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죽겠다 싶은 30분을 겪었네요
오늘 오전에는 나쁘지 않은 컨디션이었고 애 점심 차려준다고 부엌에 있었는데 갑자기 토할 것 같고 설사 느낌도 있어 급히 화장실에 갔어요. 막상 가니 일은 못보고 앉아있는데 토할 것 같은 느낌도 느낌뿐이고 정작 토하지도 못하는데 갑자기 식은땀이 얼굴이며 팔이며 주루룩 떨어지는 거에요. 앉아있지도 못하겠고 말은 한마디도 안나오고 땀이 너무 심하게 흐르는데 어지러운건지 몸을 꼼짝도 못하겠더라고요.
겨우겨우 몸 가눠서 침대에 누웠는데 땀이 옷을 다 적실 정도로 났어요. 그렇게 30분 정도 있으니 진정이 되고 정신을 차렸는데 그 순간이 정말 공포스러웠어요. 늙어 병들면 조용한 곳에서 깔끔하게 생을 마감하고 싶었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마감이 결코 깔끔할 것 같지 않아 두려움이 드네요.
1. 병원에 가세요.
'18.10.9 5:54 PM (42.147.xxx.246)갱년기로 입원하는 사람도 있어요.
한의원에서 약을 사다가 먹든지 하세요.2. 버드나무
'18.10.9 6:38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그런경우 몇번있었지만 아무런 계기 없지는 않았어요
유발요인이 없었는데도 그랬다면 병원가셔야 겠어요3. 진주이쁜이
'18.10.9 6:45 PM (180.227.xxx.185)저도 자궁은 적출 수술해서 없고
나이가 갱년기 만49인데
그때가 된거 같은때 되면
심한 감기몸살 처럼 온 몸을 누가 뚜드려 팬거처럼
쑤시고 열도 펄펄 엄청나고 그냥 쌍화탕 먹고 누워서 하루 쉬면 괜찮아지더라구요
벌써 몇달째 그래요
나이먹기도 힘들어요4. 공황장애:?
'18.10.9 7:57 PM (121.185.xxx.67)아닐까요?
5. 미주신경성
'18.10.9 8:34 PM (223.62.xxx.198)미주신경성 실신 으로 보여요. 저도 몇면에 한번씩 그래요.그럴 땐 화장실가사 대소변 바로 보고 몸에 조이는거 다 풀고 가급적 머리가 심장보다 아래 있게 유지하라는 의사샘 조언.
그냥 옆으로 누워요.6. 소가
'18.10.9 8:51 PM (222.232.xxx.87)어머 저도 그랬어요.
두어달전 여름이었는데
똑같은 증상이었어요.
공황장애랑은 달랐구요.
윗분 말씀처럼 미주신경성이란 것이었을까요?
정신 차리고 보니까
사람이 이렇게 추해지나 좀 창피하드라구요.7. ㅠㅠ
'18.10.9 10:15 PM (211.179.xxx.85)댓글들 감사드려요. 공황장애는 아니었던 것 같고 미주신경성 실신..알아볼게요
8. 비나리
'18.10.9 10:50 PM (118.220.xxx.38)빈혈도 한번알아보세요
9. ..
'18.10.10 12:14 AM (220.120.xxx.207)제가 겪은바로는 공황장애는 그런 증상아니구요,미주 신경성 실신이랑 아주 비슷하네요.
토할것 같고 어지럽고 앞이 깜깜해지면서 쓰러지기도 하고.
딱히 약도 없다고 그냥 잘먹고 몸관리 잘해야된다고 하더군요.10. 처음
'18.10.10 6:43 AM (211.197.xxx.14) - 삭제된댓글들어보네요. 미주 신경성 실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864216 | 마녀사냥으로 자살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동료의 글 7 | .. | 2018/10/16 | 3,152 |
| 864215 | 유니클로 코트 어떤가요 8 | ᆢ | 2018/10/16 | 3,237 |
| 864214 | 대구 외곽에 영어교습소인데요... 8 | 여름이좋아요.. | 2018/10/16 | 1,655 |
| 864213 | 다들 살기나아졌나요? 52 | 정말 | 2018/10/16 | 5,635 |
| 864212 | 결혼기념일 3 | 오늘 | 2018/10/16 | 1,187 |
| 864211 | 사과청 오래된것도 먹어도 될까요? 2 | 사과청 | 2018/10/16 | 1,105 |
| 864210 | 냉장 도토리묵 어찌 데워먹어요? 12 | ... | 2018/10/16 | 7,335 |
| 864209 | 고양이 구조 2 | 로베르타 | 2018/10/16 | 952 |
| 864208 | 살구빛? 샐먼 컬러 립스틱 추천이요 30 | 립 컬러 | 2018/10/16 | 5,278 |
| 864207 | 유치원비 1년에 500정도 예상하면 될까요? 8 | .... | 2018/10/16 | 1,821 |
| 864206 | 잊지 않았으며 잊지 않을것이고 잊을수 없었노라 4 | tree1 | 2018/10/16 | 1,179 |
| 864205 | 빵값 너무 비싸네요 40 | 너무 | 2018/10/16 | 19,797 |
| 864204 | 기침하면서 마스크 착용 안하는 심리ㅠ 2 | 새댁이 | 2018/10/16 | 1,363 |
| 864203 | 통돌이 오븐 사고 싶네요 7 | 통돌이오븐 | 2018/10/16 | 2,565 |
| 864202 | 갑상선암 별거 아닌데 왜 난리냐고 7 | 암 | 2018/10/16 | 4,425 |
| 864201 | 164에 47~48키로 25 | dma | 2018/10/16 | 11,838 |
| 864200 | 가족차를 타시면 향이 어떠세요? 1 | 무늬 | 2018/10/16 | 1,534 |
| 864199 | (급질) 사설업체 진학설명회 꼭 가야할까요? 1 | 고2맘 | 2018/10/16 | 720 |
| 864198 | 처가식구들과 여행다녀온후 벌어진 일 85 | ... | 2018/10/16 | 28,701 |
| 864197 | 너무 죄송해요. 김포 어린이집 교사 죽음 맘카페 뒤늦은 추모 12 | ........ | 2018/10/16 | 6,516 |
| 864196 | 장신중 전 강릉경찰서장 트윗 타래글 (feat 혜경궁김씨) 19 | ........ | 2018/10/16 | 1,827 |
| 864195 | 이온 안나오는 공기청정기는 없나요? 3 | ... | 2018/10/16 | 1,840 |
| 864194 | 분당이나 판교에 녹내장 잘 보는 병원 소개 부탁드려요. 1 | ... | 2018/10/16 | 1,262 |
| 864193 | 이재명 "전해철에 '고발 취하' 요청? 충언한 것&qu.. 9 | ㅋㅋㅋㅋㅋ | 2018/10/16 | 1,241 |
| 864192 | 방탄 아이돌이란 노래 도입부가 참 좋네요 22 | pp | 2018/10/16 | 2,85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