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플라스틱 가급적이면 쓰지 마세요

조회수 : 5,892
작성일 : 2018-10-09 03:40:00
기사를 보니 홍삼에 환경 호르몬이 나왔다는 기사를 읽고 한번 적어보네요
https://news.v.daum.net/v/20181008213720107

비싼 홍삼에 알고보니 호르몬 검출은  플라스틱 용기때문이라고 하는데.... 제가 몇일전에 격엇어요..
최근에 정로환을 몇알 정도 플라스틱 작은 통에 넣어놨는데 그게 다 녹아서 물이 된거에요 통을 열어보니 검은 알맹이는 
공중에 사라졋나 싶을정도로 물을 맡아보니 정로환 냄새 였어요.. 분명 플라스틱 성분과 반응한건데.. 
그만큼 플라스틱이 녹이는 역할 화학작용을 뭔가 했겠지 하는데  너무 찝찝한거에요. 
그래서 꼭 그릇에 보관하고 플라스틱 물병도 다시 재활용 하지 않을려구요. 

화장품도 성분도 다양한데 플라스틱에 넣어서 색깔이 변했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화장품 회사에서 만들고 용기 
검사를 안 했겠지만... 요즘 빨대 사용을 줄이는 상황에서 하루 빨리 플라스틱을 줄였으면 하는 생각을 하네요

IP : 64.47.xxx.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삼을
    '18.10.9 5:14 AM (58.148.xxx.66)

    만들때 찌고 농축액을 추출하는데 쓰이는
    플라스틱기구와용기문제라는건데
    제조과정중 뜨거운상태에서 스테인레스제품을
    제조기구로 쓰지않고 플라스틱을 쓴다는거네요.
    하다못해 플라스틱주걱으로 뜨거운밥만퍼도
    환경호르몬이 나오는데ㅠ
    충격이네요.믿고먹을게 없는듯~
    제조회사리스트도 안밝히고있네요.

    전에 플라스틱의역습 프로그램보고 충격받아서
    플라스틱줄이고 안쓰려는 노력하고있어요.
    TV에서 전에 어떤 교수인지 나와서 환경호르몬
    얘기하는데 집에 주방에 플라스틱으로 된게 전혀없더군요.
    전부유리나 도자기이고
    하다못해 컵라면을 먹어도 도자기그릇에 옮겨담아
    물부어 먹더군요.
    정말 플라스틱의 환경호르몬 너무 심각하더라고요.
    그거보고 주방용품살때 될수있으면 플라스틱제품 안사려고
    노력해요.
    몸에 좋자고 먹은 홍삼~
    환경호르몬을 먹고 있었다니ㅠ

  • 2. 정말
    '18.10.9 5:46 AM (211.248.xxx.232)

    플라스틱 환경호르몬 심각하네요.
    가정에서야 어떻게 해ㅗㄴ다고 해도 거의 모든 제품이
    플라스틱에 담겨 유통되고 있는데.

  • 3. 음식점들
    '18.10.9 7:11 AM (220.75.xxx.224)

    맛집이라고 tv에 나오는 집들 플라스틱 주걱이나 국자로
    펄펄 끓는 국 휘젓고 지글지글 기름 끓는 후라이팬에서도 쓰죠.
    식당들이 다 그렇겠죠?

  • 4. ..
    '18.10.9 7:20 AM (39.119.xxx.128)

    정로환이 녹은 건 단순 수분 때문이에요.
    화학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면 정로환이 플라스틱 성분과 반응해 녹았다는 확신은 안하는게 상식이죠.

    플라스틱류가 건강에도 환경에도 안좋으니
    사용을 줄여야 하는건 맞구요.
    음식과 접촉하는 용기는 대부분 관리되고 있어서 심한 걱정 안하는데(뜨거운 기름묻는 음식, 뜨거운 물 안닿으면 되지 싶습니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대부분 물건들(옷, 이불,생활용품 신발 등 )도 플라스틱이라는 걸 인식해야 할.겁니다.

  • 5.
    '18.10.9 7:45 AM (14.34.xxx.169)

    환경을 꼭 고려해야하는데.

    식품유통부터 플라스틱제질에 대해
    여러모로 고찰해야할것같아요.

  • 6. ..
    '18.10.9 8:13 AM (211.36.xxx.5)

    애기엄마들도 요즘 도자기젖병 많이 사드라구요

  • 7. ....
    '18.10.9 9:53 AM (39.119.xxx.239)

    플라스틱 건조기에 채소나 고구마 말리는것도 나쁠까요, 며칠전 지인이 고구마를 많이 보내와서 60도정도에서 고구마 말랭이를 했는데요 .

  • 8.
    '18.10.9 10:46 A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환경호르몬 프리라고 쓴 락앤락 용기에 곡물을 냉장보관하는 외엔 다 강화유리 도자기 스텐레스 나무주걱써요.
    곰탕집이나 죽집포장갈 때도 강화유리 락앤락 가져가서 받아오고 포장김치는 오자마자 빨리 옹기나 스텐레스통에 넣구요. 플라스틱은 음식물쓰레기통뿐.
    근데 이 생수물통이 문제네요. 미네랄 칼륨 칼슘땜에 마시는 건데 유통과정때 뜨거운 햇볕에 그냥 두기도 한다고 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3075 학원 선생님이 학교 교사보다 애들에 대한 정이 더 깊네요 16 -- 2018/10/11 4,784
863074 백반토론,말까기(1010)-[진보장사 양아치연대] 4 ㅇㅇㅇ 2018/10/11 537
863073 경량 오리털 패딩이 핸드메이드 코트보다 덜 따뜻해요? 7 ,, 2018/10/11 2,376
863072 남편말고 지속적으로 내생활 공유하는 사람많은가요 8 2018/10/11 2,927
863071 매달200씩 이자내면 얼마를 대출받은걸까요? 11 모모 2018/10/11 5,267
863070 치아교정 유지장치 새로안맞춰주나요? 7 ?? 2018/10/11 3,368
863069 어제 사주 보고 나서.. 11 .. 2018/10/11 3,369
863068 나혼자 산다 성훈 자전거 타는거 보고 5 ... 2018/10/11 4,141
863067 미 보수 매체 TAC, 대북 여행 금지 해제 요구 light7.. 2018/10/11 444
863066 개인병원 소액도 실비청구하시나요? 1 실비보헝 2018/10/11 1,433
863065 낸시랭..4억 대출에 600만원 이자? 5 낸시랭 2018/10/11 6,997
863064 이해찬은 꼰대 당대표 20 .... 2018/10/11 1,112
863063 손혜원 스타됐네요 20 .. 2018/10/11 5,429
863062 마트 계산할 때 앞사람이 자리를 비우면 어떻게 하세요? 49 마트 2018/10/11 1,323
863061 머리 정수리 바로 왼쪽이 콕콕 쑤시는데요.. 3 주니 2018/10/11 2,106
863060 오래된 아파트수리대비용 보험 1 고지대 2018/10/11 761
863059 동네고양이가 나무 위에 오르다가 폴짝폴짝 뛰고 난리인데 왜 그런.. 8 ㅇㅇ 2018/10/11 1,489
863058 안민석 北..이선권, 내게 최순실 잡느라 고생했다고 해.. 6 ........ 2018/10/11 939
863057 트렌치코트에 돈쓸필요없는듯 14 여기가천국 2018/10/11 9,687
863056 미등기아파트 전세 계약시 주의사항 조언해주세요 1 ... 2018/10/11 1,129
863055 철분제.. 모아철 확실히 좋나요? 철분부족 조언구합니다. 2 철분철분 2018/10/11 2,043
863054 주위 사람들에게 안좋은일이? 4 찜찜.. 2018/10/11 1,447
863053 문통은 점퍼도 엄청 멋있게 잘 어울리시네요. 17 .... 2018/10/11 3,442
863052 신한증권에서 계좌를 개설해서 주식을 해보려 해요. 모자름 2018/10/11 1,112
863051 스타이즈본 봤어요~(스포약간) 4 sstt 2018/10/11 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