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가서 먹을거 사가려고 했더니
아프다네요.
집에 오니 애들이 먹은거 산더미 같이 쌓여있고
사실 일끝나면 쇼핑몰같은데 좀 돌아다니다가 오고 싶었는데
애가 아프다니 얼렁 왔죠.
숙제하더니
그냥 누워 자네요. 학원 못가고..
숙제 열심히 하더니
제가 오니 제앞에 와서 자요..
아마 제가 더 늦게 왔으면 학원 알아서 갔을지도 모르겠네요.
저의 약한 마음을 더 흔들려고 구지 제앞에 와서 자는듯..
물론 토한건 안됐지만.
요즘 여전히 창문 열어놓고 자고
열이 많아 그런지 반팔 입고 다녀요 아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