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중반 엄마가 2년 전 대장암 수술 받으셨는데
다행스럽게 지금은 약도 안 먹고 상태가 좋으세요.
얼마 전 병원에서 약 없이 1년 후에 보자네요.
그러자 원래의 적극성이 나오면서 아파트 청소를 다니시네요.
돈도 있는 분인데 원래 한시도 쉬지를 않으세요.
하지 말란다고 안 할 분이 아니라
일 하다가 재발할까 봐 그게 걱정인데 또 일을 하시니 혈색은 아주 좋아요.
대장암은 재발 잘 된다는 얘기 들어 걱정되는데,
대장암 수술하신 분들 아무 얘기나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