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주 교리김밥 진짜 맛없네요

화창한 날 조회수 : 5,691
작성일 : 2018-10-09 15:07:44
맛집이라고 해서 갔더니 위생꽝에 불친절에 맛이라도 있음 잊을수 있으련만, 맛이 계란과 기름 쩐내 나는 맛? 이네요
오직 계란맛만 나는 김밥.

미리 일회용기에 포장해놓고 주는데...김밥천국 김밥이 더 맛있어요.
왜 줄서서 먹는지...방송의 힘이겠죠?

IP : 211.214.xxx.22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0.9 3:13 PM (58.140.xxx.92)

    경주관광가서 맛집 돌다 마지막날 울산친척집들러 시골 한우고기집 들렀는데
    한우고기 제 인생 베스트 맛집 등극.
    맛있어서 계속 시켜먹다가 저녁에 고기값 60만원 지출..
    언양쪽에 한우 많이키우는지
    울산에서 먹은 한우 고기 이야기만 애도 하더라구요.
    관광지에서 식당 잘 모르면 고깃집가는게 젤 나은거같아요.

  • 2. ...
    '18.10.9 3:17 PM (39.121.xxx.103)

    경상도쪽이 한우가 아주 저렴하니 맛있더라구요..
    김밥집은 유명해도 그리 가고싶지가 않더라구요.

  • 3. 김밥
    '18.10.9 3:32 PM (223.39.xxx.204)

    그냥 기념인 거죠
    한 번은 먹어봤다는 기억
    못 먹을 정도는 아닌 데 불친절하고 위생은 꽝
    때돈 벌겠구나 생각

  • 4. 58 140님
    '18.10.9 3:33 PM (203.250.xxx.128)

    그 한우고기집 이름을 밝혀주시는 게 강호의 도리가 아닐지

  • 5. 제주도
    '18.10.9 3:33 PM (211.36.xxx.139) - 삭제된댓글

    오는정 김밥도 형편없어요
    위생도 의문스럽고

  • 6. ..
    '18.10.9 3:52 PM (49.1.xxx.87)

    교리김밥 정말 맛있었는데 변했나 보네요ㅜㅜ

  • 7. 경주는
    '18.10.9 3:56 PM (223.38.xxx.193)

    한우에요. 최고입니다.

  • 8. ...
    '18.10.9 4:14 PM (58.226.xxx.131)

    49.1/맛집, 방송타고 손님 확 늘어나면 맛 변하는집 많더라고요. 그러면 기존에 가던 사람들은 발길 끊는데.. 소문듣고 가는 사람들때문에 별 맛도 아닌데 가게는 미어터지고.

  • 9.
    '18.10.9 4:36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못 먹을 정도는 아닌 데 불친절하고 위생은 꽝222222
    저도 별로였어요. 그나마 평일이라 줄안서서 사먹어서다행이지 줄서서 먹었으면 욕했을듯
    우리동네 김밥집이 더 맛있던데요.

  • 10. 경주
    '18.10.9 4:50 PM (221.149.xxx.188) - 삭제된댓글

    경주에서는 참가자미회와 한우를 추천드려요. 한우은 정말 저렴합니다. 4-5만원 정도면 둘이서 배불리먹죠.. 뭉티기도 드셔보시구요.
    순두부니 떡갈비니 관광지 음식들은 개인적으로 별로였어요~
    참가자미회는 시청근처에 3-4곳, 황성동에 영덕식당
    한우는 양경승 숯불갈비(열었는지 모르겠네요)와 의곡숯불(가성비 좋음, 갈비살 일인즌 만오천원으로 기억)추천합니다. 그리고 우동한그릇의 카레우동 맛납니다. 황성동에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음식점들이 많았어요~ 경주에 잠깐 살았었는데 다시 찾고 싶은 곳이네요.. 몇몇 숨겨진 다른 곳들도 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지금은 다른 지방 중소도시에 사는데, 여기는 정말 맛없는 곳이 없네요. 볼건 많이 없는데 음식은 최고인 지역.. 가격도 싸구요. 서울에 있었음 다들 맛집이었을텐데 제가 다 안타까울 정도에요.

  • 11. 333
    '18.10.9 4:51 PM (124.50.xxx.109)

    몇년전에 아이와 줄서 한참을 기다렸는데...
    카드 안된다는 소리에...짜증이 확~!!!
    신고하고 싶어라구요. 너무나 당당하게 카드 안된다고 하니....
    시간대비 가격대비 너~어무 비추!

  • 12. ...
    '18.10.9 5:13 PM (223.33.xxx.235)

    경주는 한우와 참가자미회 포함 회종류가 가성비 갑이죠~~간세고 음식양 많아 타지분들 입에 경상도 음식 별로에요~꼭 김밥이 드시고 싶다면 부부김밥이 나을듯요.

    그리고 식당들 친절이랑은 거리가 머니..너무 놀라지 마세요.그것도 그냥 지역색이니 합니다

  • 13. ㅇㅇ
    '18.10.9 5:24 PM (124.59.xxx.56)

    줄많이 선거보고 계란가득 든 김밥 머 맛있을까 싶어 안샀어요. 줄이 어마무시하더라구요..
    안먹길 정말 잘했네요

  • 14. 저렴이
    '18.10.9 6:33 PM (175.215.xxx.163)

    맛있다고 해서 사 먹어봤는데
    그냥 저렴이 김밥이었어요
    왜 맛있다고 하지
    연구해본 결과
    먹다보니 저렴이 주제에
    담백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2577 자식이 바라는 부모상 4 행복추구 2018/10/10 2,629
862576 대장암 수술하신 분 계신가요 5 .. 2018/10/10 2,712
862575 박사모 추기경 염수정은 뭐하고 사나 6 2018/10/10 2,166
862574 여러사람 앞에서도 감정잡고 노래나 연주를 잘 하는 사람 1 2018/10/10 1,013
862573 지금 아직 깨어 계시는 분은 왜? 7 도미도미 2018/10/10 1,791
862572 잠이 안 오네요 31 며늘아기 2018/10/10 5,285
862571 홈플러스에서 파는 마리끌레르 이불써보신분 2 홈플러스 2018/10/10 1,454
862570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사용 질문이요~ 5 ... 2018/10/10 1,197
862569 공부 잘하는 아이를 둔 부모는 아이와 무슨 트러블이 있을까 싶네.. 19 공부 2018/10/10 6,880
862568 백일의 낭군님.. 굉장허지? 27 쑥과마눌 2018/10/10 7,452
862567 냉동굴비 비디 2018/10/10 668
862566 홧병이 심해서 요즘도 문 열고 자는데요 44 죽고싶다 2018/10/10 8,615
862565 시어머니랑 남편이랑 싸웠어요 긴글.. 21 nn 2018/10/10 8,898
862564 분당 국어학원(비문학) 추천부탁 드려요 10 추천부탁드려.. 2018/10/10 1,977
862563 문정원씨 플로리스트로서 커리어는 좋은가요? 3 .. 2018/10/10 7,794
862562 아버지한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받았는데 1 2018/10/10 1,954
862561 헤어진 사람한테 생일 케익 보낼까 말까 상담을 올림적 26 ... 2018/10/10 5,457
862560 불청에 이승환 신승훈 다 나왔음 좋겠어요 15 소망 2018/10/10 3,328
862559 기독교인들은 13 aa 2018/10/10 1,990
862558 피아노 전공 원하는 아들 51 예체능 고민.. 2018/10/10 7,744
862557 말레이시아로 이사가는 친구 선물이요 7 aa 2018/10/10 2,958
862556 교황초청을 정부가 발표한건 고단수의 최고급 마케팅 33 한반도 2018/10/10 4,460
862555 어이없는 꿈과 귀여운 열살아들 8 꿈보다해몽 2018/10/10 1,594
862554 립스틱이 자꾸 치아에 묻어요ㅠㅜ 9 루즈 2018/10/10 3,344
862553 효도 경쟁 싫어요 5 새벽바람 2018/10/10 2,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