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주에 곰배령 예약을 해서 산행을 갑니다.
혹시 먼저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걷기가 험하지는 않다고 보통 중년여성의 체력으로 가능한가요?
해설사가 있는지요?
먹거리를 어느정도 준비를 해서 가야될거 같은데 주변에 김밥등 가능한 판매하는곳이 있으면
추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주에 곰배령 예약을 해서 산행을 갑니다.
혹시 먼저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걷기가 험하지는 않다고 보통 중년여성의 체력으로 가능한가요?
해설사가 있는지요?
먹거리를 어느정도 준비를 해서 가야될거 같은데 주변에 김밥등 가능한 판매하는곳이 있으면
추천 부탁합니다.
예약해서 가시나요?
곰배령가는 건
점봉산 탐방지원센터랑 설악산 그 반대편 코스가 있는데
전 이쪽으로 가보았네요. 붐비지않고 좋았습니다.
첨부터 끝까지 해설사님 따라붙어요. 아주 자잘한 설명보다는 적당한 설명과 길 안내 , 이탈하지않는 선에서 진행하셔요.
https://reservation.knps.or.kr/m/main.action
여기 노란색 탐방예약에서 예약가능합니다.
신분증 챙기셔야하고
주변에 먹거리 살곳없어요.
주류는 떠들썩하게 먹어서는 안되니 적당히 챙기시고요.
보통 체력이면 땀은 나도 꾸준히걸으심 될 정도입니다
오르는 길보다 올라가서가 매우 좋아요.
너무 오래전이라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전 십오여년전에 갔었거든요. ^^;;
등산이라기 보단,
평탄한 산길을 트래킹하는 정도여서
건강에 크게 문제 없으시다면
중년도 무난하십니다.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곰배령 일대가
원시림 보호구역이어서
주변에 매점이나 식당같은건 없었구요.
미리 신청된 인원만 출입가능하도록
하루 출입객을 제한했어요.
특별히 해설가 같은 분은 없었고
야생화나 원시림 사진 찍으러 오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분들께 이건 무슨 꽃인가요? 물으면서
같이 갔던 기억이 납니다.
당연히 식사는 도시락을 준비하셔야 됩니다.
주변에 김밥 살만한 곳 없었습니다.
저희는 당시 하루 묵었던 민박집에서 싸주셔서
그거 들고 갔었습니다.
좋은 여행되세요!
등산이라기 보다는 트레킹
뒷산 정도
먹거리는 김밥한줄 사과 하나면 충분
등산 꾸준히 하신분들은 난이도 최하코스라고 하나 저같은 집순이한테는 나름 헥헥거리는 코스였어요.
사오년전에 갔을때는 1/3 초입에 식당겸주점이 있었어요.
올라가시면 바람 엄청나니까 따뜻한옷 필수.
아이 데리고 쉬엄쉬엄 왕복 6시간 걸렸어요.
내년쯤 곰배령 트래킹 꼭 가고 싶어서 정보 저장해요
가는데 2시간 오는데 2시간 4시간 코스여요.
힘들긴 힘든데 곰배령 정상에 핀 들꽃들이
은하수처럼 깔려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