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끼는 절대 잡히는게 아니네요.
바람핀적도 있었지만 용서하고 조용히 살기로 했어요.
두번의 일이 한꺼번에 일어나서 제가많이지치고 힘들었지요.
바람은 서로만나려다 제가 알게되었으니
육체적으로 바람은 안폈다고 우기더라구요.
그후 제가 그 남자지인을 못만나게 했구요.
오늘 그 지인을 만나야겠다고 하데요.
그사람과 그리놀러다니던 그때가 그립냐 했더니
자기가 잘못한거지 그 사람은 죄가 없답니다.
이제 그만해야겠죠.
개미똥구멍만큼있던 미련이 없어졌습니다.
1. 너의 잘못을
'18.10.9 12:05 AM (211.178.xxx.196)얼마나 뉘우치는지 정성을 보이라고 하세요.
그에 따라 그 여자의 죄가 결정될 거라고. 가만 안두겠다고.
땡전 한 푼 없이 쫓아내서 둘이 잘먹고 잘살라 하세요.2. ...
'18.10.9 1:06 AM (125.186.xxx.152)그게 여자가 필요한게 아니라 자극을 추구하는 성격이라...
고치기 힘들거 같아요.
도박하는 사람들이 돈 때문에 하는게 아니고 도박할때의 스릴감 땜에 하는거처럼요.3. ··
'18.10.9 6:57 AM (222.238.xxx.117)제 남편보니 결핍때문에 그런듯요. 아무나 걸리면 피는것같더라구요.
4. 쎈자극을
'18.10.9 7:14 AM (1.254.xxx.155)찾아서 새로운여자들을 만나는거죠.
집에 물건이 넘쳐나도 쇼핑하듯이5. 바람
'18.10.9 7:33 AM (119.70.xxx.204)정신적인 병입니다
6. ᆢ
'18.10.9 8:45 AM (223.62.xxx.143)바람도 유전자가 있어요
시댁 할아버지부터 꼼꼼히 살펴보니 한 대에 두세명씩 있네요 지금 증손자까지 내려 왔는데 한명은 확실해요7. ‥
'18.10.9 8:53 A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저도 정신병같아요
저건 제정신갖은 인간이면 저리살라해도 못해요8. 유전병
'18.10.9 8:58 AM (1.237.xxx.57)저 아는 바람핀 아저씨가 자주 하던 말
한 번 핀 놈은 없다 그 맛을 알면 끊기 힘든가봐요ㅜㅡ9. ㅇㅇ
'18.10.9 10:15 AM (125.177.xxx.163)아는언니가 결혼내내 바람피던놈이랑 헤어졌어요
상간녀랑 살고싶다고 ㅈㄹㅂㄱ을하는놈 깔끔하게 버렸는데
ㅋㅋㅋ그 상간녀가 아빠 만나러 나간 언니네 아들한테 전화해서
네 아빠랑 몇시에 헤어졌냐 어디간다하더냐 너랑만난거 맞냐 이러구 묻더래요
밤12시 다돼서 전화해서 ㅎㅎㅎ
또 시작된거죠 그 짓거리가
다들 그 언니한테 복받아서 이혼 한거라고 하죠10. 유전
'18.10.9 12:07 PM (103.252.xxx.230)해외에 살다 잠시 한국에 나와 있을때 일입니다. 남자고 여자고 바람끼 있는 사람들은 죽을 때까지 그럽니다. 죄의식도 없습니다. 61세 된 여자 지인이 있는데 제 남편과 저, 제 딸과 함께 교회 다녀 오면서 데려다 주겠다고 자기 차를 타라고. 차안에서 갑자기 제 남편에게 골프 치러 가자고 하더라구요. 저는 골프를 안치기 때문에 부부동반인줄 알고 " 어 나 골프 못치는데! 그랬더니 하는 말, 00엄마는 그냥 집에 있고" 이런 미친 늙은 . 평소 행실은 잘 알고 있었지만 가족이 다 있는데도 불구하고
11. ..
'18.10.9 6:20 PM (183.101.xxx.115)그러게요..유전은 맞는듯 합니다.
돌아가신 시어머니 바람끼 때문에 형님이
힘들어 했다더군요.
워낙 외향적인성격에 노는거 좋아하고..
전 또 그반대고..
그일후에는 벌레보듯이라도 봤지만
이제 그 어느감정도 없네요.
홀로설 준비나 잘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