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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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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하고 69일째인데 발이 너무너무 시려요

어머나 조회수 : 3,121
작성일 : 2018-10-08 19:46:41
30대 후반이고


제가 출산당시 5인실에 1명빼고 모두 저와 동갑이었어요


늦었지만 그리 늦은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산후조리원라는 곳이 어찌보면 아기케어보다는 엄마위주고


한국 친구들만 조리원에 가지


다른 나라 친구들은 아무리 돈이 많아도 집에서 알아서 하는걸 보고


산후조리원 스킵하고


그냥 당분간 너무 무거운 물건 안들고


너무 오래 서있지 않고


관절에 무리가는 행동 하지 않고


잘먹고 잘자면 그게 바로 산후조리라고 생각했고요





그냥 큰병원이라 4일만에 퇴원해서 제가 배가 당기니


남편이 아기 안고 집으로 돌아와


우리끼리 미역국 끓여먹고 부부가 알아서 신생아 키우기 시작하고


그동안 마시고 싶었던 캔맥주도 마시고


그렇게 지났는데











아니글쎄


발이 시려워요;;


이 느낌에 자다가 깨요;


그래서 요즘은 24시간 양말을 신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잘못된 느낌을 지울수 없어요


이게 산후풍이라는건지


저는 산후풍이 옛날 어른들이 좌식생활하다가 관절 안좋은걸로 알았는데


이럴수가 있나요


저 여태 삼십몇년 살면서 발시린 느낌 처음 느낍니다





지금이라도 제가 할수 있는건 무엇이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좋은 저녁시간 보내시고요~



IP : 219.240.xxx.12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춥네
    '18.10.8 7:52 PM (121.175.xxx.245) - 삭제된댓글

    한약 드세요 좋아지면 운동 하시구요.
    저 포함 제 주변에도 산후풍으로 고생한 사람 있어요.
    주변에 부인과 잘본다는 한의원 찾아서 꼭 한약 드세요.

  • 2. ....
    '18.10.8 8:05 PM (86.130.xxx.103)

    족욕이라도 해보세요. 늘 수면양말 신어서 따뜻하게 보호하구요.

  • 3. ...
    '18.10.8 8:12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자율신경 관련된 산후증세인데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나아져요
    발 따뜻하게 해주세요

  • 4. ㅡㅡ
    '18.10.8 8:12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첫애때 그런 생각으로 대충했다가
    둘째땐 산후조리원갔어요
    아니 몸이 너무 축나서 안갈래야 안갈수없는 상태
    십년도 지난 지금도 발시려워요
    족욕하고 양말신고 핫팩대고 전기장판켜고 ..

  • 5.
    '18.10.8 8:12 PM (121.167.xxx.209)

    약 잘짓는 한의원 있으면 맥 짚고 한약 지어 드세요

  • 6. momo15
    '18.10.8 8:15 PM (114.200.xxx.213)

    외국에 계신건가요? 산후풍엔 보약 잘하는곳에서 약지어드심 좋은데 족욕도 매일하시고 수유부용 영 양제라도 꼭 드세요

  • 7. 산후풍이네요
    '18.10.8 8:16 PM (211.215.xxx.107)

    산후조리원 그냥 가시지 ㅠ
    저희 엄마가 그래서 평생 발시려워 고통스러워 하셨어요.
    일단 한약이라도 드셔보세요

  • 8. 헐...
    '18.10.8 8:27 PM (219.165.xxx.46)

    님 캔맥주라뇨.
    보양식만 죽어라 먹어도 외국에서는 몸 축나는게 육아에요.
    몸조심하세요. 그거 나중에 다 나타나요.

  • 9. ....
    '18.10.8 8:27 PM (118.37.xxx.159)

    산후조리원은 아기케어랑 엄마케어 다 해주는곳이에요...아기 목욕하는법 아기 다루는법 다 알려줘요 괜히 산후조리원 천국이라는말이 있는게 아니에요 몇년간 힘들건데 2주 푹 쉬는건 사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우선 한약이라도 지어드셔보세요

  • 10. 맥주마시지 마세요
    '18.10.8 8:47 PM (125.142.xxx.145)

    맥주가 몸을 차갑게 만들어서 여자한테는 안 좋아요.
    한의원 잘 하는데 가서 맥 짚고 보약 처방 받으세요.

  • 11.
    '18.10.8 8:48 PM (223.62.xxx.252) - 삭제된댓글

    발가락쪽이 더 시렵지 않으세요?
    조리원 다녀와도 그래요
    전 5월맣에 낳았는데 한여름에도 너무 발이 시려눠서 수면양말 신고지냈어요.만져보면 정작 발은 차갑지는 않았거든요..
    특히 발가락 쪽이 너무 시려웟어요 전 한 육개월 넘게 감거 같아요...
    근데 저보다 일찍 아이낳은 자매중 하나도 발이 그렇게 시려웟대요. 유전인가 싶더라구요

  • 12.
    '18.10.8 8:49 PM (58.126.xxx.52) - 삭제된댓글

    발가락쪽이 더 시렵지 않으세요?
    조리원 다녀와도 그래요
    전 4월말에 낳았는데 한여름에도 너무 발이 시려눠서 수면양말 신고지냈어요.만져보면 정작 발은 차갑지는 않았거든요..
    특히 발가락 쪽이 너무 시려웟어요 전 한 육개월 넘게 감거 같아요...어느날 없어지더라구요
    근데 저보다 일찍 아이낳은 자매중 하나도 발이 그렇게 시려웟대요. 유전인가 싶더라구요

  • 13. 저는
    '18.10.8 8:51 PM (211.215.xxx.107)

    그런 이야기 듣고 무서워서
    삼복더위 조리원에서도 바닥에 보일러 때고
    양말 꼭 신고 있었어요.
    한국인들은 산후조리 필요해요

  • 14. ,,
    '18.10.8 8:52 PM (211.243.xxx.103)

    아직 몸이 완전히 회복안된 상태에요 69일이면
    지금부터라도 몸 따뜻이하시고 무리하지 마세요
    한약 한번 드셔보세요
    저는 산후조리했는데도
    등이 굉장히 아팠는데 몇년 지나서 낫긴했어요
    산후에 몸이 완전히 회복하려면 일년은 걸린다고
    들었어요

  • 15. 랄라
    '18.10.8 8:56 PM (59.9.xxx.197)

    몇년고생해요. 할수 있는거 다하세요.
    수유 하시면 한약먹지 마세요. 수유하고 관계없게 지어준다고 하지만 옛날과 약초재배 환경이 다르고 한약엔 수백가지 성분이 있어서 아기한테 안좋아요.
    등산용 순모양말, 오리지날 어그 부츠, 찬바람 안쐬기, 따뜻한 음식 먹기, 관절 안쓰기, 아기 하나 더 낳아서 산후조리 엄청잘하기

  • 16. ...
    '18.10.8 9:05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아이고 70 일이면 아직 몸도 다 회복 안 됬을때에요.
    30대 후반이면 임신.출산중에 몸 많이 무리했을거에요.
    본인의 건강을 너무 믿으셨네요.
    이제라도 따뜻하게 싸매고 발에 핫팩이라도 붙여야하나요.
    어쩐대요.
    빨리 회복되길바래요

  • 17. 아이고
    '18.10.8 9:26 PM (118.37.xxx.48)

    미쳣네요 맥주라니요 뜨끈하게 보양식 먹어도 모자르고만 산후조리 잘해도 나이먹으면 발시려워요
    특히 하혈한 산모는 늙어서도 발시려워요 산후조리 잘해도 철이없네요

  • 18. ....
    '18.10.8 9:26 PM (211.178.xxx.50)

    저희엄마가 그래서 한여름에도 내복입으세요 ㅜㅜ
    서양여자들이라고 다 산후풍없는거 아니고
    그네들도 앓는 경우가 잇어요
    동양권에는 산후조리 다 잇어요 심지어 따뜻한 동남아에도있네요
    지금이라도 몸 따뜻하게하시고
    발 족욕 핫팩 다하세요 ㅜㅜ
    한인들사는데 가면 한의원도 있을거같은데 약도지어드세요 어쩐대요

  • 19.
    '18.10.9 2:10 AM (175.116.xxx.169)

    첫애 31,,둘째 37에 낳았고 둘 다 산후조리원 3주 갔다왔고
    둘째는 조리원 나와서 다시 도우미분 불러서(마지막이니 잘해야한다고 친정에서 보내주셨어요) 조리했는데도..

    큰애 때는 안그랬는데
    둘째는 6주정도 지났을때 수유하는데 발이 시리더라고요.
    수면양말 신고있었고 한여름이었는데도 발시려서 정말 당황했어요.

    조리원에서는 완전 덥게 양말까지 신고 있고
    집에서도 한여름이라 보일러는 안때도 두꺼운 수면양말 신고 있는데도 발이시려서 엄청 당황했어요. 심지어 두겹으로 겹쳐 신었는데도 발시린것은 안가시고 손으로 마사지 해주면 좀 괜찮아졌는데...결론은 6개월 지나고 둘째 초등 고학년인 지금까지 한번도 발시린적 없었어요.
    겁먹지 마시고 지금부터라도 몸따뜻하게 조심하세요

    아기 백일이 엄마 몸도 다소(완전히는 아니고 어느 정도)회복되는 시기라고 하더라고요.
    아직 몸이 회복 못해서 순환이 잘 안되서 나타난 현상인듯해요.

  • 20. hap
    '18.10.9 3:10 AM (115.161.xxx.254)

    맥주라니...
    하다못해 냉장고 문도
    직접 못열게 해요.
    냉기가 몸에 닿음 안되니까...
    근데 찬걸 몸속에 넣었으니...
    미친척하고 물부터 모든 음식
    따듯하게 먹는것부터 하세요.
    한여름에도 문닫고 에어컨 없이
    보일러 켰다는 집도 있던데...

  • 21. 전기요
    '18.10.9 4:58 AM (49.196.xxx.10)

    그냥 전기요 팍팍 틀고 지내요. 외국입니다.
    엘레비트 Elevit 다 팔테니 꼭 사서 드세요

  • 22. 꿀 먹으면
    '18.10.9 6:31 AM (223.62.xxx.236)

    몸이 따뜻해요.
    좋은 꿀이어야 해요.

  • 23. 원글
    '18.10.10 5:55 AM (219.240.xxx.124)

    늦었지만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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