역도 약해지고 관절도 아파오고
어디 아프면 회복도 더디고 45를 기점으로 확 맛이가는거 맞아요
감정도 곧 오십이다 생각하면 우울해지고...
45넘어도 그대로이다 하는분은 복받은거고 제경우도 나름 건강자신했는데 45이후로 상태가 메롱되버렸어요
44세부터 늙어요
전43세까지 아가씨소리듣고살았어요
몰겠네요 44세때늙는시기인건지 제가 스트레스맘고생술로만살아서 갑자기급노화가온건지
인상부터가변하도라구요
그러니 맘고생은 정말하지말아야할것 훅가요훅가 동안인얼굴도ㅜ
어제 김혜림보니 슬펐어요
생리 일자 당겨지고 호르몬이 급격히 바뀌는 나이 ㅠㅠ 갱년기 접어들어 급노화오는 시기 맞아요
진짜훅가는건 48 인듯요 근데 생리끊기면 할매된다고 ㅠ
47 급 노화오네요
체력도 평생 44였는데 55로살도찌고
감정기복도 생기고 더위도 추위도 힘들어지니
자신감 상실되며
두려움이 오니
공감듣고파서 그래요
저도그런감정에 당황스럽더라고요
에고~47-48세는 아직 훅 갈 나이는 아니에요.
이전과 조금은 다르구나~~하는 나이...
제 경우엔 작년 올해 59-60살 사이에
면역력도 확 떨어져서 감기도 안낫고
방광염 질염등 수시로 재발하고
수영장 다녀오면 개운하고 상쾌하더니
요즘은 도리어 피곤하고 컨디션 다운되고
조금만 많이 먹으면 소화도 잘 안되고
잠을 조금만 못자면 이상하게 허리 아프고
물리치료 가도 잘 낫지도 않고...등등 너무나 많아서
이게 뭔가...진짜 늙어가고 있구나를
완전 실감하고 있어요.
아~40대가 그립네요...ㅠㅠ
나이 타령 그만하고 훅 가든, 노화가 되든
즐겁게 나다니고, 운동하고, 몸 쓰고 신나게 좀 살길요.
2222
나이 타령, 늙었다 아프다 타령도 습관이에요.
제 주변 어르신들 보니까 이게 습관이 되면 실제 나이보다 더 조로하고 꼰대가 됩니다
생리하는 동안은 괜찮아요. 완경될때쯤 갱년기오고 복부비만되고 불면증.그때 훅 가죠. 그전부터 운동하고 체력관리하고 근육키워놔야 완경때 덜 아프고 넘어간다고 해요. 전 44살인데 생리양이 확 줄은 게 느껴집니다.2일이면 끝나는거같아요.
달라요
55세인 내 친구 여전히 활기있고 아름다워요
물론 여기저기 아프다해도 그래도 여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