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해받지 못하는 외로움도

ㅇㅇ 조회수 : 2,785
작성일 : 2018-10-09 15:53:52
정신적 고통중 하나네요
동물원 라 이거를 볼때마다 쟨 참 외롭겠다
자기랑 같은 동물이 없으니

무학인 부모에게서 자라다보니
전 살면서 저보다 더 가난한 사람을 못봐서
이해받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네요
단순히 먹을게 없는게 아니라
남들은 안겪고 살일을 먄날 겪는고충
말해도 피상적으로 이해하고

남들이 태어나면서 다 갖추는걸
비슷하게 갖추는데 반평생이 걸리고
뭐든 10년이 늦고요.


IP : 211.36.xxx.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해합니다.
    '18.10.9 3:59 PM (175.223.xxx.47)

    저희 부모님 54년생 58년생 무학이십니다.
    어릴때부터 엄청가난했고
    이젠 병까지 들어서
    병원비에 허덕이고..

    저도 남들보다 10년이상 늦어요.
    뭐든지..

    암튼 원글에1000000% 공감하고요...
    전 정말 사는게 지긋지긋하게 힘드네요.

    너무 괴로워요.

  • 2. 저도요...
    '18.10.9 4:30 PM (211.44.xxx.42)

    저희 부모님은 초졸은 되십니다만.... 주변에 다들 대학 나온 부모들이라...ㅜㅜ
    너무 공감합니다.
    멘토링 전혀 안되니... 남들보다 10년 15년 늦어도 노답이예요...
    정신 승리도 지쳐가고... 부모님 원망한다니 보다 세상에 화가 나요..ㅜㅜ

  • 3. ...
    '18.10.9 4:30 PM (117.111.xxx.132)

    어쩜 가장 큰 고통이라고 봐요

  • 4. ㅇㅇ
    '18.10.9 6:02 PM (117.111.xxx.53)

    저도 피드백이나 멘토링이 안되니, 보통 내 또래들과의
    차이가 체감상 백만년 정도 나는거 같아요.
    요즘 절실히 느끼는건데 보통 이상으로 사는 이들의
    세련된 매너나 삶의 노하우, 여유같은 것을 보면
    그들이 진화된 보통 인간이라면 저는 미개한 원시인같아요.
    이럼 또 불평불만이 되는데..그래도 사실이니까요ㅜ

  • 5. 맞습니다
    '18.10.9 11:35 PM (119.198.xxx.113) - 삭제된댓글

    종종 생각해요.
    어린 라이거들을 모아 커뮤니티를 만들어주면 어떨까..
    그게 생각보다 그들의 인생에 매우 중요한 일이 아닐까.
    제가 생각한 건 부모의 무학이나 경제적 여건에 관련한 건 아니었지만
    글을 써주셔서 감사해요, 또 알게 되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0542 아파트 작년에 팔았는데 두배치고 전 그냥 현금들고 있는데 이젠 .. 37 sue 2018/10/09 13,838
860541 연애의 맛, 리얼일까요? 3 깊은가을 2018/10/09 3,131
860540 까지는 종교는 그래도 괜찮다 안 까지는 종교는 tree1 2018/10/09 768
860539 부모복이 참... 한탄스럽네요 18 ..... 2018/10/09 8,558
860538 오래전 나를 괴롭혔던 사람이 죽는꿈을 꾸었어요 2 오르골 2018/10/09 1,697
860537 간수치는 어디서 알수있나요?내과가야하나요? 4 ㅇㅇ 2018/10/09 2,706
860536 딩크로 살아봤으면 하는 생각이 종종 들어요 17 세상좋은엄마.. 2018/10/09 6,756
860535 2015년 남북한 주요 통계 지표 2 ........ 2018/10/09 644
860534 부부싸움후 남편 2 에구구 2018/10/09 3,337
860533 여긴 지방인데요 3 마미 2018/10/09 1,437
860532 오늘 새벽 연합뉴스 보다가 운 얘기 ㅜㅜ 6 ㅠㅠ 2018/10/09 2,900
860531 싸이가 선전하는 파오 효과있나요? 5 가을아침 2018/10/09 3,424
860530 최고의 이혼 보세요? 14 월화 드라마.. 2018/10/09 5,470
860529 6년전 건조기 겸용 세탁기의 건조기와 요즘 전기건조기 차이가 큰.. 3 건조 2018/10/09 2,215
860528 톱스타 역이 어울리는건 전지현밖에 없네요 35 ㅇㅇ 2018/10/09 7,399
860527 최고의 이혼 재밌나요? 10 급급 2018/10/09 3,839
860526 풍등 날린 스리랑카 외국인 노동자 구속영장청구는 너무 성급하지 .. 15 .. 2018/10/09 4,397
860525 심한 체증에 이런 증상도 있는지요? 6 도움청합니다.. 2018/10/09 1,968
860524 사회생활 10년 이상 하신 분들 6 ... 2018/10/09 2,957
860523 정부, 脫원전 손실 전기료로 메운다 3 ........ 2018/10/09 966
860522 여고생 후드티 사러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요? 10 텐션 2018/10/09 1,894
860521 야노시호 팩트 대형 써보신 분 3 ㅇㅇㅇ 2018/10/09 2,947
860520 지금 오유 게시판 난리 중 68 ... 2018/10/09 23,178
860519 눈치보는 부동산 시장, 횡보? 하락? 8 !! 2018/10/09 2,070
860518 [청원] 부산과 일본을 잇는 해저 터널의 금지를 청원합니다 2 반대 2018/10/09 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