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란다 화단 덮개 해보신분이요

조회수 : 1,959
작성일 : 2018-10-09 09:03:49
2m 광폭베란다에 화단있는 구조의 집이예요 안방..작은방등등 모두 둘러가면 화단이 있어요 ㅜ
베란다 좋아해서 확장은 생각이 없고 화단만 철거를 할까 생각해봤는데 집안 수납공간도 필요하고 현재 거주하고 있는집이라 소음이랑 먼지때문에 철거는 엄두가 안나네요..(화단철거는 동의서 받아야 하죠? ㅜ)
페인트는 입주할때 화이트로 새로 해서 깨끗해서 밝은 원목으로 뚜껑만 만들고 싶은데 촌스러울까요? 수납도 좀 해결하고 굳이 넓은 공간 베란다로만 두기는 그러네요..ㅜ
주상복합이라 상단으로만 창이 열려서 비가들이치지 않기때문에 굳이 방부목이나 오일스테인을 안발라도 되어서 밝은 색도 가능하지 않을까 고민중인데... 너무 유행에 뒤떨어지나요?
IP : 211.36.xxx.1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9 9:08 AM (221.140.xxx.130) - 삭제된댓글

    저는 뚜껑을 만들어 아래는 수납공간으로 사용하고 뚜껑 위에 두툼한 방석을 제작해서 책읽는 공간으로 사용했었어요.

  • 2. 윗님
    '18.10.9 9:11 AM (211.36.xxx.193)

    제가 지금 그거 고려중인데요.. 뚜껑만 만드는거요
    너무 옛스런(?) 인테리어인가 싶기도 해서요..^^;;; 우선 잡동사니 수납만 되어도 좋을것 같긴한데.. 금액은 얼마나 할까요?

  • 3. ...
    '18.10.9 10:44 AM (220.127.xxx.123)

    유행과 상관없이 수납공간 부족하면 좋을 것같은데
    은근 맞추려면 비쌌던거같아요. 전 전세라서 할까 찾아보다 비싸서 관뒀거든요. 사람사서하면 기억이 잘안나는데 더 비쌌고, 셀프로라도 할까하다가 그만큼 원목값도 만만찮고 사이즈가 미묘하게 좌우 높이가 달라서 잘 측정해서 해야하는 까다로운 작업이더라구요. 오래되서 금액은 기억은 정확치 않지만 사람사서하면 아무리 저렴해도 25~30은 했던거같고 원목재질에 따라 가격차이도 나고 맘에들게 이쁘게 하는 곳은 더 비싸거나 직접한거더라구요.

  • 4. ..
    '18.10.9 11:13 AM (175.214.xxx.137)

    주변에 목작업 하시는분께 주문해서 맞춰야 될듯 합니다.
    재료사서 혼자하기는 힘드세요. 저도 인테리어 전문가 부르고 해서 여러집 손 본적 있는데요.
    내가 할 수 있는것도 있고 없는것도 있어요. 재료비 들여서 해놔도 고급스럽지 않습니다.

  • 5. 감사합니다
    '18.10.9 11:34 AM (211.36.xxx.32)

    사실 굳이 원목이 아니어도 되는데 대체품이 안보이네요

  • 6. 좋아요
    '18.10.9 2:51 PM (211.193.xxx.228) - 삭제된댓글

    철거해도 좋은 공간이 되고,
    번잡스러울 것 같으면, 콘크리트에 썩지 말라고 하얀거...칠하는 거..하고
    위에 뚜껑 만들어서 2-3쪽으로 덮으면 됩니다.
    잠실 리센츠 아파트 화단..거의 그렇게 만들었어요.
    그 안쪽에, 싸구려 3천원짜리 뽁뽁이 깔개 같은거 깔고.
    혹시 습기 생길까봐, 사방에 뽁뽁이 대고..
    화단 물 나가는 구멍으로 벌레 들어올까봐, 종이를 뭉쳐서 막은후에 양쪽구멍에 테이프 붙여요.
    그후에, 잡동사니를 수납했어요.
    나무 뚜겅은 그냥 놔도 예쁘던데요..
    화분 작은 것을 놓기도 하고, 빈공간으로 그냥 두어도 예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2880 이게 쓸데 없는 짓인가요? 9 금은방 2018/10/11 1,897
862879 안쓰는 접시 대접...어디다 버리나요 5 그릇 2018/10/11 4,353
862878 바닥 보일러 안깔린 확장 된 거실 3 거실이 추워.. 2018/10/11 2,875
862877 라돈 측정기 대여해준다던 사람... 2 조느 2018/10/10 1,842
862876 저희 시모 시동생 결혼때문에 우울증 걸렸어요 8 ... 2018/10/10 6,982
862875 결혼하고 벌써 10년.. 1 .. 2018/10/10 2,518
862874 이게 얼마죠? mabatt.. 2018/10/10 979
862873 82에서 들었던 제일 못된 시모... 소름끼침. 남편도 등신 5 ... 2018/10/10 6,336
862872 사춘기 딸 배에 배방구 하는 아빠 14 수미 2018/10/10 6,703
862871 지금 청담 삼익 아파트 사시는분 계셔요? 2 Lala 2018/10/10 2,730
862870 노브랜드에선 어떤게 살만한건가요 26 ... 2018/10/10 6,620
862869 저녁에 대형마트갔다 문신 한 여자를 봤어요 14 문신 2018/10/10 8,422
862868 딸한테서 핸드폰 빼앗았어요. 4 핸드폰 2018/10/10 2,442
862867 주부알바 1 . . .. 2018/10/10 4,212
862866 여러분들도 아빠와 딸이 무지 친하나요? 8 엘살라도 2018/10/10 2,530
862865 비빌등의 차이가 결국 6 ㅇㅇ 2018/10/10 1,885
862864 국제학교서 컨퍼런스 있다고 4 고등맘 2018/10/10 1,353
862863 이 알의 정체가 뭘까요? 5 ... 2018/10/10 1,446
862862 240만원을 날리게 생겼는데 마음 다스리기 59 .... 2018/10/10 25,358
862861 피곤하면 나는 아픈 작은 여드름이 뭫일 2018/10/10 1,058
862860 호두열매 어떻게 생겼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21 .... 2018/10/10 1,626
862859 가구랑 살림살이 하나씩 들이는 재미가 있네요 8 ㅇㅇ 2018/10/10 2,961
862858 시어머니가 삐친 이유 8 한심하네 2018/10/10 4,975
862857 김상조 "죄송합니다" 공정위 직원들 앞에서 눈.. 19 ㅇㅇ 2018/10/10 4,327
862856 일억개의 별 서인국 섹시해요 30 .. 2018/10/10 6,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