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구는 왜 죄책감이 없나요?

옥이이모보는데 조회수 : 1,554
작성일 : 2018-10-09 14:15:38
자기가 종락이편지찢어버려서
이모인생도 꼬이고
종락이도 원양어선타고나갔다죽고

편지만 전해줬음
종락이빼박아들낳고
옥이이모는 잘살았을꺼아니에요

그사실은 자기만 알고 절대얘기안하네요
죄책감에 미칠법도할텐데

어톤먼트 그여동생생각나네요
질투심에 거짓말해서
언니도 그 남자도 둘다 죽게만들었잖아요
IP : 223.33.xxx.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8.10.9 2:16 PM (223.33.xxx.39)

    어톤먼트에서 그여동생은
    말년에 진실을 밝히고 참회라도했지
    상구 쟨 왜저래 해맑은지
    인간도아니다싶네요

  • 2. 나쁜놈
    '18.10.9 2:22 PM (112.161.xxx.165)

    아까 선 본 국민학교 여선생한테는 얘기했어요.
    그리고 종오랑 다방에서 얘기하며 자기는 옥이이모 인생이 꼬인 인생이 아니라 생각한다고.
    에잇! 나쁜놈!
    드라마니까 그 편지를 찢었어야 스토리진행이 되지만
    현실이라면 진짜 나쁜놈이죠

  • 3. 윗님 그죠!!
    '18.10.9 2:24 PM (223.33.xxx.39)

    종오한테도 뭐가 저리 당당한건지
    옥이이모인생이 꼬인인생아니라고생각해서
    저래 당당한가보네요
    종오나 이모한테 절대얘기안한걸보니
    지잘못한건 아나보네요

  • 4. 그니까요
    '18.10.9 2:26 PM (112.161.xxx.165)

    지가 그리 이모인생 망치고
    박영규가 누나 좋다하면 잘 좀 알아보고 이모 좀 편하게 살게 해줄 생각을 해야지 지 장가갈 생각만 하구요.
    나쁜놈

  • 5. 어린 마음에
    '18.10.9 2:31 PM (59.31.xxx.242)

    부모없이 외갓집에서 옥이이모밖에
    의지할 사람이 없었으니 그랬구나~했는데
    다 커서도 지잘못은 모르고 이모 인생이
    꼬인 인생이 아니라니 참~

    성인들로 바뀌고 재미도 없고
    연기자들도 장학교외엔 매치도 안되고
    오전에 저거 보는게 낙이었는데...

    근데 왜 저는 예전에 성주사랑 결혼한 다음에
    종락이가 살아와서 옥이가 힘들어한걸로
    기억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다른 드라마랑 섞여서 기억이 나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2920 알랭 드 보통 책 재미있나요? 10 ^^ 2018/10/11 1,640
862919 한반도 평화를 방해하는 세력들 8 ㅇㅇㅇ 2018/10/11 809
862918 아침 지하철 외투 풍경 17 깍뚜기 2018/10/11 17,050
862917 100세이상 10명중 9명꼴 재산 '0원'.. 기초연금-자식이 .. 1 노후대비 2018/10/11 1,378
862916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6 ... 2018/10/11 855
862915 오늘 진짜추워요 2 춥다 2018/10/11 2,797
862914 패셔니스타분들 아울렛좀공유해주세요 2 ........ 2018/10/11 1,846
862913 가게 개업하면 화분 선물이 제일인가요? 13 뭐가좋을까요.. 2018/10/11 4,607
862912 이해찬 당대표로 뽑으신 분들 만족하세요? 67 .... 2018/10/11 1,892
862911 옆머리 세팅기 추천해 주세요. 아침 2018/10/11 460
862910 88학번 계신가요? 8 학력고사 2018/10/11 2,195
862909 이재명·김경수 '고비' 마다 주고 받은 '응원 메시지' 눈길 13 ㅇ0ㅇ 2018/10/11 2,361
862908 오뚜기 오리엔탈 어니언 드레싱 맛이 왜이래요 ㅠ .. 2018/10/11 868
862907 서울인데..가죽재킷... 2 zz 2018/10/11 2,815
862906 나의 시어머니 7 .. 2018/10/11 4,102
862905 환절기 비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5 희망으로 2018/10/11 3,395
862904 마흔둘 제 인생 어쩌죠 76 의욕상실 2018/10/11 29,493
862903 공대 박사 3 ㅡㅡㅡ 2018/10/11 2,075
862902 제 남편 대체 왜 이럴까요 9 .... 2018/10/11 4,496
862901 코스트코 가면 꼭 사는 제품 92 장보기 2018/10/11 26,524
862900 하루에 내복을 네벌째 입는 우리아들 8 달강 2018/10/11 3,774
862899 넷플릭스..재밌는거 다본거 같아요 ㅜ 28 2018/10/11 7,291
862898 다 괜찮은데 타인의 불행을 15 .... 2018/10/11 6,112
862897 피부과에서 관리를 두번 받앗는데 효과가 있어요. 3 Ehrehr.. 2018/10/11 4,253
862896 베트남 다낭가는 비행기 조언 부탁드려요 3 여행왕초보 2018/10/11 2,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