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3 예체능(미술) 하는 아이의 엄마입니다.
집에 다른 우환들이 많아서 신경쓸일이 너무 많은데~~ㅠㅠ
아이가 미술쪽으로 하고 있으니,,
실기고사 보는대학들이 집과 멀어서,(수시 6개 정시3개 전문대 무한대)
새벽에 5시 출발해서,
가야 하고, 아이가 여기 저기 아프니,
안약, 감기약 진통제, 영양제, 약봉투 한아름,
미술재료 욕심이 많아서,, 미술재료가방 빠트리지 않게,
잘 챙기는지, 확인도 해야 하고,(알아서 하겠더니, 뒀더니,연필을 안가져가서~~ㅠㅠ)
실기고사 치기 전날에는 미술학원에 재료 다 챙겨와서,,
집에 와야 하니, 너무 무거우니, 집과 학원과 거리가 상당해서,,
실기고사 끝나면 학원에 재료가방 가져다 줘야 하고,
이래 저래 챙길께 너무 많아서요~~ㅠㅠ
예체능 진짜 너무 힘드네요~~ㅠㅠ
붙든 떨어지든 고등학교 졸업하면,
각자 인생 살자고 했어요~~!!
다른 예체능 부모님들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