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군대갔는데

ㅡㅡ 조회수 : 2,173
작성일 : 2018-10-09 20:18:20
엄청 보고싶네요
말도 못하게 속썩이다 갔는데 그런일은 기억이 안나요ㅎㅎ
주변인들은 지금을 즐기라 하는데
추워지니 당장 아들걱정이 되네요ㅎㅎㅎ
보고싶다 아들아~
IP : 116.37.xxx.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18.10.9 8:21 PM (118.176.xxx.108)

    보고싶죠 저도 아들이 병장이예요 ㅎㅎ
    군인엄마는 비와도 눈와도 추워도 더워도 걱정이더라구요

    아드님한테 1주일에 한두번은 꼭 전화해달라고 하세요
    그래야 엄마가 안심한다고요 ㅎㅎ

  • 2. 맞아요
    '18.10.9 8:41 PM (211.226.xxx.215)

    작은 애가 군에 있는데 보고 싶어요.
    삼수한다고 구박했던 게 후회도 되구요.
    추운 강원도에서 겨울을 어떻게 날지 걱정, 걱정이예요.

    근데 큰 애 군에 갔을 때는 더 많이 울고 걱정했었었는데, 제대하고 복학해서 밤 늦게까지 안 자고 휴일이면 늦게 일어나니 지금은 꼴 보기 싫기도 하구요.ㅋ

  • 3. 군인 엄마ㅠ
    '18.10.9 8:53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저희 아들 지난주에 논산 수료식 끝나고
    후반기 교육 받으러 가있는데
    날씨 추워지니 더 보고 싶네요.
    아직 자대배치도 안받아서 걱정이네요.
    집에서 가까운데 됐으면 좋겠어요.
    제대까지 545일 남았는데
    너무 멀었네요ㅠ

  • 4.
    '18.10.9 9:16 PM (175.209.xxx.57)

    보고 싶으시겠어요 ㅠ

  • 5. 너무
    '18.10.9 9:39 PM (114.203.xxx.61)

    가까운데 40분거리- 갔는데
    자주나온다 싶다가도
    너무전방 배치돼었음 더 걱정이었을 듯 해요
    휴가 다아껴서 복학한다고 애쓰던거보니
    대견하기도 하더라구요
    장기휴가는 거의못나왔어요

  • 6. 아들이
    '18.10.9 10:02 PM (118.37.xxx.48)

    가까운데 배치받는거는 훈련소에서 본인점수가 높아서 집하고 가까운곳 배치받는거예요
    훈련점수 낮으면 무조건 보내주는곳으로 부대 가야해요 우리가 아들이 둘이라 경험으로 알아요
    우리작은 아들은 대학에서 과 잘못선택해서 군대병장때 수능공부해서 대학다시갔어요
    지가 원하던과로 지금은 외국에서 직장다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79 계단 오르기 하다가 무릎 안좋아지신 분 있나요 ㅇㅇ 06:37:15 21
1741978 50대초 싱글 재산 150억 있으면 뭘하시겟어요? 3 그냥 06:30:39 267
1741977 얼마 전 마당 한켠에 고등어 냥이가 새끼들을 낳았는데요 냥이 06:27:11 135
1741976 보톡스 내성을 극복하신분은 정녕 없으신가요 ㅠ 숙이 06:11:15 347
1741975 셀프효도를 꿈꾸는데 남편 방법없을까요 10 셀프 05:43:03 813
1741974 올해 할로윈 커스튬은 케데헌이겠네요 .... 05:19:26 331
1741973 뒤로넘어져도 코가깨지는 시기에.. 05:16:34 403
1741972 매달 250만원을 이자로 받는다면 5 이자 05:15:57 1,491
1741971 당근라페에 아보카드오일 3 당근라떼 05:15:36 370
1741970 에어컨 29도 설정인데 그냥 풀로 돌아갑니다 7 ㅁㅁ 05:02:01 1,483
1741969 현미밥으로 많이 드시나요? 4 04:34:54 514
1741968 결국,, 시어머니프사 뒷얘기 28 결국 03:30:16 3,820
1741967 독일 사시는 분 계실까요? 상황이 꼬였어요 도움좀요 9 독일 02:45:23 2,275
1741966 신축2년된 아파트.전세가 안나가요 4 임대인 02:45:00 1,903
1741965 '단전·단수' 이상민 지시, 일선 소방서까지 전파 확인 ... 02:20:18 1,026
1741964 나라가 힘이 없으니... 5 .... 01:40:59 1,839
1741963 제발 근종이나 난종 수술하세요. 14 지나다 01:19:55 4,046
1741962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4 ㅇㅇ 01:15:58 3,217
1741961 인스타그램 8 기분 01:12:27 798
1741960 27살아들이 어두워서 벽에 부딪쳐 안경이 부러지변서 10 급해요 01:11:27 2,646
1741959 소비쿠폰 타지역으로 할수 있나요 4 ㅇㅇ 01:02:35 984
1741958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29 ㅅㅅ 00:49:22 3,892
1741957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2 ㅇㅇㅇ 00:48:42 1,610
1741956 런던 사시는 분 2 미용실 00:45:42 764
1741955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15 나쁜딸 00:23:08 4,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