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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뭐든 시험에 합격해보신분

조회수 : 2,098
작성일 : 2018-10-09 13:41:04
작년에 제가 무슨 배짱으로 공부도
안했는데 난 붙을거라구 자만했거든요..
근데 올해 공부 좀 해보니
저는 한낱 작은존재..와우 여전히 모르는거 많고
너무 떨려서 요새 잠도 안오네요..
그런데 합격해 보신분들은 시험장 갈때
마음이 차분해지고 편안하셨나요? 너무 불안해서 글씨쓰다
덜덜 떨리는건 아닌지 쫄보 걱정됩니다..
IP : 45.64.xxx.1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합격
    '18.10.9 1:43 PM (223.62.xxx.201) - 삭제된댓글

    뭐든 시험은 긴장하게 돼요

  • 2. 합격한 사람들
    '18.10.9 1:44 PM (1.226.xxx.227)

    시험장 갈때 어떤 마음이냐...면요..

    이미 공부가 다 돼있기 때문에 어떤 문제가 나와도 다 풀어낼 자신으로 시험장에 갑니다.

    기출문제 풀었을때 여전히 모르는 문제가 있다는건 공부가 덜 됐다는거고...
    그렇다면 아무리 초강심장이여도..시험이란게 운을 기대하기엔..심하게 객관적이죠.

  • 3. 그게
    '18.10.9 2:04 PM (211.241.xxx.13)

    공부할만큼 하면 진인사대천명 같은 기분이 들어요

  • 4. ...
    '18.10.9 2:15 PM (223.33.xxx.79)

    기받아갑니다

  • 5. ....
    '18.10.9 2:27 PM (1.239.xxx.142)

    차분히 아는 만큼 풀겠다는 마음을 가져보세요~! 대신 아는 문제는 절대 틀리지 않으리라는 마음을 먹으면 공부하는 과정도 견딜만 하고, 시험장에서도 집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홧팅입니다:)

  • 6. ..
    '18.10.9 3:01 PM (175.214.xxx.137)

    시험장에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보여서 웃음이 나던 생각이 나네요
    집안에서 공부만 하다보니 계절이 몇번이나 바뀐걸
    몰랐어요.
    시험 전혀 떨리지 않았고 내가 합격 못하면 누가 합격하겠나 하는 생각이었어요.

  • 7. ...
    '18.10.9 3:32 PM (124.50.xxx.215)

    전 신경안정제 먹고 갔던 기억이... 그래서 그랬는지 오십몇명중에 제가 나이도 젤 많았는데 일등으로 풀고 나왓어요

  • 8. 윗분
    '18.10.9 3:35 PM (188.206.xxx.79)

    말씀이 맞죠. 준비가 돼 있으면 덜 떨리고, 안 돼있음 더 떨리고. 딱 그랬던 거 같아요...

  • 9. zh
    '18.10.9 5:43 PM (58.143.xxx.100)

    시험장에서 십자가 묵상하고 나의 불안과 두려움을 십자가 아래 내려놓는 이미지를 반복하여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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