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에 부부들 주로 뭐하고 지내시나요?
애들이랑 어디가지도 못하고(아이들이 아직은 저희랑 나가는걸 좋아해요@)
부부만 나가자니 늘 가는곳이 쇼핑몰(아룰렛이나 스필등..)이네요.
나가서 아이쇼핑하고 점심먹고 저녁거리 장봐오곤 합니다.
오늘도 화장만 하고 어디갈까 그러고 있네요~
쉬면 좋긴한데 남편이 집에 있는걸 답답해해서요;;
1. 집이
'18.10.9 11:19 AM (182.227.xxx.142)서울이라 경기권은 웬만한곳은 다 가봤구요^^
2. ...
'18.10.9 11:21 AM (220.75.xxx.29)보통 남편은 아침에 운동 잠깐 하고 오면 아파트 아래 정원에 가서 앉아 커피 마시며 쉬거나 산책로 슬슬 걷거나 해요. 사람 많은 곳을 저는 싫어하지 않는데 남편은 피곤해해서^^
3. ..
'18.10.9 11:21 AM (221.149.xxx.195)최근에 남편이랑 서울 시내를 다시 걷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다 안다고 생각했던 서울이
구석 구석 걸으니 다시 새롭네요.
걷다가 예쁜 카페 보이면 차도 마시고
맛있어 보이는 식당 보이면 밥도 먹고
서너 시간 걷고 옵니다.4. ..
'18.10.9 11:22 AM (221.149.xxx.195) - 삭제된댓글http://korean.visitseoul.net/walking-tour
이 코스도 참고해서 걷습니다.
차 타고 지날 때와 느낌이 많이 달라요.5. 여기저기
'18.10.9 11:27 AM (125.182.xxx.27)드라이브나갑니다 맛집도가고 시간되면 서점에도가서 커피한잔하며 책도보고요
6. 가을하늘
'18.10.9 11:28 AM (182.209.xxx.132)저희도 이제 애들이 커서 부모랑 안다니려하고
부부끼리 둘이 시간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운동도 그닥인 남편이라 아울렛이나 백화점 자주가네요.
그러다보니 돈도 많이 써지고 ㅠ
남편이 쇼핑을 좋아해요.
같이 운동하고싶은데 남편 고관절,어깨, 허리 다 안좋아서..7. 형제나
'18.10.9 11:29 AM (175.120.xxx.181)친구는 어떠세요
오랜만에 방문하거나 어울려 놀기
저는 입대하는 아이땜에 동생집에 놀러가요8. 우리는
'18.10.9 11:32 AM (223.62.xxx.164) - 삭제된댓글각자 취미생활해요
저녁때 만나 식사는 같이 하죠
부부가 같이 뭘 하는 것도 좋지만 각자 취미 생활 집중하는 것도 좋아요 길게 보면
우리는 부부가 스타일이 달라 같이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어요
저는 집순이고 남편은 엉덩이 들썩거리는 체질이라 ㅎㅎ9. ....
'18.10.9 11:34 AM (121.169.xxx.106)워킹투어. 고마워요.
10. oo
'18.10.9 11:36 AM (218.38.xxx.15)저희집엔 504개월 차 신생아 하나 있어요
저렇게 먹고자고 먹고 또 눕고 하는데.. 근육이 퇴화되지 않는게 신기해요 본인 골프실력이 왜 안느는지 모르겠대요 결국 골프도 근육이 하는 일 아닌가요?11. 형제는
'18.10.9 11:37 AM (182.227.xxx.142)다들 멀리살아서
명절이나 부모님 생신빼곤 만나기가 힘드네요.12. oo
'18.10.9 11:43 AM (39.118.xxx.176)서울시 도보관광 사이트 올려주신분 혼자 예약하고 가도 되나요? 다들 커플이나 가족단위로 오는데 혼자가기 좀 그럴까요?
13. 도보관광도
'18.10.9 11:49 AM (223.39.xxx.151)거의 가 본곳이네요 ㅠㅠ
14. ....
'18.10.9 12:13 PM (58.120.xxx.165)매주 휴일이면 서울 구석구석 걸어다녀요..
북촌도 10차례 이상 갔는데 일욜 헌법재판소 쪽으로 걸어 평소 다른 코스로 가니 색다르더라구요.. 북촌 돌고 현대사옥옆 중앙고 정문까지 길도 새로 가게들 생긴 것 구경하고 익선동 가서 저녁 먹었네요..
오늘은 경춘선 숲길 가고 10월에 북한산 둘레길 도전하려구요..
가장 좋아하는 곳은 북촌이에요^^15. ....
'18.10.9 1:10 PM (110.70.xxx.124)남편이랑 사이 좋을 때는
둘이서 당일치기로 설악산도 가고 동해안도 가요.
사이 안 좋을 땐 혼자 자전거 타러 가거나 운동 가고요.16. ....
'18.10.9 1:18 PM (58.120.xxx.165) - 삭제된댓글50대 중반에 골프 6개월 레슨 받아놓으니
휴일에 같이 할 게 생격 좋더군요.. 필드는 비싸서 파3 가서 즐기고 와요.. 봄, 가을 가끔 ^^17. ...
'18.10.9 1:19 PM (58.120.xxx.165)서울 걷기에 이어..
50대 중반에 골프 6개월 레슨 받아놓으니
휴일에 같이 할 게 생격 좋더군요.. 필드는 비싸서 파3 가서 즐기고 와요.. 봄, 가을 가끔 ^^18. 오오
'18.10.9 2:39 PM (220.116.xxx.35)서울 걷기 링크 감사합니다.
저랑 남편은 집에서 책 보고 티브이 다시보기좋아해서..19. ...
'18.10.9 8:1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남편이랑 궁평항 갔다 왔어요.
정신없고 비싸서 그냥 구경만~20. 저도
'18.10.9 8:30 PM (116.36.xxx.231)링크 감사합니다.
21. 유니스
'18.10.10 6:40 PM (223.33.xxx.242)저도 도보 관광 사이트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61909 | (사진) 과달카날의 한국인 강제 징용자 | 미드웨이 | 2018/10/09 | 673 |
861908 | 요즘 가죽 입나요? 6 | ㅡㅡ | 2018/10/09 | 1,637 |
861907 | 중1수학학원 바꿔야할까요? 4 | 해바라기 | 2018/10/09 | 1,477 |
861906 | 국민연금 1 | 밍키 | 2018/10/09 | 820 |
861905 | 뭐든 시험에 합격해보신분 9 | 음 | 2018/10/09 | 2,092 |
861904 | 조카 밥해주기 20 | mabatt.. | 2018/10/09 | 6,350 |
861903 | 지금 계절에 소고기 무국 괜찮나요? 6 | 요즘 | 2018/10/09 | 1,670 |
861902 | 여행시 핸드폰 유심 사용? 3 | 여행 | 2018/10/09 | 953 |
861901 | 안민석 北이선권, 내게 최순실 잡느라 고생했다고 해 18 | ........ | 2018/10/09 | 2,521 |
861900 | 애들 땜에 열불나요 5 | ᆢ | 2018/10/09 | 1,798 |
861899 | 강아지 사료처럼 사람 사료를 만들 수 없나요 17 | ㅁㅁ | 2018/10/09 | 2,740 |
861898 | 엇그제 베스트에 김희선 이쁘다해서 드라마봤는데 24 | ㅇㅇ | 2018/10/09 | 6,322 |
861897 | 맘을 다잡아 봅니다. 6 | ... | 2018/10/09 | 1,834 |
861896 | 명의 아님 서울 종합병원 3 | 나 | 2018/10/09 | 1,313 |
861895 | 저기요.. 제가 BTS 노래를 들어볼까 하는데요. 32 | 제가요 | 2018/10/09 | 2,599 |
861894 | 아이 치아교정 견적 어떤지 좀 봐주세요.. 3 | 치아견적 | 2018/10/09 | 1,469 |
861893 | 연립주택이랑 빌라랑 어떤차이점이 있어요..?? 7 | ... | 2018/10/09 | 3,332 |
861892 | 베스트의 전업글 보고 퍼왔어요 34 | 찡찡이들 | 2018/10/09 | 7,272 |
861891 | 한국의 포장이사가 너무 그립네요 5 | 외국살이 | 2018/10/09 | 3,868 |
861890 | 잘 드는 칼은 어떻게 만든걸까요 | 기역녹스 | 2018/10/09 | 777 |
861889 | 이딴 것에 맘이 상하다니.... 14 | 음 | 2018/10/09 | 6,809 |
861888 | 지금 옥이이모 보는데요 3 | 궁금 | 2018/10/09 | 1,325 |
861887 | 지하철 쩍벌남 아저씨 개짜증 7 | 짜증 | 2018/10/09 | 1,615 |
861886 | 지방의대가 스카이보다 높아진게 언제부터죠? 18 | ㅇㅇ | 2018/10/09 | 6,156 |
861885 | 모공 큰 여자의 화장법 알려드릴게요 17 | ㅇㅇ | 2018/10/09 | 14,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