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명의 카드 생활비 어떻게 관리하세요?
그동안 맞벌이했고 생활비 신랑이 관리했어요.
이제 제가하려고하는데
전업이 되니 남편명의로된 카드만 사용해요.
그러다보니 어디에다 쓰고있는지 모르네요.
문자 서비스는 유료라고하던데
다른분들은 신랑이 쓰는 카드는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1. ㅡㅡ
'18.10.8 9:54 AM (211.172.xxx.154)남편 핸폰으로 가겠죠
2. ===
'18.10.8 9:56 AM (59.21.xxx.225) - 삭제된댓글저는 남편이 평소에 거래를 하지 않던 은행에서 남편명의의 체크카드와 통장을
남편에게 발급받아 달라고해서 사용하는데요.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때
문자알람 서비스를 제 폰으로 했어요. 알람서비스 요금은 월 900원이예요.3. 지나가다
'18.10.8 10:06 AM (125.131.xxx.60)문자를 저에게 오도록 설정해도
남편이 카드사 어플 깔면 다 확인할 수 있어요.
저는 체크카드 써요. 제 통장이에요.
남편 월급 나오먄 제 통장으로 이체. 체크카드로 생활 .
가끔 필요하면 남편 신용카드 쓰는데
한번도 거기에 대해 이야기 들어본적 없어요.
카드나 돈 쓰는걸로 뭐라한다는 남편들 얘기 보면
이해가 잘안돼요. 다 쓸만하니까 쓴거지. 그걸 못믿는걸까요?4. ...
'18.10.8 10:14 AM (220.85.xxx.115)본인카드 하나 만드세요
카드 쓰다보면 조회할일도 생기고 콜센터에 전화할일도 생기는데 남편카드는 너무 불편해요
본인카드 한장 만들어쓰면 간단한 일을...5. ..
'18.10.8 10:16 AM (1.253.xxx.9) - 삭제된댓글음 전 남편명의의 체크카드 1장이랑 신용카드 3장 쓰는데
모두 저한테 문자 오게 해뒀어요
실적채우려고...사용내용이 필요해서요
남편은 사실 카드 명세서도 잘 안 봐요
남편명의의 예적금 만기문자도 다 제게로 오게 해뒀어요
전세,월세도 받는 것도 제가 다 알아서관리하고..
일종의 자산관리사 역할을 제가 해요
제가 허튼 데 안 쓰는 걸 아니까
뭘 하든 신경 안 쓰고 다 믿어요
자산 상태는 1년에 한번씩 브리핑해주는데
올핸 이런 저런 일로 바빠 못 해줬네요6. ..
'18.10.8 10:16 AM (223.131.xxx.147)가족카드 발급받으세요 사용문자도 양쪽으로 와요
연말정산이며 실적때문에 남편명의카드 쓰는게 나아요
기존 쓰는 카드에 가족카드 내달라고 하면 됩니다7. ..
'18.10.8 10:18 AM (1.253.xxx.9) - 삭제된댓글윗말에 보태서 제가 생활비 다 관리하지만
비자금도 안 만들고 친정에 들어가는 돈도 제 마음대로 결정하지않고
다 공개해서 드려요8. ....
'18.10.8 10:19 AM (220.85.xxx.115)연말정산도 배우자 카드 다 포함 아닌가요??
9. 보석비
'18.10.8 10:46 AM (59.12.xxx.43)본인 카드 하나 만드세요
신용카드 필요하면 남편 동의 얻어 신용카드 만들고
요즘 체크카드도 실적 잘 채워주는 것 많으니 여기저기 검색하셔서
본인에게 맞는 것 선택하세요
본인 명의 통장은 있으시죠?
요즘 통장 발급도 직업 없으면 잘 안해주니 받을 수 있을 때 적금이라도 개설하면서 통장 받아놓으세요
전 모든 명의가 다 제꺼입니다
예금도 적금도 신카도 다 제 명의예요
남편껄로는 체크카드 밖에 없어요
심지어 카드 발급 받을때 제가 전업주부이다 보니
남편 동의가 필요해요 그레서 늘 남편에게 전화가 가니
집 사면서도 공동명의 했어요
물론 전 제 앞으로 증여받은 재산 보태서 당당히 공동명의 받았고
등기도 셀프로 제가 했어요
결국은 남편에게 나한테 맡기면 안심이라는 믿음을 주는 게 최고입니다
제 남편은 저를 전적으로 믿어요
결혼 20년차입니다10. 보석비
'18.10.8 10:47 AM (59.12.xxx.43)그리고 제가 다시 취업해서 제 명의로 하는 게 불리하면 남편명의로 다시 받아서 리모델링 할 생각압니다
11. 전업이면
'18.10.8 11:13 AM (223.62.xxx.26)가족카드만 가능한데 그것도 남편밑이라 문자는 그리로 가는걸로 알아요. 제가 그렇거든요.
어짜피 다른데 쓰는거도 아니면 본인 카카오뱅크 개설하시고 그리러 일정금액 이체해서 카뱅 카드 쓰시는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생활비분량만큼이요.
오히려 절약하고 생각해서 쓰게 되더라구요12. --
'18.10.8 11:53 AM (220.118.xxx.157)가족카드도 실사용자에게 문자오게 설정가능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62306 | 정치신세계-쌀값, 떨어져도 올라도 지랄하는 언론 19 | ㅇㅇㅇ | 2018/10/09 | 1,047 |
862305 | 9595쇼-백반토론,말까기(1008)-[우리 곁의 작은MB도 치.. 15 | ㅇㅇㅇ | 2018/10/09 | 781 |
862304 | 10월 말경 얇은 모직코트 입어도 되는 날씨일까요? 6 | ... | 2018/10/09 | 3,087 |
862303 | 오늘은 쉬려고 폰으로 | 내일 | 2018/10/09 | 625 |
862302 | 뷰티인사이드 캐스팅미스 18 | 나무안녕 | 2018/10/09 | 6,386 |
862301 | 가끔 예쁜 옷을 입으면 5 | 찡긋 | 2018/10/09 | 3,459 |
862300 | 주말에 부부들 주로 뭐하고 지내시나요? 17 | ㅎㅎ | 2018/10/09 | 4,926 |
862299 | 전에 모링가 먹고 간염 항체 생겼다는 댓글 21 | 궁금 | 2018/10/09 | 3,656 |
862298 | 법을 지켜야할 인간들이 법을 안 지키니 3 | ㅇㅇㅇ | 2018/10/09 | 423 |
862297 | 카시트없으면 힘들겠죠? 2 | ... | 2018/10/09 | 615 |
862296 | 청약자격 좀 알려주셔요~ 2 | maria1.. | 2018/10/09 | 1,176 |
862295 | 한고은, 김승현씨 가족보면 확실히 아파트는 넓어야겠어요. 30 | 흠 | 2018/10/09 | 28,782 |
862294 | 82님들, 아기 원숭이에게 '천적' 뱀 들이대는 동물원 기사 보.. 6 | 마음이ㅠㅠ | 2018/10/09 | 1,332 |
862293 | 허벅지둘레 다들 어떻게 되세요? 11 | 근육미인 | 2018/10/09 | 5,796 |
862292 | 마흔넘어 주기.. 2 | 귀찮다 | 2018/10/09 | 1,489 |
862291 | 거부당한 이느낌 1 | . | 2018/10/09 | 1,929 |
862290 | 여동생 결혼 진짜 말리고 싶은데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60 | .. | 2018/10/09 | 21,651 |
862289 | 트와이스 좋아하는 분들은 없나요? 13 | ... | 2018/10/09 | 1,669 |
862288 | 진짜 속 시원하네요 1 | 진짜사이다 | 2018/10/09 | 1,146 |
862287 | 천연화장수 직접만들어서 써봤어요^^ 4 | 새콩이 | 2018/10/09 | 1,423 |
862286 | 우리집은 잠정적 각방이네요 12 | 신간 | 2018/10/09 | 4,658 |
862285 | 아이가 장애일때 주변에 오픈하세요? 9 | .... | 2018/10/09 | 3,047 |
862284 | 티비를 없앴는데 없으니 아쉽네요 8 | ㅇㅇ | 2018/10/09 | 2,242 |
862283 | 드라마 좋아 1 | 드라마 | 2018/10/09 | 554 |
862282 | 종신보험도 상속세 내나요 3 | ‥ | 2018/10/09 | 2,3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