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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종원 참 대단하네요

.. 조회수 : 25,930
작성일 : 2018-10-09 19:25:55
개인카톡으로 상담도 해주네요?
사업에 방송준비에 애도셋인데?
아는것도 넘 많고
머리도 에너지도 보통사람을 넘어선사람같아요
IP : 223.33.xxx.90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9 7:26 PM (223.33.xxx.90)

    http://m.bboom.naver.com/best/get.nhn?boardNo=9&postNo=2763482&entrance=#none

  • 2. ....
    '18.10.9 7:27 PM (39.121.xxx.103)

    인성까지 좋아서 더 좋아요.
    골목식당보면 진짜 대단한 분이구나..싶더라구요.
    그릇이 남다른 분.

  • 3. ....
    '18.10.9 7:30 PM (59.15.xxx.141)

    맞아요 대단...
    황교익만이 아니라 82에서도 까는사람들 있지만 ㅎ
    남편이 경영컨설턴트인데 백종원씨 팬이에요
    컨설턴트로서 골목식당에서 하는거 보면 넘 훌륭하다고
    재방 삼방 돌려보고 주위사람들한테까지 전파 ㅎㅎ
    같이 프로젝트 해본 사람들도 인성 실력 다 좋다고 칭찬한다더군요

  • 4. 너무너무너무
    '18.10.9 7:31 PM (121.130.xxx.60)

    많이 띄운 사람이죠
    이렇게까지 띄울수가 있나싶게
    방송도 엄청 몰아주고 프로를 너무 많이 함
    방송때문에 사업이 미친듯이 확장됐어요
    저사람 하는 외식문화도 딱히 몸에 좋을것 없고
    유난히 방송하는걸 좋아하는 사람같아 보임

  • 5. ㅇㅇ
    '18.10.9 7:31 PM (49.142.xxx.181)

    다른건 모르겠고 음식에 대해서 자기가 손대는 분야에 대해선 완벽하게 알려고 노력하고
    또 재능이 있는건 확실한것 같더군요.
    인격도 보여지는것일수도 있지만.. 연기라 해도 훌륭한 인격입니다.

  • 6. 미스터백
    '18.10.9 7:33 PM (222.109.xxx.141)

    단순 방송용을 넘어 진지하게 개선방향에 대해 고민과 조언을 아끼지 않는 것 같아요. 음식을 대하는 자세가 진지한게 뼈속까지 요식업의 대부

  • 7. ㅡㅡ
    '18.10.9 7:34 PM (1.237.xxx.57)

    무능한 남편이랑 살다보니
    저렇게 유능하고 영향력있는 사람
    음청 멋져보여요

  • 8. ㅇㅇㅇ
    '18.10.9 7:34 PM (175.223.xxx.194) - 삭제된댓글

    이분은 정말 99 점이야
    설탕만 조금 덜 쓰면 백점인디

  • 9. 상업적
    '18.10.9 7:34 PM (121.130.xxx.60) - 삭제된댓글

    마인드로 무장한 사람에게 어지간히도 진지한 고민이니 조언이니 이런 워딩 자체가 웃겨요

  • 10. 상업적
    '18.10.9 7:35 PM (121.130.xxx.60)

    마인드로 무장한 사람에게 어지간히도 진지한 고민이니 조언이니 이런 워딩 자체가 웃겨요
    훌륭한 인격은 또 뭔지 정말 오버한다

  • 11. ...
    '18.10.9 7:36 PM (59.15.xxx.141)

    윗님 남 돈버는건 우습게 보이세요? 식당 차리는 사람들 다 돈벌려고 차리는건데 '상업적 마인드'로 조언해 주는게 당연하죠

  • 12. 1111
    '18.10.9 7:40 PM (210.100.xxx.107)

    사업마인드나 능력도 멋있지만 , 가정을 대하는 태도가 전 너무 멋있더라구요. 소유진씨 넘나 부럽 ㅠ

  • 13. 방송은
    '18.10.9 7:43 PM (121.130.xxx.60)

    말이죠 편집이 어마어마하게 중요해요
    편집에 따라 그 사람이 신으로 보이게도 하고 더 멋지게 보이게도하고 그 편집기술이란게
    사람을 죽이기도 살리기도 해요
    얼마전 신애라 사건 아시죠? 이것도 엄밀히 말함 방송사의 편집 실수였어요
    자막이나 편집을 조금만 더 신경썼더라면 이런 논란이 안생겼거든요
    그정도로 편집이 중요함
    백씨는 여태 방송하면서 지나치게 마치 이사람한테 컨택당하면 모든것이 다 통과된것마냥
    방송에서 편집으로 권위를 부여하고 이런 장면들이 여과없이 계속 나가면서 세뇌아닌 세뇌도
    당한다는걸 간과하심 안돼죠 뭐든 보이는대로만 다 믿는 어리석은 자들이라면 세상을 한면만 볼줄알죠

  • 14. 윗님
    '18.10.9 7:45 PM (94.5.xxx.118)

    링크 타고 가면 방송 이후 개인적으로 주고 받으면서 계속 조언해주는 거 나와요.
    방송 편집은 백종원씨가 하는 거 아니죠.

  • 15. ......
    '18.10.9 7:47 PM (121.132.xxx.187)

    무슨 신애라가 방송 편집 실수요. 방용 편집으로 좀 과장된 게 있을 수 있지만 신애라가 먼저 과장한거잖아요.

  • 16. ..
    '18.10.9 7:47 PM (115.143.xxx.101)

    조금 방송 나오다 말겠거니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백종원씨는 대체인력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사람들이 이렇게 오래 방송에 나왔으면 벌써 바닥 드러났을꺼에요.
    태어날때부터 부자집아들이라 평생 라면하나 해먹을줄 몰라도 되었을텐데 보면 볼수록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고
    스스로 모은 재산도 엄청날테니 존경스러워요.

  • 17. 편집을
    '18.10.9 7:49 PM (121.130.xxx.60)

    당연히 백씨가 하는게 아니죠
    그 방송 프로그램피디가 시청률을 위해 목메고 하는겁니다
    방송과 가장 뗄레야 뗄수 없는 이율배반적인 카드가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과장'이란거예요 방송이란건 본질적으로 과장을 담고있습니다(일부 뉴스 시사프로빼고)
    과장으로 훌륭하게 잘 덧입혀지고 난뒤 귄위나 명성이 독보적으로 치솟게 되면
    그다음 행보는 말안해도 자연스럽게 알아서 하겠죠?
    대부분 방송 유명인들이 그런 과정을 겪습니다

  • 18. 그 많은
    '18.10.9 7:52 PM (220.126.xxx.56)

    방송에도 병크하나 안내는거 인정
    작가들이 대본 엄청 공들여 써준다해도 자질 모자란 사람은 다 드러나요
    울나라사람들만큼 예민하고 까탈스러운 사람들이 어딨다고
    거기에 백씨도 방송 초창기엔 안티도 많았음에도 점점 평판이 좋아지는덴 다 이유가 있죠

  • 19. 121.130.xxx.60님
    '18.10.9 7:53 PM (39.121.xxx.103)

    아무리 편집을 해두요...
    그 사람을 100% 가릴 수없어요.
    방송을 보면 어느정도 성격 보입니다.
    그럼..방송에서 이미지 안좋은 사람들은 피디가 미워해서
    편집을 그리해서 그런가요?

  • 20. 우유
    '18.10.9 7:54 PM (58.140.xxx.55)

    과장도 있겠지요.
    지기 노하우만 절대적이라는 모습도 안 보이는건 아니지만. 과장도 어느 정도는 뭐가 있어야 히지요
    텅빈데다 아무리 과장한다고 되나요?

  • 21. ...
    '18.10.9 7:54 PM (121.168.xxx.22)

    저 위에 방송때문에 사업이 미친듯이 확장됐다고 그러셨는데...이미 방송에 본격적으로 나와서 대중들에게 이만큼 알려지기 전에, 소유진과 결혼하기 전에 몇 백개의 체인점을 거느린 요식업계의 대부였어요 방송으로 유명해지고 위상이 더 공고해졌다면 몰라도 방송때문에 한몫 잡은건 아니라는 것이죠
    그리고 몇 년 전에 EBS에서 음식문화기행 같은 프로에서 아시아 음식에 관한 폭넓은 지식을 보였었구요 그 프로그램 참 괜찮았구요 아마도 그런 점들을 방송계에서 눈여겨 본 게 아닐까 싶어요. 누구남편인 걸 떠나서 충분히 매력있고 방송용으로 포텐가졌다고 생각해요

  • 22. 방송에서
    '18.10.9 7:55 PM (121.130.xxx.60)

    이미지 안좋은 사람은 원래 사고를 쳤다거나 안좋은일에 휘말렸거나 구설수가 있는 사람들이
    방송에서 이미지가 안좋죠 대부분 방송을 오래하면요 안좋던 이미지가 좋아져요
    대표적인 사람 이상민도 있네요

  • 23. 노노
    '18.10.9 7:56 PM (121.130.xxx.60)

    백씨는 방송 아녔음 절대 이만큼 확장 중소기업처럼 되질 못했어요
    방송이 다 키운거예요 121/168님은 방송의 힘을 너무 모르시네요 ㅎㅎ

  • 24. 그냥
    '18.10.9 7:56 PM (218.51.xxx.239)

    백종원이 좋은 사람 같지만 실제로 그가 지킬려는 골목상권 지킴이라는 이미지는 맞지 않죠.
    이유는 그는 여러 종류의 음식 프랜차이즈 회사의 사장입니다.
    프랜차이즈 식당들이 생기면 일반 음식점은 많이 망할 수 밖에 없어요`

  • 25. 띄운다고
    '18.10.9 7:57 PM (211.186.xxx.158)

    띄워지는게 아니죠.
    띄워졌다고 해도 이렇게 오래 탑일수는 없죠.

    백종원은 진짜 대단한 사람같아요.
    두뇌 마인드 체력 열정 전부다.

  • 26. 초승달님
    '18.10.9 8:00 PM (218.153.xxx.124)

    백종원과 이상민은 비교할 공통점이 없어요.
    이상민은 그나마이미지 좀 나아졌지만 안좋은 이미지도 그대로 있지요.김구라.이수근도 이상민과 비슷하고요.

  • 27. 버드나무
    '18.10.9 8:03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백종원을 보면 중심에 딱하나에요

    고민하고 개선하고 다시 고민하고 이런걸 즐겨요
    그 고민을 사람들과 같이하는걸또 즐겨요
    이럴려면 머리뿐 아니라 에너지. 사회성 다 필요해요

    그 이후에 돈이 따라오든 안오든 별로 크게 고민안하는 사람이에요

  • 28. 121.130.xxx.
    '18.10.9 8:10 PM (211.178.xxx.105)

    악플 담당이시네요. 혼자 열일하고 계십니다.

  • 29. 별로
    '18.10.9 8:11 PM (122.40.xxx.135) - 삭제된댓글

    머리 좋고 수완 좋은거 알겠는데 오만과 독선이 거슬려요.
    그 아버지 교육자임에도 성추행일으킨거 예사로 안보이고
    소유진 돈이 아무리 좋아도 그렇지 백씨같은 늙은 남편 우웩입니다.

  • 30. 얼굴에
    '18.10.9 8:24 PM (222.112.xxx.208) - 삭제된댓글

    돈복이 붙어 있어요.
    뭘해도 잘됐을걸요

  • 31. ...
    '18.10.9 8:32 PM (121.168.xxx.22)

    소유진과 결혼은 2013년. 한식대첩. 마리텔 출연은 2014년,2015년인데 뭐가 방송이 이만큼 키웠다는 건지? 이미 그전에 십수개의 자체 브랜드를 가진 800개의 국내외 매장이 있었다는데도 부득불 우기는 분은 남얘기 안듣는 사람인가봐요. 검색해 보세요

  • 32. 다좋은데
    '18.10.9 8:34 PM (223.62.xxx.238)

    레시피 따라해서 맛난게
    김치부침개정도ㅜㅋㅋ물론
    제입맛이니 개취란걸 이해해주세요
    그열정 자신감은 정말 대단한~

  • 33. 121 130 60
    '18.10.9 8:40 PM (110.70.xxx.243)

    쟤는 그냥 무시하세요.

    유명인 악플만 쓰는
    지독하고 악랄한 종자거든요.

    대꾸해줄 필요도 없어요.

  • 34. ??
    '18.10.9 8:45 PM (180.224.xxx.155)

    백종원이 방송으로 이정도 뜬거는 본인실력이지요
    골목식당보면 김성주가 필요없을정도 잖아요
    저정도면 타고 난거지요

  • 35.
    '18.10.9 8:55 PM (211.114.xxx.229)

    음식업쪽으로는 타고난 사람인듯 돈도많이벌고

  • 36. ...
    '18.10.9 8:57 PM (223.39.xxx.21)

    백종원 레시피는 제 입맛에는 너무 달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딴건 몰라도 저렇게 방송 아닌데 상담 해주고 하는건 정말 어려운 일인데 대단하시네요.

  • 37. ㅇㅇ
    '18.10.9 9:02 PM (221.154.xxx.186)

    백종원 컨설트.

  • 38. ..
    '18.10.9 9:10 PM (223.62.xxx.202)

    정말 요리에 대한 열정이 보여서 멋져요
    많은 연구와 고민이 보여서 존경스럽네요

  • 39. ..
    '18.10.9 9:45 PM (180.229.xxx.94)

    뭔가 조선시대라면 거상 느낌.

  • 40. 111
    '18.10.9 9:48 PM (218.236.xxx.93)

    프로중의 프로

  • 41. ...
    '18.10.9 10:0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욕하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존경할만 하다고 생각해요.

  • 42.
    '18.10.9 10:05 PM (103.51.xxx.150)

    방송의 힘도중요하지만. 실제로 보면. 그게 다가아닌거같아요..
    실제로 투자할만한 곳. 선후배. 사업아이템들어보고 투자합니다
    저희 회사같은경우가 그래요.. 그리고. 실제 기다려줍니다
    그리고 종종오시기도하구요..ㅎㅎ
    그리고 어느정도 기반잡았다하시면. 본인은 빠지십니다
    아무리 직원들끼리 얘기해봐도 대단하다고 느껴요..
    실제로도 뭐 티비나오는 모습이랑 크게 차이안나고요.
    사업하고자하는분들 적극 밀어주고 같이 힘을 실어주고 하시는모습 좋더라구요
    저흰 가맹점이나. 음식업쪽 직종이 아닙니다

  • 43. 아주
    '18.10.9 10:09 PM (118.37.xxx.48)

    똑똑한 사람이예요 아버지가 장학사인가 그래요 지금은 퇴직하셨는지 모르지만

  • 44. 완전
    '18.10.9 10:09 PM (185.125.xxx.241)

    보살이던데요. 제가 본 최고의 보살이예요.

  • 45. 움식수준을 낮추다
    '18.10.9 10:33 PM (122.40.xxx.135)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교육자인데 성추행했잖아요

  • 46. 유전이면
    '18.10.9 10:39 PM (122.40.xxx.135)

    아버지 골프장캐디 성추행 혐의는 어케 됐나요?

  • 47. 저도
    '18.10.9 10:49 PM (223.62.xxx.23)

    TV에서 띄워준다고 뭐 그게 먹히나요?
    처음 데뷔는 부모덕 인맥 돈등등으로 한다해도
    인기얻고 시청률 얻는건 고스란히 자기들 능력이던데요.
    그점에서 백종원 대체자가 없다는 점은 정말 동감

  • 48. 프린
    '18.10.10 12:08 AM (210.97.xxx.128)

    대단한 사람은 맞다봐요
    백종원이 폭발적인기를 끌기 시작한게 마리텔이라 보는데요
    마리텔에 수많은 요리사가 나왔어도 제대로 진행하는 사람이 없었어요
    빅마마 아주 싫어하고 홈쇼핑 음식들 다 저질이고 레시피도 시판소스에 후지다 생각하지만 싫다 좋다를 떠나 그 나이에 순발력하며 마리텔에서 보면 뜬 이유가 있다 생각했어요
    백종원 음식 맛있다 없다 호불호가 갈리지만 저 역시도 다 맛있는건 아니지만 백선생때 수업진행 방식이나 보면 굉장하다 봐요
    메뉴얼 대로만이 아니고 요리의 확장방식이나 재료의 가감들을 그렇게 이해하는 사람은 없어요
    또 본인 맛이 절대진리라 하지 않구요
    3대천왕이나 한식대첩 보면 음식 잘하고 오래하신분들에 대한 겸손도 있구요
    방송인으로 대체제없는 사람이라 생각해요

  • 49. ...
    '18.10.10 12:18 AM (211.172.xxx.154)

    다 설탕으로 이룬 거 아님?? ㅎㅎ

  • 50. 가맹점주
    '18.10.10 12:37 AM (117.111.xxx.12) - 삭제된댓글

    주위에 백종원 체인 자영업 하는 사람들 없으신가요?
    한번 백종원에 대해 물어보세요.
    저는 진짜 신기했어요.
    백종원을 거의 자영업, 장사의 신 쯤으로 생각하더라구요.
    다른 브랜드 비교분석해서 왜 이 가게 창업했냐고 물으면 열이면 열 다, 백종원이 대박나는 식당은 안차려줄지 몰라도 망하는 식당도 안차려준다고...
    창업주에 대한 충성도가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실제로 비슷한 업종의 다른 브랜드에 비해 폐업률도 많이 작다고 하구요.
    하여간 가맹점 맺으면 약간의 세뇌교육을 받나?싶을정도로 대부분의 가맹점주들이 백종원을 신뢰하더라구요.
    가맹점 관리를 엄격하게 해서 짜증나게 하거나(시간없는데 교육시간 너무 많고.... 등) 너무 기준을 심하게 잡고 관리한다든가 등등 가맹점주가 힘든점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땐 가맹점 이미지 관리를 잘해서 전체 브랜드 이미지 망치지 않게 해준다고...
    하여간 그들에게는 신적 존재인것처럼 느껴졌어요.

  • 51. ...
    '18.10.10 12:37 AM (221.139.xxx.180) - 삭제된댓글

    마리텔에서 설탕은 mbc에서 cg를 재미였겠지만 과장되게 했어요.
    설탕 조금만 넣어도 설탕 폭포수 만들고 그랬지요.
    집밥에서도 그렇고 본인 입맛에 맞게 양 조절하라고 계속 하던데
    황씨포함 자기보다 잘난 사람 인정하는것이 그리도 어렵나봅니다.

    골목식당보면서 백종원씨 완전 팬되었어요. 백종원대표 같은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돈 많이 벌어서 좋은 일 많이 해주는 사업가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더군요.

  • 52. ㅇㅇ
    '18.10.10 12:40 AM (221.139.xxx.180)

    마리텔에서 설탕은 mbc에서 cg를 재미였겠지만 과장되게 했어요.
    설탕 조금만 넣어도 설탕 폭포수 만들고 그랬지요.
    집밥에서도 그렇고 본인 입맛에 맞게 양 조절하라고 계속 하던데
    황씨포함 자기보다 잘난 사람 인정하는것이 그리도 어렵나봅니다.

    골목식당보면서 솔직하게 재능기부해주는것 보면서 놀랐어요.
    백종원대표 같은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우리나라에도
    돈 많이 벌어서 좋은 일 많이 해주는 사업가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더군요.

  • 53. 댓글보니깐
    '18.10.10 1:03 AM (125.134.xxx.134)

    골목식당이 백종원 암걸리라고 만든 프로냐 유진아 제발 잘해드려라 그런말도 있던데 전 그게 부처님 마인드 자비만 있는 기부라는 생각은 안해요. 방송 후로 사업도 더 확장되고 가맹점도 많이 늘었을껄요. 글고 가맹점이라고 다 성공하는것도 아니고 빨리 문닫는 곳도 있고 그렇겠죠

    그러나 체력은 어짜피 타고 나는거고 입담. 두뇌도 노력만으로 되는건 아니지만
    방송센스. 사업가로써의 기질 인정합니다
    근데 정말 보살이고 하느님같은 사람이믄 사업으로
    절대 성공할수 없답니다

    글고
    백대표같은 사람이 많아질수가 없죠
    쉽고 빠르게 설명하고 말빨에 적당히 타협하고
    카리스마 있고 때론 지적도 세게 하지만 선을 넘지 않게 방송을 하는 사람이 드물죠 예능인도 아닌데요

    글고 가정적인건 소유진같은 아내를 두고 가정적이지 않다면 문제가 있죠
    건강한 자식 셋이나 낳아 아기들 키우는거 기빨림


    그 자리에 불임이나 딩크가 있었다면
    남편이 음식장사로 천억넘는 자산가인데
    엉덩이 무겁고 게으른 여자같으면 살면서 부딪칠일 많았을껍니다
    음식이랑 부엌을 잘 아는 남자는 손 느리고 게으른 여자는
    궁합이 상극입니다. 일주일도 못살아요
    딴지나 시비는 아니고 그냥 제 생각은 그렇네요
    전 백대표가 그냥구수하고 두리뭉실 쉬운 사람처럼
    부처님 토막처럼만은 보이지 않거든요
    나쁘고 못때먹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 54. ,,
    '18.10.10 1:56 AM (180.66.xxx.23)

    백대표
    그전엔 뭐 그닥이었는데
    골목식당 보면서 사람이 다시 뵈네요
    백종원이 장삿꾼이니 뭐니 함서 디스하는데
    장삿꾼은 아무나 하나요 그만큼 뛰어나니 성공한거고
    성공한 사람들은 왜 성공했는지 이유가 있더라고요

    근데 백종원 레시피는 솔직히 그닥이에요
    가지밥 할려고 보니 백선생 레시피는 식용유를
    한컵을 넣고 파를 튀기더라고요
    맛은 어떨지 몰겠지네 식용유 한컵 넣은거 보고
    기함했어요
    카스테라 레시피도 식용유와 설탕을 들이 붓긴 하지만
    알고는 그렇게 못만들겠더라고요

  • 55. 글쎄요..
    '18.10.10 4:32 AM (112.155.xxx.126)

    원래가 사업가라..
    평소 인품이 어떤지 그런건 모르겠습니다. 방송에서 비춰지는 모습이 전부가 아니라 모두 이미지 메이킹이라는 것 이젠 다들 아시잖아요.
    그리고 제작진의 의도가 거의 90%인데.. 백종원 이미지 전국에 좋게 방송 해 줘서 백종원이 나쁠 것은 없죠.
    다만..그가 사업가라는 사실..
    그리고 동네에 백다방 부터 시작하여 백짬뽕도 등장하고 백사장의 이름을 달지 않은 체인도 꽤 되는 것으로 압니다.
    저는 사람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방송을 신뢰하지는 않습니다.

  • 56. 지인이
    '18.10.10 5:56 AM (211.197.xxx.14)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 사업이 뜬 게 바로 방송효과였어요.
    방송 타고나서 갑자기 여기저기서 도움을 주더랍니다.
    물론, 방송은 띄워주는거지만, 모든 건 사실이었고요.
    그 사람의 진실 된 면, 성실성, 매력이 방송에서 부각되니까 그때 사람들이 알아보고 사업은 더 번창하게 된 겁니다.
    하지만 본인도 말합니다. 자신은 '사업가'라고. '이윤추구'하는 사업가.
    그럼에도, 이러저런 좋은 일, 남 돕는 일, 알게 모르게 많이 합니다.

  • 57. ㅇㅇ
    '18.10.10 6:39 AM (49.142.xxx.181)

    나도 그냥 주는거 없이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아마도 질투인듯 ㅋㅋ) 그 사람의 실력과 열정 그리고 인품은 인정합니다.
    우선 사기팁 뭐 이런거 할때(마리텔에서) 그때부터 알아봤어요. 이 사람은 정말 음식에 대해 최고의 박사구나...
    사기팁을 하기 위해선 그 음식을 완벽하게 알아야 하고, 그 음식의 재료에 우리나라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를 대치해주어야 하니.. 얼마나 음식분야에선 완벽하게 실력이 있는 사람이겠어요.
    이사람은 요리연구가가 아니고 사업가이자 식재료 대중적인 음식 연구가인거에요.
    어쨌든 대단한 사람입니다. 존경하고 싶진 않지만 ... 속으로 와 대단하다 싶은..

  • 58. 그쵸
    '18.10.10 8:03 AM (124.49.xxx.61)

    다른연예인같이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솔함이 느껴져서 그게 좋아요. 진지하고
    남 걱정해주고
    인간이 된거 같아요. 최고~
    첨에 끄라비 가고 뭐 그런건 싫었는데
    저는 골목식당보다 푸드 스트리트 파이터보고 팬됨

  • 59. 방송이래도
    '18.10.10 9:34 AM (14.45.xxx.69)

    사람이 꾸밈이 없고 진솔해 보여서 좋아요.
    음식을 정말 좋아하고 늘 연구하고 개발하고..
    그 열정이 눈에 보여요.
    확실히 성공한데는 이유가 있는듯.

  • 60. 00
    '18.10.10 9:51 AM (121.173.xxx.109) - 삭제된댓글

    Ebs에서 음식설명하는거 처음 보고.
    식견에 감탄했어요. 유투브 보니 창업자들 설명회인지 교육인지 하는데. 교수법도 탁월한듯.
    열정 성실 철학 지식 유머 인간미까지 다 갖춘거 같은 느낌.
    분야에 독보적인 사람은 분명해요.
    머리도 좋아서 경영적 마인드도 탁월하네요.
    사람 마음도 잘 읽어내고요.
    백종원씨 나오는 프로 볼때마다 감탄해요.

  • 61. 마리텔
    '18.10.10 2:03 PM (118.34.xxx.4)

    지켜봤는데 여러모로 대단한 사람 같아요.
    똑똑하면서도 겸손하고
    음식 먹는것도 만드는 것도 좋아하고
    말도 잘하고 유머감각까지
    정말 대체재가 없다고 봐요.
    음식과 경영 기타 등등.백종원 보며
    배울게 많아서 골목식당 꼭 챙겨봐요.

  • 62. ...
    '18.10.10 3:50 PM (61.32.xxx.230) - 삭제된댓글

    방송일을 했던 사람입니다만,
    저 정도로 티비에 나오면 사람 인성 드러납니다.
    편집도 한계가 있는거거든요
    잠시 나오고 마는 사람 같으면 모르겠지만
    백종원씨는 나와도 너무 많이 나왔어요..
    그런데도 보여지는 모습을 보면
    정말 인격적으로 좋은 사람이지요.
    열정과 지식은 말할 것도 없구요.

  • 63. 칭찬
    '18.10.10 4:25 PM (125.182.xxx.65)

    마르지 않던 신애라 차인표부부도 배우라 이미지 관리 회사 차원에서 하는데도 딱 인성 드러나는데 백종원씨는칭찬받을만 하네요

  • 64. 백종원안좋아함
    '18.10.10 4:28 PM (121.165.xxx.77)

    저도 백종원레시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리고 가끔은 정말 트는 방송마다 백종원이네 하고 불평도해요.

    하지만 골목식당이나 지난번 그 푸드트럭나오는 프로에서 장사 조언하는 것들 보면 정말 허투루 장사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건 느껴지던데요. 솔직히 그런 정도의 자세 없으면 장사하면안되고 성공 못하는 거 맞구요. 요즘 현지에서 먹힐까?인가 이연복세프 중국가서 하는 거 보면 딱 백종원이 성공하는 장사집이라고 예를 들어준거 자체더만요. 주방관리, 재료관리, 사람없을때 사람끄는 거, 메뉴 변경하는 거 등등등 . 물론 자기도 도움이 되니까 방송하는 거지만 어쨌거나 그런 조언들을 공개적으로 꾸준하게 일관적으로 해주는 사람도 드물어서 백종원씨 욕은 안합니다. 설탕이야 빼고 먹으면되고, 백종원 프랜차이즈는 내가 안맞으면 피하면되죠. 하지만 프랜차이즈 운영하면서 백종원씨같은 사람도 없는 거 같던데요? 요근래 그 봉구스밥버거인지 뭔지 프랜차이즈 창업주하는 행태보니까 더 대조되더만요

  • 65. 제가
    '18.10.10 6:18 PM (110.13.xxx.2)

    강남살때 영동시장쪽
    백종원 식당들 이용해본 사람으로
    그냥 장사꾼아니예요.
    진정한 사업가임
    솔직히 소유진 싫었는데
    백종원이 결혼한다니 소유진도 좋아질판

  • 66. 방송이다는아니지
    '18.10.10 7:05 PM (180.229.xxx.124)

    하지만 그런 명성이 그냥 쉽게 얻어지는건 아니라고 봐요
    백종원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어찌보면 우리가 보는부분보다 더 많은 노력과
    재능이 있기에 이정도 성공이되는거지
    방송나오는건 어찌보면 극히 일부이죠
    한시간 짜리 찍기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쓰는데요
    저는 성공하는 사람들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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