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이 별로없는데 키가 큰 케이스도있을까요?
제 주위엔 못봐서요..
키큰사람들은 보통 잠을 많이~~ 잤더라구요
잠이 많지않은 아이들때문에 살짝 고민이 들어서요 ..
키와 잠 상관관계 많겠죠?
1. 잠
'18.10.10 8:11 AM (112.119.xxx.252)많은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속상하답니다
크지 않은 부모
잠 없고 키 작은 아이를 둔 엄마 입장에서...2. .....
'18.10.10 8:14 AM (175.223.xxx.234)제가 그증거에요. 제동생은 날때부터 잘자고 잘먹고
키가 48인데도 174에요. 그해 비해 편식하고 안자고
살찌는거만 좋아한 전 160이구요. ㅠㅠ 공부도 안하면서 가방 무겁게 들구 다니구요.3. ㅇ
'18.10.10 8:15 AM (116.39.xxx.178)먹는것은 노력해서 잘먹일수있는데..잠은 많이 재우기 불가능한것같아요; 일찍 재우면 새벽에 일어나있구..ㅜㅜ
4. 타고난
'18.10.10 8:16 AM (1.239.xxx.146)유전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제 조카 보니까 매일 12시 넘어서 자고 아침도 못먹고 학교 가는데 키가 181 까지 컸어요.반면에 또다른 조카 아이는 잘 먹고 잘자는데 키는 안크고 살만 찌더라구요.유전이 90프로 이상이예요.
5. 저희는
'18.10.10 8:21 AM (116.39.xxx.178)부모님이 170.160인데..
잠보였던 저랑 남동생은 170.184
(보통 잘자는게 아니라 ..성장기엔 항상 떡실신수준이었다는;)
잠안자는 여동생은 163이에요
먹는것은 엄마가 요리싫어해서 다들 그저그렇게 먹고 자랐구요 ..
그냥 모든게 유전이고 ..잠많았던것은 크느라 힘들어 그랬으려나요?6. ...
'18.10.10 8:28 AM (222.112.xxx.131)우리 아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잠이 없었어요
12시 전에 잠든 적이 없고
아침에도 일찍 일어나구요
지금 중학생인데 친구 중에 큰 편이고
조만간 180cm 될 것 같네요
엄마 아빠 키는 그냥 보통..
그래서 우리 식구들 결론은 다~ 타고 나는 거다. ㅋ7. 90%
'18.10.10 8:30 AM (218.48.xxx.68)유전같아요.
저는 170이 넘은데 유년기 우유, 육류, 콩류 절대 안 먹었네요. 그러고보니 단백질 ㅠ
남편은 저랑 비슷한 키인데 99%는 유전이라고 하네요.8. ㅇ
'18.10.10 8:35 AM (116.39.xxx.178)근데 갈수록 평균키가 커지는거보면 ..
유전외에도 영향이있긴한거 같은데 ..9. ㅠ
'18.10.10 8:36 AM (49.167.xxx.131)키 먹는거 큰영향없어요 유전적인게 가장커요.너무 안먹어서 새모이처럼 먹어도168에 40키로인 딸친구도 있고 여튼 부모 둘중한분이 작으면 삭은자식있어요. 저희 시어머니가 작은데 아이가 시어머니 닮아서 작아요ㅠ 부모크고 일찍재웠는데 ㅠ
10. ...
'18.10.10 8:38 AM (183.98.xxx.95)유전인거 같은게요
삼남매인데 작은오빠만 외탁해서 많이 작아요
한 집에서 그 오빠만 못먹고 못 자고 그럴일은 없었다고 봅니다11. ㅠ
'18.10.10 8:42 AM (49.167.xxx.131)대학친구중에 184인친구 형은 170 결혼식때가보니 아버지는 큰데 엄마가 엄청 작더라구요 두분을 각각 한명씩 닮은거죠
12. 울집
'18.10.10 8:43 AM (58.127.xxx.89)연년생 남매 어릴때부터 잠이 별로 없었고
초등때도 잠자리 드는 시간이 보통 12시~1시였어요
잠이 쏟아진다는 사춘기에도 휴일에 낮잠 잔 기억도 그다지 없고요
게다가 아들은 중학교 때 특목고 입시 준비한다고
보통 아이들보다 더 잠자는 시간이 짧았거든요
고2인데 185예요
고3딸은 170 좀 넘습니다
둘 다 편식은 없어서 골고루 잘 먹지만 단, 우유는 거의 입에도 안 대요
둘 다 운동도 싫어해서 학교 체육시간 외엔 따로 한 적도 없거든요
키 클 조건이라곤 애들 아빠가 큰 것 말곤 하나도 없어요
딱 한 가지 그 유전요인이 절대적이었구나 싶어요13. ..
'18.10.10 8:45 AM (116.120.xxx.156) - 삭제된댓글상관없어요.
하루 매일 3-4시간 자는데도 쑥쑥 자랍니다.14. ㅇㅇ
'18.10.10 8:53 AM (221.147.xxx.96)큰딸 170cm 선잠자고 수면시간 길지않고
둘째딸 173cm 아침잠 많고 아주 깊은 수면 ㅋ
잠과 키 좀 영향이 있는 것 같아요15. 저희애요
'18.10.10 8:56 AM (39.113.xxx.112)키는 유전인듯요. 하루 5시간 자는게 태어날때부터 컸어요
16. 걍
'18.10.10 9:06 AM (118.37.xxx.114) - 삭제된댓글유전입니다. 어릴때부터 에너지 차고 넘쳐 새벽에 자고 아침에 날 흔들어 깨우던 아이
사춘기때도 여전하지만...
키는 지네반에서 젤 커요. 여자애들중에서..17. ㅇ
'18.10.10 9:10 AM (211.114.xxx.229)우리남편 어릴때 잠많이 안잤다는데 키 무지 커요 초중고시절 사진보면 친구들보다 훨씬크더군요 반에서 젤 컷대요
18. ..
'18.10.10 9:24 AM (210.178.xxx.230)키 키우려고 고기 엄청 잘먹이고 우유도 하루에 1리터이상씩 마시게하고 공부쪽 욕심안둬서 중학교때까지 9시에 재운 케이스인데 결국엔 딱 평균키정도였어요
19. 아이
'18.10.10 9:36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잘 자고 잘 먹고 는 키 크는데 기본입니다.
그 기본을 안 해도 클 아이는 크지만 일부예요.
기본을 해도 안 큰다 그것도 일부고요.
왜냐하면 영양공급만으로 평균키가 어마어마 하게 성장했기 때문입니다.
예민하고 잠 못자고 편식 심한 아이 안 클 가능성이 훨씬 더 높아요.20. 잠 못자면
'18.10.10 9:37 AM (118.223.xxx.221) - 삭제된댓글성장기에 잠못자면 키크기 힘들어요
그런데도 키가 큰경우는 많지도 않고 유전자의 힘이 놀라운거21. 유전자가
'18.10.10 9:40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키큰아이라도 성장기에는 본인 졸려서 주체를 못하던데요 ㅎ
잘먹고 잘자야 더 잘크는건 맞는듯함22. 마나님
'18.10.10 9:41 AM (175.119.xxx.159)네
있어요
울딸 , 애기때부터, 아니 뱃속에서부터 밤에 잠이 없었어요
아기때부터 이제 16살될때까지 12시 되기전 잔 적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엄마, 아빠가 없으면 절대 안자요
같이 있어야 자요
근데 희한하게도 절 닮아 비쩍 마른게 키는 쑥쑥 컸어요
중1때 163 되고 중3인 지금 기 안재 봤어요
의사가 몸도 너무 약한데 키가 크니 이게 실화냐고 놀랬어요
지금은 엄청 살찐게 엄청 먹어요 163 에 44 에요23. 마나님
'18.10.10 9:42 AM (175.119.xxx.159)엄마,아빠키 158, 170 이에요
이제 살찔까봐 못 먹게해도 엄청나게 먹네요 ㅠ
초등4학년 2학기에 25키로 나갔었어요
주위에서 다 성공했다고 해요~~ㅋ24. 가장
'18.10.10 9:56 AM (125.180.xxx.235)크게 영향을 받는 유전형질이 키에요.
생물과학자가 쓴 책에서 읽었어요.
잠과 영양도 영항을 받겠지만 영양과잉 시대니까요.
유전이 구십구프로라고 봐야죠.
아들은 거의 엄마 체형을 따라가는거 같고요. 저희 집안 보면 백프로인듯 해요.
저희 엄마키가 백칠십이고 남동생이 백구십이에요. 얘는 초까칠 초예민하고 어릴때부터 잠 없었고요.25. ...
'18.10.10 11:53 AM (125.176.xxx.3)한 40년전부터 우리나라는 영양 과잉의 시대고
그 이전 부모세대는 사람은 못먹어서 키작은 사람이 있을지 몰라도
지금 40대아래로는 다 유전자대로 크는 거 같아요
그리고 20여년동안 20대 평균키 상승 안하고 그대로 예요
남자 172~3 여자 161~226. 영양
'18.10.10 12:09 PM (39.7.xxx.151)영양은 충족되는데
청소년 수면시간은 줄고 있어요.
중고생 평균 수면시간이 6시간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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