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집 올케는 어떤사람일까요?

조회수 : 5,460
작성일 : 2018-10-10 10:45:26
늦둥이 남동생이 지난해 결혼을 했습니다.
중국여자랑 결혼을 했는데, 한국말이 원어민수준입니다.
얼굴 무지 이쁩니다.
은행에서 근무한다기에 은행원이라 알고있었는데, 보험사에서 파견나가있는 영업직? 인걸로 알게되었습니다.
결혼하고 맨처음 인사오는자리에 명함을 나눠주며 혹시 금융상담 필요하시면 말씀하시라고...???
아무튼 제남편을 비롯 형부,제부한테 명함주고 달라고해서 야무지게 챙기더니 얼마후 제남편을 비롯 형부,제부에게 연락을 취해 지나가는길에 들렀다고 커피한잔 사달라고....???
어쨌든 그러면서 회사에 금융상품 설명하는 자리를 20분만 마련해줄수 없냐고 부탁을... 제남편을 비롯 형부,제부 모두다 그건 곤란하다고 거절
여기까지도 도저히 이해가안가는 행동인데,
어제 엄마생신이셔서 다들 모였는데, 올케가 시댁식구들한테 섭섭하다고 안옴
외삼촌도 오셨는데, 그이야기를 듣고 올케정체가 수상하다고
외삼촌이 중소기업 오너인데, 알고보니 거기까지 찾아감
거절하니 하면서 몸을 밀착시키며 팔짱을 끼면서 너무 깐깐하세요했다네요. 외삼촌이 뭐하는행동이냐고 혼내서 내보내셨다네요.
IP : 223.39.xxx.9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10 10:47 AM (27.176.xxx.9)

    결혼목적이 아니고 영업목적으로 결혼했나봐요

  • 2. 와~~
    '18.10.10 10:47 A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생활력 하나는 짱이겠어요
    그렇게 철판깔며 살기 쉽지않은데

  • 3. 적당히
    '18.10.10 10:53 AM (112.155.xxx.161)

    거리두며 사시는게 좋겠네요
    음흉한 사람처럼 보여요 그리고 중국쪽 생활력 강한데.물불 안가리고...음...
    좋게 보이지 않네요

  • 4. 중국인
    '18.10.10 10:56 AM (222.233.xxx.98)

    중국인들 돈 버는데는 양잿물이라도 마실겁니다
    좋게 말하면 생활력 좋은거고
    나쁜말로 하면 돈이라면 환장해서 물 불 안가린다는거죠~
    그런거 안통하는 한국인의 정서를 몰라서 그런 짓을 했나 보네요
    정서차이로 인해 모든 가족들이 힘들겠네요~

  • 5. ...
    '18.10.10 11:01 AM (220.79.xxx.86) - 삭제된댓글

    저는 너무 싫지만...어디에 내놔도 굶어죽진 않겠네요.

  • 6.
    '18.10.10 11:02 AM (223.39.xxx.45)

    정서차이도 문제지만 저사람이 어디까지가 진실일까? 의문이네요. 옷도 정장식으로 입지만 항상 핏되게 가슴골보이는 짧은치마 도대체 시댁을 왜 그러고 오는건지...

  • 7. 아니
    '18.10.10 11:02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남동생은 도대체 뭐하고 부인이 은행에서 일하는지 보험 영업을 하는지 알지도 못하고 그럴까요?
    그 여자도 이상하지만 남동생이 제일 이상해요.

  • 8.
    '18.10.10 11:06 AM (223.39.xxx.45)

    한번 이상한시선으로 보니까 모든게 다 이상해요.
    형부한테 목풀어드린다고 목안마를 시도하지않나
    제남편에게 손이 여자손같다고 만지질않나?
    중국은 원래 그런건지?

  • 9. 우리동네
    '18.10.10 11:07 AM (121.179.xxx.235)

    작년에 우리동네서 일어난 일,
    중국에서 학교선생이었다고 한 여자와 동네 남자가 결혼을
    했어요
    정말 교양있고 원어민 수준으로 말하고
    이쁘기도 하고 그래 그래 남자가
    집명의 통장 다 여자명의로...
    한 6개월쯤 지나 여자가 다 팔고 중국서 자기 남편
    가족 다 불러서 집처분하고 날라버렸다고...

  • 10. ..
    '18.10.10 11:13 AM (182.55.xxx.230) - 삭제된댓글

    제가 건너 아는 중국 여자도 한국 남자와 결혼후
    살림은 일체 안하고 엄청 잘 놀러다니며 놀더니
    어느날 이혼해달라고 하고 집 나갔어요.
    이혼후에 보니 사방에서 빚 독촉 전화 오고 바람 나서 나간거.

  • 11.
    '18.10.10 11:14 AM (218.157.xxx.92)

    이쯤되면 남동생이 이상한데요,, 대체 왜 그런 여자와 잘알아보지도 않고 결혼했는지

  • 12.
    '18.10.10 11:19 AM (121.151.xxx.144)

    중국에 남편 없으면 다행이네;;

  • 13.
    '18.10.10 11:24 AM (211.36.xxx.170)

    여자에 미쳐서 저런 꽃뱀도 구별 못하나보네요

  • 14. hap
    '18.10.10 11:28 AM (115.161.xxx.254)

    중국은 돈이 신앙 이상이라고 보면 돼죠.
    공산주의 아래 모든 개념이 물질 위주로
    키워졌다 보심 딱 맞을 거예요.
    우린 체면도 차리고 부끄러움 가리죠?
    중국 본토는 돈만 되면 살인에 장기매매
    그 이상도 돈벌이로 하는 나라예요.
    왜 중국 처벌이 센지 아세요?
    종신형 아닌 그냥 교수형 총살형인데도
    범죄율 그나마 잡히는 겁니다.
    우리나라 기준으로 보면 이해 못할 일 많죠.
    그리고 기본적으로 남동생 정신 차리라고 하세요.
    평생 베필 반려자 이런 개념 그닥 없어요 중국 여자
    조선족이란 말도 한국어 잘하는 중국인이죠.

  • 15. 나이가
    '18.10.10 11:37 AM (182.209.xxx.230)

    몇산인가요?돈이라면 뭔짓이든 다 할 기세네요.
    가족들과 되도록 접촉 못하게 해야죠.

  • 16. ...
    '18.10.10 11:43 AM (14.38.xxx.104)

    어려운 외삼촌에게 가서 몸을 밀착 ~~

    여기서 확~ 깨네요.
    좀 멀리 하시는게..

  • 17. ...
    '18.10.10 12:20 PM (175.223.xxx.219)

    올케 이해하려라지 말고
    남동생한테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있으라 해주세요

    남동생은 그럼 내가 여자를 잘 못 골랐단 말야?! 화내지 않게 잘 얘기하세여

  • 18. ㅇㅇ
    '18.10.10 12:48 PM (221.154.xxx.186)

    중국여성이 조신한 그런건 없어요.
    사심없어도 우리눈에는 좀 너무 들러붙는 적극적인 분위기를 잘 주더라구요.

  • 19. 모모
    '18.10.10 1:02 PM (211.58.xxx.146)

    일단 돈을 맡기면 안되겠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3184 식사 후 설거지통으로 그릇 옮길때요 20 그릇 2018/10/11 5,147
863183 사춘기 여드름 어떻게 관리하세요? 2 여드름 2018/10/11 1,451
863182 지금 올림픽대로 헤드라이트 안킨 차 5 .... 2018/10/11 1,740
863181 뱡탼 런던콘서트 소리 정먈 좋아요^^ 6 2018/10/11 2,003
863180 손혜원, 선동열 비난하다 역풍…그 수준으로 국감 나온걸 사과하라.. 9 ........ 2018/10/11 2,688
863179 고등 현장체험학습신청서 문제 9 마플 2018/10/11 1,742
863178 턱디스크? 1 첩첩산중 2018/10/11 712
863177 강정마을 찾은 文대통령 '사면·복권, 사건 재판 확정되면 적극 .. 3 ㅇㅇㅇ 2018/10/11 670
863176 프사가 전쟁영웅들 뿐인 남자 9 ㅡㅡ 2018/10/11 1,273
863175 조말론 디퓨저 분리 되나요? 소호 2018/10/11 675
863174 김일성대 여학생, 이석현 의원에게 부끄러운줄 알라 2 북맹타파 2018/10/11 1,737
863173 경량 다운 베스트 어느 브랜드 제품 입으시나요? 10 추워요 2018/10/11 3,353
863172 일억개의 별 범인 초롱이 같아요 5 ㅇㅇ 2018/10/11 2,626
863171 퇴근후 혼자cgv 5 직딩 2018/10/11 1,861
863170 문자는 괜찮은데 통화가 힘들어요 18 음음 2018/10/11 4,003
863169 서초구 대표적 카페 좀 알려주세요. 여성회원이 많은 곳으로요.... 4 곧이사 2018/10/11 1,100
863168 어느새 1144원 환율 급등…자본 유출 '경고등' 켜질라 3 외인자본유출.. 2018/10/11 1,514
863167 블렌더 가성비 어디꺼가 좋을까요? 5 하얀각설탕 2018/10/11 2,585
863166 40대분들 기초화장품 뭐쓰세요? 17 바꾸자 2018/10/11 7,601
863165 우유 어디께 젤 맛있으신가요? 저부터 얘기하자면~ 36 2018/10/11 6,413
863164 호텔 금고에 hold 메시지가 뜨는 이유 아시는 분~ 1 질문 2018/10/11 3,951
863163 홍록기, 결혼 7년차에 아빠 된다 "아내에 감사…너무 .. 4 축하축하 2018/10/11 4,557
863162 에어컨 코드 뽑을까요? 17 ㅡㅡㅡ 2018/10/11 7,259
863161 송이 버섯 보관 어떻게 하나요? 5 모모 2018/10/11 1,076
863160 철분제 복용후 몸의 변화를 느끼시나요? 15 철분 2018/10/11 4,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