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167에 55정도인데 몇주동안 야식에 이것저것 먹다보니 3키로 정도 쪄서 빼고난다음 입으려고 검정가죽스커트 주문했어요 위에 검은쫄티랑... 집에있는 앵글부츠랑 매치해서 몇번 입으려구요... 자주 손가는 스타일은 아니라 저렴이로 주문했어요 그냥 갑자기 입고싶은 마음이 들어서요^^
인생은 보물찾기인거 같아요... 지루하자면 한없이 지루하고 잼난걸 발견하고 찾으려 들면 끝도없이 찾아서 누릴수 있는거 같고... 짧은인생 머 있나 싶어서 남는 시간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다이어트도 해가면서 먹고싶은거 있으면 폭식도 마음껏 하고 입고싶은거 있으면 식단조절해서 입고싶은거 입고... 힘빼고 적당히 살아가니 더 잼나게 살아지네요.. 음... 검정가죽스커트 이야기하다가 이야기가 엉뚱하게 흘러버렸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