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작년에 팔았는데 두배치고 전 그냥 현금들고 있는데 이젠 서울에 살데가 없어요.
1. ...
'18.10.9 10:56 PM (175.117.xxx.148)내년 이맘때 사세요.
전세가 오를때 사세요.2. 제가
'18.10.9 10:57 PM (175.223.xxx.186)노무현 대통령시절
용인에 세주던 아파트 있었는데
1가구 다주택 중과세 한다는 말에 순진하게 겁먹고
부동산에서 전화오길래 바로 팔았더니 1억이 순식간에 오르더라구요
서울톨게이트 들어오기 전에 경부고속도로에서 보이는 곳이였는데 한동안 못쳐다 봤어요ㅠ3. !!
'18.10.9 10:58 PM (222.106.xxx.237)걱정하지 마세요.
금리 오르기 시작하면 바로 제자리 찾아 내려와요.4. 이긍
'18.10.9 10:59 PM (104.222.xxx.144)3년전에 해외나오면서 현금 그대로 은행에 모셔놓고온 바보천치도 있어요. 저같은사람 보고 위로받으시길.
부동산땜에 홧병는다는게 뭔지 알겠더라구요...5. 저요
'18.10.9 11:00 PM (112.150.xxx.63)분양당첨된 아파트 입주 직전에 팔았는데
지금 판가격의 딱 2배 되어요.ㅜ 진짜 순식간에요.
심지어 서울도 아니고 수도권이예요.ㅜ
최근 몇달동안 진짜 우울증 걸릴지경이었는데
그럭저럭 마음 다스리며 사네요..ㅠㅠ6. ...
'18.10.9 11:01 PM (110.70.xxx.10)근데 서울집값은 2008년에서 2014년까지 많이 떨어졌어요.
아예 안올랐었어요.
2~3년사이에 한꺼번에 올라서 그래요.
10년사이 물가도 많이 올랐잖아요.
제 생각엔 돈가치가 하락(인플레이션)되는 과정 같아요7. 흠.
'18.10.9 11:02 PM (180.70.xxx.187)저도 님처럼 작년에 팔고 현금 들고 있지만 지금 장은 조금 위험하죠..
하지만 저도 앞을 모르겠어요. 안개 같아요. 장기적으로 절대 상승한다고 보지만 1,2년 정도는 좀 조정될 거 같기도 하구..8. 이런 글
'18.10.9 11:03 PM (39.7.xxx.227)진짜 지겨워 죽겠네요.
이런 글들 덕분에 갭충들이 벌어먹고 사는군요.9. 그렇게 죽고 싶으면
'18.10.9 11:06 PM (222.106.xxx.237)지금이라도 대출에 온 집안 돈 다 끌어다가 사요.
10. 부동산은
'18.10.9 11:08 PM (118.223.xxx.155)안파는게 진리라고 하대요
근데 어찌 그럴수 있나요 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죠11. 음
'18.10.9 11:10 PM (119.149.xxx.18) - 삭제된댓글입지좋은 부동산은 안파는게 안파는게 진리라고 하대요.222
팔면 다시는 그가격에 못산다고 보면 됩니다
바로 다른거라도 사놓아야합니다.12. 음
'18.10.9 11:11 PM (119.149.xxx.18)입지좋은 부동산은 안파는게 진리라고 하대요.222
팔면 다시는 그가격에 못산다고 보면 됩니다
바로 다른거라도 사놓아야합니다.13. 맞아요
'18.10.9 11:12 PM (222.106.xxx.237)부동산은 파는 게 아니에요
다만 대출 원리금 못 갚으면 빼앗길 뿐이죠...14. ...
'18.10.9 11:12 PM (183.102.xxx.109)2016년 10월에 팔고 판집에 전세사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팔자마자 샀어야했는데...후회해도 소용없고 외곽으로 나가는 수 뿐이 없어서 이제 포기 상태예요 나이 50에 전세살고 정말 바보같은 짓을 했어요
15. ᆢ
'18.10.9 11:15 PM (1.225.xxx.86)5월에 집팔고 사려고 알아보고 있었는데 순식간에 올라서 무주택자 되었어요
팔은 집 얼마되었는지 안봐요16. 금리
'18.10.9 11:15 PM (58.239.xxx.29)이주열인지.. 이사람 금리 올릴생각 없어 보이던데요??
전 문재인정권이 왜 이사람 계속 껴안고 가는지 궁금해요
이명박, 박근혜때.. 집값올리는데 일조한 사람 아니던가요??17. ....
'18.10.9 11:23 PM (116.122.xxx.3)무슨 이주열 탓을 하나요..전세계적으로 양적완화와 제로금리에 가까운 저금리 시대였는데
진짜 빠들은 공부 좀 하세요, 누구 욕하고 탓하기만 하지 말고.18. 저는
'18.10.9 11:26 PM (221.142.xxx.162)2004년도 집사고 갑자기 활황세에 팔려다 실거주 2년 채우자 싶어 기다리는 동안 꼭지 찍고 내려으는데 다시 오르겠지 싶어 관망하다..산 가격도 안되게 떨어져서 못팔고 골치덩이다가 올해 1월에 원금 회복하고 1억 더붙어 후딱 팔았네요
이후로 4억 더 올랐으나
판것에 만족합니다
못팔고 들고 있는속은 더 힘들어요19. ᆢ
'18.10.9 11:31 PM (211.58.xxx.19)문재인 정권 동안에는 안 내려갈거에요
20. ....
'18.10.9 11:36 PM (219.255.xxx.191)자기 살 집은 하나 꼭 붙들고 있어야 되요. 안들어오실거 아니면 기회 보시다가 가격대 맞춰서 꼭 하나 사 놓으세요.
21. 원글님포함
'18.10.9 11:45 PM (218.48.xxx.78)작년 문재인 대통령 당선전후, 또는 16년말에 집 판 사람들 많아요. 심지어 살고 있는 집조차 팔아버리고 전세돌린 사람들도 많았어요. 왜냐하면 하락에 베팅을 했던거죠. 당시 모두가 하락할거라고 했죠
그때 거꾸로 그걸 산 사람들은 뭘까요? 투기꾼일까요?22. ..
'18.10.10 12:00 AM (117.111.xxx.209) - 삭제된댓글16년도에도 오르고 있었어요. 작년말처럼 미친듯이 오르지 않았을뿐.
제가 재작년에 전세 구하다 지쳐 집을 샀거든요. 그런데 마음에 드는 집을 계약 직전에 3천 올리는 바람에 저층으로 계약했어요.23. ..
'18.10.10 12:04 AM (117.111.xxx.237) - 삭제된댓글16년도에도 오르고 있었어요. 작년말처럼 미친듯이 오르지 않았을 뿐.
제가 재작년에 전세 구하다 지쳐 집을 샀거든요. 그런데 마음에 드는 집을 계약 직전에 3천 올리는 바람에 할수없이 같은 동 저층으로 계약했어요. 그 뒤로 집값이 더더욱 오르고 요즘은 잠잠해진 느낌이네요.24. 저라면 사요
'18.10.10 12:11 AM (210.106.xxx.226) - 삭제된댓글외국 지금 계시면 전세끼고 강남쪽으로 사두세요.
지금 외국이시라 못느끼실텐데 한국 물가며 주식시장이며 경기 다 엉망이에요. 와보시면 월급으로 절대 나이들어 평범하게 못살아요.
결국 돈 나올 곳 부동산 뿐이라 그쪽으로 돈 더 몰릴거에요.25. 16년도
'18.10.10 12:12 AM (218.48.xxx.78)계속 오르다가 11.3대책이라고 박근혜 탄핵직전에 내놓은 대책으로 상승세 멈췄어요. 그리고 탄핵분위기로 가고 트럼프 김정은 전쟁한다고 난리치던 16년말 한겨울부터 서서히 하락세로 가다가 17년도1~2월 완전 하락세로 돌아섰고
제가 그때 부동산카페 가입했는데 서둘러 집팔았는데 잘 팔았다는 자화자찬과 칭찬하는 댓글도 많았어요. 당시 모두가 하락할거라고 했던거 맞아요. 제 가까운 친척도 그때 집 한채 있던거 팔았어요. 앞으로 떨어진다고요.26. ..
'18.10.10 12:23 AM (117.111.xxx.43) - 삭제된댓글저도 주변에 말하길, 나같은 사람도 버티다 집을 사니 이제는 떨어질거라고 했었어요. 16년 8월이었는데, 원하는 동네에 마음에 드는 전세집 구하기가 힘들고 아이도 곧 학교갈 시기가 되고 해서.. 운이 좋았었나 봅니다.
27. 2017
'18.10.10 12:26 AM (221.142.xxx.162)적년 대선전도 안개속
문제인이 집권하면 부동산 잡힐거라는 논라적인말은 많았지만 실제 부동산가보면 막 오르고 있었어요28. 풉
'18.10.10 12:35 AM (175.116.xxx.169)오늘 내내 부동산 팍팍 떨어지기 시작하고 있고 이제 매수세 실종에
금리 오르고 갭충들은 죽어나갈 일만 걱정이라고
온 뉴스 내내 나오고 시장도 딱 얼어붙었는데
원글은 귀막고 살고 있어요?
아마 자기 집값 이제 물건너 갔다고 바늘방석인
막판 폭탄열차에 올라탄 집주인들이 무슨 전세 가장하고 들어와 글 올려대는 모양임.
떨어질 일만 남았는데 걱정 가장하고 들어와서 뭐하는 거죠? 뉴스도 안보고 사나? ㅎㅎ29. 풉
'18.10.10 12:37 A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게다가 오늘 내내 82 에서 집값 얼어붙었고 무섭게 떨어질 신호탄 올린지 됐다고
계속 글들이 올라왔더니
이제 겁먹은 집주인들 갭충들 총 궐기
많이 많이 사세요~~ 영혼까지 끌어모아
폭탄 덩어리 시장에서 다들 전문가들은 이미 지난 달에 싹 팔아치우고
시장엔 가라앉는 배에 쥐새끼들만 바글바글.30. 세입자가
'18.10.10 9:35 AM (116.122.xxx.246)어떻게 힘들게 하던가요? 궁금하네요 월세라서 세를 안냈나요? 전 반대로 집주인이 힘들게해서 집산 케이스라...
31. 윗님
'18.10.10 10:08 AM (175.197.xxx.144)우리가 27년 임대해보았어요 지금도 임대하고 있구요 지역은 분당입니다
27년 진상 세입자 말도 못해요 세입자들이 자기형편에맞는 집에
세들어가면 좋은데 돈도없고 형편도 안되면서 살고자하는곳에 억지로 사는것이 문제예요
집세밀리는것은 보통이고 더럽게 사는것도 이해하는데 보증금에 차압이 들어와요
윗님도 집세놓아보면 알아요 세를몇달 밀리고도 비워주지도 않하고 베째라고해요32. 집없는 설움
'18.10.10 8:04 PM (49.1.xxx.109)떨어진다 떨어진다 하지만 떨어질까요? 과연???
물가가 어마어마한데 집값 떨어질날이 과연 내생에 올수 있을런지/....33. 집값은
'18.10.10 8:15 PM (223.38.xxx.233)오늘이 젤 쌉니다. 당연 떨어지기도 하겠지만 1,2천 떨어지고 1,2억 오르겠죠..
34. 음..
'18.10.10 8:31 PM (14.34.xxx.188) - 삭제된댓글집을 판 이유가 세입자가 힘들게 해서 팔았다~~이거 맞나요?
솔직하게 말해보세요.
15년전 해외에 있을때
남편 박자학위 받는다고 같이 온 집있는 엄마들 절대 집팔지 말아라~돌아가면 지금 집판돈으로 집못산다~
이거 전부 알고 있었어요.
집판 엄마들은 미국에 영주권 받을 생각하고 집 팔았구요.
세입자 관리때문에 집판다???? 설득이 안됩니다. 설득이35. 음..
'18.10.10 8:34 PM (14.34.xxx.188) - 삭제된댓글세입자가 힘들게 해서 해외에 있는데 집을 팔았다?
여러분 설득되나요?
해외에 있는 분들 집팔고 해외에 살다 한국 돌아가서 집 살 수 없다는거
모르는 사람이 없을텐데요.36. 집은
'18.10.10 8:56 PM (175.116.xxx.169)지금은 다 팔고 현금 든 사람이 위너에요
조금 있음 알게 됩니다. 결국 돌아돌아 팍 팍 떨어진다는걸..
1,2천 떨어지길 기대하는건 갭투자가나 오너들 희망사항.
한국 부동산 집값은 오르는거 이상으로 떨어질때도 사정없어요. 게다가 팔리지도 않아요
노무현 정권때 반값으로 폭락하고도 절대 팔리지 않던 십년 세월을 겪고도 정신 못차린 사람 많네요
목동, 서초, 용인, 분당 다 반토막이었음. 32평 10억까지 치솟던게 5억 천에도 안팔린게 몇년이었음
곧 그렇게 됩니다.37. ㄹㄷ
'18.10.10 9:04 PM (123.111.xxx.202)진짜 이해가 안가는데
서울 아닌 곳에선 못사는 고귀한? 분이신가요?
돈 부족하면 경기도 가시면 되잖아요.
거기서 살아도 안죽어요.나참...38. 샤라라
'18.10.10 9:41 PM (58.231.xxx.66)진짜 이해가 안가는데
서울 아닌 곳에선 못사는 고귀한? 분이신가요?
돈 부족하면 경기도 가시면 되잖아요.
거기서 살아도 안죽어요.나참...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39. ..
'18.10.10 9:54 PM (124.64.xxx.155) - 삭제된댓글상반기에 집 한 채 더 사려 했는데요.
제가 아는 부동산 고수가 말렸어요.
이름 대면 아시는 분들도 계실 듯요.
아무튼 그 사람이 말리고 나서 폭풍같은 폭등이 와서 좀 원망도 했었죠.
그런데 그 때 말리면서 일시적 폭등이 올 것이란 얘기도 덧붙여서 물불 안 가리고 저지르는 건 안할 수 있었어요.
막 폭등할 땐 못 참고 최악 여름더위를 뜷고 이리저리 조금 보러 다니기도 했는데, 그 사람 얘기때문이 아니라 뭔가 분위기가 어디인지 모르게 찝찝한 것이 자연스럽지 못해서 그냥 마음 접었거든요.
결론은 그 사람 말대로 흐르고 있어요.
전 그냥 돈들고 가만히 있어요.
원글님은 그리 아쉬우시면 지금 좀 주춤할 때 사시든지요.
뭐든 책임은 본인들이 지는 것이고 예측은 빗나갈 수도 있는 거니까요.40. ..
'18.10.10 9:55 PM (124.64.xxx.155)상반기에 집 한 채 더 사려 했는데요.
제가 아는 부동산 고수가 말렸어요.
이름 대면 아시는 분들도 계실 듯요.
아무튼 그 사람이 말리고 나서 폭풍같은 폭등이 와서 좀 원망도 했었죠.
그런데 그 때 말리면서 일시적 폭등이 올 것이란 얘기도 덧붙여서 물불 안 가리고 저지르는 건 안할 수 있었어요.
막 폭등할 땐 못 참고 최악 여름더위를 뚫고 이리저리 조금 보러 다니기도 했는데, 그 사람 얘기때문이 아니라 뭔가 분위기가 어딘지 모르게 찝찝한 것이 자연스럽지 못해서 그냥 마음 접었거든요.
결론은 그 사람 말대로 흐르고 있어요.
전 그냥 돈들고 가만히 있어요.
원글님은 그리 아쉬우시면 지금 좀 주춤할 때 사시든지요.
뭐든 책임은 본인들이 지는 것이고 예측은 빗나갈 수도 있는 거니까요.41. ..
'18.10.10 9:59 PM (124.64.xxx.155)참, 그 고수도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집값 떨어질 일 없다 그런대요.
인터뷰에서 그리 얘기한 거 기사로도 봤고요.
그런데 그럼 자기가 뭐라고 얘기하겠냐 그러더라고요.42. 정말
'18.10.10 10:03 PM (124.50.xxx.65)진짜 이해가 안가는데
서울 아닌 곳에선 못사는 고귀한? 분이신가요?
돈 부족하면 경기도 가시면 되잖아요.
거기서 살아도 안죽어요.나참...
-> 이런 말은 정말 기본도 모르는 댓글이에요.
강남이 대한민국 부동산의 바로미터에요.
강남이 오르면 갭메우기로 차근차근 올라요.
그러니 강남집값을 잡아야 되는거
강남에 살아야만 해서 강남집값 신경쓰는거 아니라구요43. ㄷㅈㅇ
'18.10.10 10:25 PM (223.38.xxx.226)문재인과 무수리탓이죠
김수현 ㅆㄴ
김현미 ㅆㄴ44. 124.50님 말씀에
'18.10.10 10:31 PM (116.36.xxx.35)전적 동감이요
서울 강남 아니면 못살아서 그런걸로 보이나요???45. **
'18.10.10 10:59 PM (110.10.xxx.113)오늘 저녁 mbc 뉴스에서 나왔어요..
전문가들이 전망하길
내년에도 서울 집값은 오른다.. 수도권은 떨어진다..
였어요..
여유되시면 사시는게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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