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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과 5년전에 제가 쓴글이예요.

... 조회수 : 8,456
작성일 : 2018-10-09 00:10:43
믿기지가 않네요.
요즘은 진짜 저인간이랑 백년해로 가능한건가 항상 고민인데요.
심각하게요.


제 목 : 마흔한살 남편이 귀여울수도 있나요?
... | 조회수 : 2,868
작성일 : 2013-02-25 20:48:34
40대 남자가 귀여우리라는거 예전엔 상상도 못했는데
남편은 여전히 너무 귀엽네요.

잘때면 아기같아지는 얼굴도
불뚝배 오리궁둥이의 S라인도
여전히 너무 귀여워요.

저 미쳤나요?
IP : 58.79.xxx.3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8.10.9 12:14 AM (175.223.xxx.157)

    다시 귀엽게 보일날이 올겁니다.

    자고로
    남자는 귀여워야 제일이죠.
    애교덩어리 남자는 신의 축복입니다ㅋㅋ

  • 2.
    '18.10.9 12:15 AM (59.11.xxx.194)

    기억이 납니다 ㅋ 저 글을 보고 깜놀했던 기억이
    다시 돌아올거에요^^

  • 3. ㅇㅇㅇ
    '18.10.9 12:18 AM (112.187.xxx.194)

    저도 본 거 같아요.
    넘나 충격적이었던 ㅎㅎㅎ

    축하드립니다.
    이제 정상으로 돌아오셨네요.

  • 4. 오락가락해요
    '18.10.9 12:18 AM (68.129.xxx.115)

    전 요즘 남편이 쨘해서 동지애가 마구 마구 생기드만요.

  • 5. ㅡㅡㅡㅡ
    '18.10.9 12:18 AM (172.58.xxx.151)

    그럴줄 알았음 ㅋㅋㅋ

  • 6. ㅋㅋ
    '18.10.9 12:21 AM (49.172.xxx.114)

    측은지심으로 바뀔거예요. 그래서 동지애로 노후를 같이하게 되죠.

    큰 잘못이 없는한

  • 7. ㅋㅋ
    '18.10.9 12:43 AM (222.97.xxx.110)

    그때 보고 충격으로 사흘을 앓았어요.

  • 8. ㅋㅋㅋ
    '18.10.9 12:44 AM (39.112.xxx.193)

    미운정 고운정 이란 말이 괜히 있겠어요?
    다시 5년 후를 기대해 보세요.^^

  • 9.
    '18.10.9 12:55 AM (49.167.xxx.131)

    미쵸 ㅋㅋㅋㅋ

  • 10. 동글동글
    '18.10.9 1:04 AM (121.161.xxx.154)

    ㅋㅋㅋㅋ 귀여우시네요
    그 어떤일도 단정지을수 없는게 미래의 일이다보니
    이불퀵을 괜히하는게 아니라니까요ㅋ

  • 11. ...
    '18.10.9 3:12 AM (58.238.xxx.221)

    원래 무슨일이든 다 제자리를 찾게 마련이죠.. ㅎㅎ
    제자리로 돌아오셨네요.. 정상입니다.. 물론 지금이..ㅋㅋ

  • 12. ..
    '18.10.9 7:41 AM (211.36.xxx.51)

    5년 전에 글을 쓰며 좋았던
    그 마음 잊지 마시고 사세요.ㅎㅎㅎ

  • 13. ..
    '18.10.9 9:11 AM (180.71.xxx.170)

    아 저희남편과 동갑이라 기억이 생생하게 납니다ㅋㅋ
    드디어 현실세계로 오셨군요.
    축하드립니다~~~

  • 14. 99999
    '18.10.9 9:31 AM (180.230.xxx.43)

    대체뭐였기에 충격??

  • 15. 순이엄마
    '18.10.9 10:41 AM (112.144.xxx.70)

    아. 기억합니다. 저도 남편이 귀여웠는데
    지금 다른집 남편과 살고 있는 느낌

  • 16. 저도
    '18.10.9 11:30 AM (104.222.xxx.144)

    한 십년전에 남편이랑 하루종일 같이 있고 싶어요 뭐 이딴 글 쓴적있어요.
    그때 답글이 더 살아봐라 좋겠다 등등 그랬는데
    지금 어이없게도 하루종일 같이 있는생활 몇년째 하고있는데 환장하겠어요. 종일 피해다녀요.

  • 17. ㅇㅇ
    '18.10.9 2:15 PM (1.225.xxx.28)

    댓글들이 너무 재밌어서 한참 웃었어요 ㅋㅋ 다시 남편분이 귀여워보일 날이 오길 바랍니다^^

  • 18. 적어도 싫증은
    '18.10.9 2:22 PM (211.247.xxx.95)

    안나겠네요. 뭔가 새로운 상대를 만난 느낌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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