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40이상이면서 다이어트 안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다이어트 신경 안 쓰며 사시는 40대 이상 분들 계세요?
1. ...
'18.10.9 11:23 PM (220.75.xxx.29)다이어트 필요없는 체질인 분들이요.
제 여동생은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살아요. 45세.2. ㅇㅇ
'18.10.9 11:23 PM (175.223.xxx.243)저요,, 그냥 살아요 ㅋㅋ
3. 음식
'18.10.9 11:23 PM (121.176.xxx.168)대부분이 그렇지 않나요
말로만 해야지 해야지 하지
다이어트 보다는 건강 생각 해서
음식 먹고 걷기하고 하는 거지...
평소 습관이 중요하지
습관 안 좋으면서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이
제일 한심하죠
폭식하고 굶고 주사맞고 약먹고 반복 하는 사람들4. ..
'18.10.9 11:25 PM (180.69.xxx.172)걍 편히살라구요.. 해외여행이나 경조사가있을때 관리하고.
5. 저는
'18.10.9 11:27 PM (119.192.xxx.12)40대 중반으로 살짝 과체중인데 다이어트해서 뺄 생각은 못하고(힘들어서 업무에 지장이...)
그냥 되도록 조심해서 먹어요(하루 한끼는 밥, 그 외 두끼는 밥은 아니지만 그러다고 엄격하게 다이어트식 정도까지는 아닌, 약간의 절식?). 이렇게 해야 더 찌지 않더라구요.
감량을 위한 다이어트는 안하지만, 30대처럼 먹으면 찌기 때문에 더 찌지 않으려고 나름 조심해서 먹는 정도입니다~6. 저도
'18.10.9 11:29 P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특별히 다이어트 안해요.
아니 저체중이라고 찌우래요.
그냥 아무때나 막 먹는데
지금 생크림크라상에 라떼 마셔요~~
신경많이 예민하고 집안일 열심히 하는 걸로
충분히 운동효과나요. 멍멍이띠 46키로.
여기 50대중인데 43키로도 있으시더군요.7. 조심스럽게
'18.10.9 11:30 PM (122.47.xxx.231)손들어 봅니다 ;;;
아침은 라떼 한잔 정도구요
점심은 주로 빵종류 .(핫도그.베이글.토스트)
중간중간 커피를 많이 마셔요
아메리카노부터 모카
저녁은 주로 고기종류에 밥 먹구요
일주일에 3-5정도 맥주 한캔 마셔요
석달전부터 땅콩과진미채에 빠져서
땅콩 4키로째 야곰야곰 먹고 있습니다
과자 ...밥보다 좋아하구요 ㅜ
그런데 중요한게 양은 많지 않아요
맥주 한캔 마시면 배터질거 같아서 미치는데
갈증때문에 마시구요
주변 사람들 먹는거 반 정도면 저는 배가
부르기 시작하는것 같아요8. 우리언니
'18.10.9 11:33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과체중인데 살 뺄 생각 전혀 안해요.
이유는 늙어서 는살집이 있는게 보기도 좋고
기운도 나는거라고
그리고 마르면 초라해보인대요9. 저요..
'18.10.9 11:33 PM (220.88.xxx.202)45세
3끼 다 챙겨먹는건 아니구요.
아침겸 점심. 아점 먹고 .저녁 많이 먹고 그래요.
새벽이건 뭐건 먹고픈건 다 먹고요.
지금도 과일셋트 먹으며
불청 보네요.
그래도 건강검진 하면 저체중이에요. ㅠ
옆에서 친구가 말하길.
먹어도 살안찌는것만 먹고.
양도 엄청 적다네요 ㅋ10. ㅇㅇ
'18.10.9 11:36 PM (223.62.xxx.53)다이어트 안한다면서도 날씬한 여자들 보면 많이 안 먹고 두끼이상 안 먹더라구요. 살 찌는거 안 먹고. 진짜 안하는 사람은 그냥 몸으로 다 나타나지요.
11. 안해요
'18.10.9 11:39 PM (86.13.xxx.10) - 삭제된댓글다이어트는 안하는데 하루30분 운동은 꼭 해요. 먹는거 다 먹어도 서서히 빠지더라구요 근데 저는 체중감량보다 운동하는 게 목적이라
12. 저요
'18.10.9 11:39 PM (115.137.xxx.89)체중은 일년에 한번 건강검진 때 재요.
20대부터 항상 그 몸무게 45에서 0.5kg 왔다갔다 해요.
아.. 임신 때엔 12kg 늘었네요.
먹는거 좋아해요. 먹는거 좋아하니 자주 먹어요. 조금씩..
대신 음료수, 술, 믹스커피는 싫어해서 안먹고요,
짠음식도 별로라 국물도 잘 안먹어요. 라면도 반개.13. 46세
'18.10.9 11:39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매일 운동하구요
한달 두번정도 산행하구요
밥세끼 적당히 적게먹어요
보약마시듯 믹스도 먹구요
대신 간식은 맛만보고 음료 같은거 안마시고
고기도 안좋아해요
날씬해요14. ...
'18.10.9 11:41 PM (122.47.xxx.231)저도 평생에 이 몸으로 살아서
좋겠다 소리 듣고 살았지만
먹는양이 찌고 안찌고 좌지우지 하는듯해요
평생 제일 말랐을때가 66이었다는 친구가
저를 보며 왜 나는 너랑 같은거 먹는데 본인만 살찌냐고..
제가 이것아 풀도 소만큼 먹으면 소 만해 지는거 모르냐
한적이 있었어요
제가 아무리 끼니 챙기고 굶지 않고 먹는다해도
기본적으로 식탐없고 고기 많이 먹어요 좋아해요 해도
일반 사람들보다 양이 작아요
2인분 시키면 1.5인분은 남편이...15. 저요 47세
'18.10.9 11:53 PM (124.56.xxx.35) - 삭제된댓글키 163 몸무게 56 날씬하지는 않지만 뚱뚱하지도 않아요
그냥 보통몸이죠
하루 세끼 한끼에 밥 2그릇씩 배부르게 먹어요
사람들과 모임해도 제가 제일 잘먹어요
찌게 국 같은거 먹을때도 국물 많이먹고 밥 2그릇씩
또 집에서 피자 치킨 떡볶이 탕수육 족발등
먹고 싶을때 1주일에 2번정도 사먹거나 시켜 먹어요
뷔페가서도 10그릇씩 먹어요~ ㅋㅋ
근데 신기한게 살이 찌지도 빠지지도 않고 그냥 유지되요
폭식한 다음날은 500그람이나 1키로정도 늘었다가 며칠지나면 몸무게 원상복귀해요
운동도 하나도 안해요
팔다리 튼튼해서 오래 서있어도 다리 안아프고
어깨 팔 튼튼해서 무거운 것도 잘 듭니다
그냥 체력이 타고난거 같아요
근데 얼굴을 천상 여성인 예쁘장한 스타일이예요
전혀 안꾸몄는데 그냥 얼굴이...
남들이 많이 부러워하죠 많이 먹어도 살 안찐다고
참고로 고기는 별로 자주 안먹어요
먹을때 한번에 (한달이나 2주에 한번) 혼자 3인분정도
아예 양념갈비 같은거
해산물을 좋아하고 잘먹어요
양파랑 버섯도 자주 자주 먹어요16. ...
'18.10.9 11:55 PM (122.40.xxx.125)전 다이어트 안하고 먹고싶은거 다 먹었더니 미운살이 군데군데 쩌서 이제부터 하려구요..밥 다먹고 후식으로 과일이랑 라떼까지 먹어요..밥 안먹으면 머리 어질어질 현기증 생기던데...영양제 먹으면 어지러운거 없나요?
17. ᆢ
'18.10.9 11:55 PM (175.117.xxx.158)40 넘으면ᆢ뭔가다이어트 이런거보다ᆢ생긴대로 살더라구요 그전에 많이 했고 ᆢ해도 별로 달라지지도 않고ᆢ
18. 음.
'18.10.9 11:57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저 다이어트 안하는 40대 후반인데요 하루 3끼 먹지는 않아요. 그냥 식욕이 없고 별로 먹고 싶지 않을 때가 많아요. 보통 2끼 먹어요. 물론 음식이 당길 때도 있고 그럴 땐 마음껏 먹습니다만 기본 식욕이 별로 없어 다이어트는 생각도 안합니다.
더불어 빵, 떡, 국수류도 별로 좋아하질 않아요. 밥도 별로구요. 과일 많이 먹어요.19. ㅡㅡ
'18.10.10 12:03 AM (182.172.xxx.81)44살인뎅그냥 체질이 살이 안쪄요
162-48
운동하나 안하나 똑같아요.
폭식하진않지만 살찔까봐 안먹고 그런거 없어요20. 48
'18.10.10 12:09 AM (220.76.xxx.87)때부터 마음껏 못먹어요. 평생 두끼지만 빵,과자 좋아했는데 늘 48 이하. 48부터는 살이 붙어서 예전처럼 빵, 과자 안 먹어요. 완경됨 더하겠죠 ㅜㅜ
21. ..
'18.10.10 12:10 AM (58.239.xxx.29)살쪘으면 좋겠어요.. 160에 45 정도 나가는데.. 더 적게 나갈때도 있구요
40 넘어가니까.. 뱃살이 없었는데.. 뱃살이 좀 찌는거 같아요 ㅠㅠ
얼굴은 더 빠지고.. 전 좀 얼굴에 살좀 쪘으면 싶어요
다이어트는 평생안하는데.. 위장이 개똥 같아서 많이 못먹어요
잘체하구요...
성격도 예민한 편이라 살도 안찌는거 같아요
나이드니 얼굴살 없는거 진짜 빈티나네요..22. ...
'18.10.10 12:16 AM (175.119.xxx.68)다이어트는 안 하는데
어제 밥 한끼, 떡볶이에 커피우유 2개 백설기 작은거 먹었다 장이 오늘까지 난리난리
이런 장인데 어떻게 더 많이 먹겠어요 저절로 다이어트23. 마른여자
'18.10.10 12:17 AM (49.165.xxx.137)46세
161-46 아정말 요즘 살이빠졌어요 ㅜ 48이였는데 술때문에그런가 ㅜ요즘좀많이먹긴했지
운동같은거 해본역사도없구요
전먹고싶은거는 다먹고 다니는타입이라
하루세끼라 음 잠을많이자서 불규칙한식생활 폭식하는게 습관 방금도 고구마순에 아욱국에
밥두공기 밥비벼먹고 황도먹고있어요 달고맛있네요
친구들은 저를부러워해요 잘먹는데도 살도안찐다고 술먹을때도 일단밥을채우고 먹는스타일
그게중요한게아니라 찌고싶은데
나참 며칠전에 넘말라서 안쓰럽단소리듣고 열받아서
거식증이냐는 소리도듣고 미쳐불겠네요24. 비만은 체질
'18.10.10 12:30 AM (124.56.xxx.35)살찌는거 나이와도 관계없고
먹는량도 관계없는
정말 체질입니다
살쪄있는 사람 많이 먹어서 쪘다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해요
전 정말 많이 먹어요
저번에 먹방모임이 있어서 사람들과 모여서 신나게 먹었어요
1차에 돼지 갈비 먹었는데 혼자먹은 양이 3~4인분 정도
그리고 나서 후식비슷하게 육회 먹었어요
육회가 맛있어서 국 한사발 정도 먹었어요
2차로 옮긴 장소가 양꼬치 구이집
거기서 양갈비랑 양꼬치 많이 먹었어요
양꼬치 한 20개이상 양갈비 2인분 이상
그리고 꿔바로우도 많이 먹었어요
3차로 옮긴 장소가 중국집
거기서 사람이 많으니까
짜장면 탕수육 짬뽕 깐풍기 고추잡채 등이 메뉴로 나왔는데
다 골고루 배부르게 먹었어요
1~2차에 많이 먹어서
중국요리는 좀 적게 먹으려 하다가
정말 목까지 음식이 차오르는 것 느낄때
어쩔수 없이 그만 먹었죠~ ㅋㅋ
그래도 집에가서 몸무게 재도 1키로 늘고
다음날 금방 빠지고 이틀후면 원래 제 몸무게 돌아와요
먹망모임 안가도 매끼 밥 2그릇이상씩 반찬도 많이
반찬많있을때 3그릇씩 먹어요
일주일에 한두번 치킨 피자 족발 탕수육 떡볶이 등등
먹고 싶은 많큼 마음대로 배 부르도록 먹어요
나이 47세 키 163 몸무게 56키로
아가씨때도 지금도 몸무게 변화 2키로 이하
임신했을때도 10키로 늘었다(엄청 먹었죠)
애 낳자마자 5키로 빠지고 2달만인가 몸무게가 다 빠져서
나중에 3키로 정도 더 빠지더라고요
인생 최고로 말랐을때 였어요
먹는거 때문에 살찌는거 아니고
그냥 체질때문에 살찌는거예요
근데 잘 먹으면 건강한거 맞아요
지금 47세인데도 영양제 하나도 안먹어도 그냥 튼튼해요
힘도 쎄고 어깨 팔 다리 아픈데도 하나도 없어요
머리숱도 많고 흰머리도 정말 한 두개 보일랑 말랑
노안도 아직 안왔고
운동도 안해도 층계오르내려도 하나도 안힘들고
몇시간 서있어도 다리가 하나도 안아파요
잘 먹어서 건강한거 같아요25. . .
'18.10.10 12:30 AM (58.121.xxx.201)유일한 다욧트
직장다니기
170에 58입니다. 그냥 사는거죠26. ....
'18.10.10 12:37 AM (221.158.xxx.131)과체중과 정상인 경계에요
그냥 살아요
통통해도 예쁘게 화장하고 자세바르게 하고
항상 웃으면 예뻐요 ^^
적게먹고 운동해서 좀 빼볼 생각도 있어요
다이어트약 먹고 굶고 머리숱 없어지는 다이어트는
진짜 노노노에요27. 저요
'18.10.10 12:43 AM (59.6.xxx.158)46세 하루세끼 다 먹고 빵,과자,과일 등 군것질도 좋아해요 근데 20대때 부터 몸무게 차이가 쪄봤자 최대1-2킬로 왔다갔다 정도예요 다만 올부턴 배에 살이 좀 붙네요;;
28. 47세
'18.10.10 1:04 AM (218.154.xxx.228)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었으나 그나마 아파서 저체중이예요.병원 입원실에서 열슬동안 본 환자들 중에 살찐 분들이 없었어요.이후 응급실에 갔을때도 그날만 그랬는지 죄다 마르거나 정상체중으로 보였구요.그때 생각한 게 나이들면서 살이 오르는건 젊은 세포로 버티던 걸 체중을 불리게 해서 그 힘으로 살게 하는걸까...
160에 45키로도 안되게 사는데 기운 없고 예전보다 입맛이 덜해서 힘들 때가 많아요.세 끼 잘 먹고 소화 잘시키고 활기차게 살 수 있는게 저에겐 진정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해서 동경하고 있어요.고도비만 아니시면 살 빼지 마세요~29. ..
'18.10.10 1:12 AM (221.167.xxx.109)35살되니까 군살이 찌던데 맨날 빼야지 하면서 40살이 되었네요.
한 4키로만 뺐으면 좋겠어요. 먹는거 줄이고 운동해야죠.30. 40대후반
'18.10.10 1:34 AM (68.129.xxx.115)곧 50세인데,
마르지 않았고, 뚱뚱하지 않고, BMI 정상체중범위에 들어가는 키와 체중인데요.
옷도 한국사이즈 55 여유없이 딱 맞게 입어요.
20대에 한번 다이어트 해볼까 하다가 일주일도 못 해보고 그만 둔 뒤로 단 한번도 다이어트 해본적 없고,
먹고 싶은거 다 먹고 살고 있습니다.
케잌, 떡, 과자, 좋아하는거 다 먹어요.
입맛이 없는 삶은 상상하고 싶지도 않고요. 그런거 너무 재미 없을거 같습니다.31. 뭐..
'18.10.10 1:49 AM (58.236.xxx.116)위장병이 최고의 다이어트죠.ㅋㅋ 제가 20대때는 158에 50키로대를 왔다갔다했는데 위가 확 나빠진 후론 45키로대에서 더 체중이 늘지를 않네요. 위가 튼튼해서 많이 먹어도 소화 잘 시키는 분들이 넘 부러워요.
32. 건강이 최고
'18.10.10 2:06 AM (174.110.xxx.208)저는 건강한 돼지로 사는게 제 목표라서 무조건 잘 먹습니다. 워낙 소화력이 약해서 입에 당기도 소화되는건 뭐든지 먹어요. 그리고 일주일에 3번씩 7년정도 꾸준히 운동하고 있어요. 요즘은 수영에 빠져서 수영이랑 요가 하고 있고요. 40대 후반인데 168에 57에서 58킬로 왔다 갔다하고 배 튀어나오고 그런거 하나도 없어요
33. 본인기준다이어트
'18.10.10 7:45 AM (125.184.xxx.67)안 하는데, 먹는 양을 보면 하는 사람보다 안 먹는 거죠.
댓글 보세요. 타고난 식탐 없고, 다이어트 안 하는데 원래 안 먹던 사람들이나 날씬한 거지 먹을만큼 진탕 먹고 날씬한 건 없어요.34. 47세
'18.10.10 8:22 AM (119.71.xxx.98)안 해요.
날씬하진 않아요. 45살부터 살이 슬금슬금 불더니 2년에 4키로가 늘었어요.ㅜㅜ
세 끼 먹는데
아침은 양만큼 다, 후식까지 챙기고,
점심은 가볍게
저녁은 조금 이른 시간에 먹습니다.
일주일에 세 번 트램폴린 운동하고 있구요!!!
그냥 이 몸 유지하면서 사는걸로 만족하려구요.
지금 162에 55키로 나가요ㅜㅜ35. 라라라
'18.10.10 9:20 PM (39.113.xxx.94)다이어트 생각은 당연히 하고 신경쓰죠
신경만 쓰고 5끼씩도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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