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엄마가 늙어서일까요?
늙어서 잔소리가 늘어난것인지
아니면 내가늙어서
싫은소리가 더이상 듣기싫어서 예민하게 받아들이니까
엄마의 잔소리가 더늘어난것으로 생각되는건지
그걸 모르겠네요
엄마가원래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은 아니었음이 분명하지만
요즘들어 더더욱 뼈져리게 내엄마 같지 않고
남같이 느껴짐은
분명 뭔가이유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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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와의 관계가 틀어진 원인
광화문 조회수 : 4,161
작성일 : 2018-10-07 23:57:09
IP : 211.206.xxx.1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차가운
'18.10.8 12:00 AM (39.113.xxx.112)사람은 늙으면서 더 차갑고 본인 위주가 되더라구요
2. 와
'18.10.8 12:01 AM (221.160.xxx.98)저도 그래요
아무 연락 없이 문 따고 제집에 오면 너무 짜증나고 소름끼쳐요
잔소리에 감정의 쓰레기통 지쳤어요
엄마한테 사랑 받고 이쁨 받는 여자들 젤 부러워요
영혼의 단짝 처럼 잘 지내는 모녀 보면 저게 가능 할까 궁금 하고요
그냥 저는 부모복이 없는걸로3. ...
'18.10.8 12:01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언급하신 이유 둘다 맞을것 같아요.
4. ㅇㅇ
'18.10.8 12:07 AM (125.191.xxx.148)원래도 다정한 사이가 아니면 더 그럴것같아요
저도 별로 그러네요 ㅠ5. 안맞는데
'18.10.8 12:10 AM (58.143.xxx.127)착색안된 로얄급으로 밀감 한 박스 보내드렸더니
드실때 마다 생각나시나 전화 주시네요.
먼저 가실 확률 큰데 어쩌겠어요.
늙으면 모든게 미워져요. 거울보면
본인 얼굴 보고도 놀랄텐데 노화로 뇌도 퇴화되니
미운 짓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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