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어머니에 대해서는 말 하고 싶지도 않구요.
시집 다녀오면 홧병이 생길 듯 하여 매주 가던 시집 한달에 한번정도 가고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남편인듯..
최근 외국 사는 시누의 친정 방문땜에 자주 만났고
지난주 추석때 시집 갔었고
이번주에 또 가자네요.
혼자 가면 좋으련만 왜 꼭 저랑 아이까지 달고 가기를 원하는지
그러면서 매번 본가 가자고 할때 저의 눈치를 보는게 싫데요.
제가 시집을 싫어하는 것도 싫데요.
혼자 가서 당신 어머니 맛난거 사드리고 하라고 왜 꼭 나까지 데리고 가려고 갈려고 하냐고 물으니 보기 좋잖냐고..
이런 남편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시어머니 글 보니... 남편들은요?
스트레스 조회수 : 2,392
작성일 : 2018-10-08 00:03:36
IP : 220.72.xxx.16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추석때 갔으면
'18.10.8 12:07 AM (223.33.xxx.231) - 삭제된댓글올해 볼일은 마감이죠
빨래 끝~~~~~2. 처가 가는 건
'18.10.8 12:09 AM (211.178.xxx.196)보기 안 좋은 건가요? 시댁 가는만큼 처가도 가자 하세요.
매주 가자는 걸 따라가 준 걸 보니, 돈 많이 벌어다 주나봐요.
난 내 가정 이룬 성인이고,
내 가정 구성원들끼리 단란하게 지내고 싶다고 하세요.
누가 저리 본가를 찾아다니나요? 마마보이네요.3. 친정도
'18.10.8 12:14 AM (139.193.xxx.73)똑같이 가자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