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낡은 옷이랑 수건으로 1회용걸레 만들어 쓰시는분 계신가요?

... 조회수 : 6,799
작성일 : 2018-10-07 16:19:19
여러가지 수납이나 정리 책들보면 나오는 방법이긴한데
낡은 수건, 오래된 옷은 일정크기로 잘라서 1회용 걸레처럼 쓰고 버리라구요.
근데 타월지로된 수건은 자르면 가루 날리던데
옷도 면옷만 가는한데... 가위로 자르면 올이 풀리지 않던가요?
그렇다고 일일히 감침질하기도 뭐하구... 미싱은 안쓴지 오래고^^;
혹시 다른 노하우 있으신가해서요.
버리려고 모아둔 옷이랑 타월 한무데기에요~
IP : 220.127.xxx.12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0.7 4:22 PM (116.127.xxx.144)

    ..씰데없는 짓이죠
    그거 자르느라 손목 다 나갈듯
    차라리 싹 버리고
    다이소 가서 천원짜리 걸레를 사세요

    저도 버려야 할 조그만 커텐 있는데 그냥 버리려구요
    가위질할 생각하니...가위도 잘 안드는데
    내 손이 먼저 나가겠더라구요

    정보도 내 상황에 맞게.

  • 2. ㅡㅡ
    '18.10.7 4:22 PM (121.143.xxx.117)

    일회용인데 올이 풀리면 어떤가요.
    어차피 버릴 물건이니 그런 거 신경 안쓰고 한번 쓰고 버리는 거 아닌가요?

  • 3. ㅡㅡ
    '18.10.7 4:25 PM (223.62.xxx.193)

    차라리 헌옷수거함에 기부가 낫죠..
    잘 닦일듯한 거 몇개만 두고요.

  • 4. 올이
    '18.10.7 4:26 PM (59.10.xxx.20)

    계속 풀리는 것도 아니구요.. 조금 다듬어서 쓰다가 낡으면 현관이나 창틀처럼 더러운 곳 닦고 버려요.
    저는 수건만 걸레로 쓰고 옷은 그냥 버려요. 자르기 귀찮아서요ㅋ
    양말은 놔뒀다가 구두 닦거나 창틀 닦고 버리구요.

  • 5. ...
    '18.10.7 4:26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전에 신혼때는 그랬구요.
    좋은 걸레가 많이 나와서 요즘은 안해요.

  • 6. ...
    '18.10.7 4:26 PM (220.127.xxx.123)

    물걸레질하는데 하얀가루같은데 자꾸 떨어지니 제가 닦으려는 것과 그 떨어지는것 까지 같이 닦아내야하거든요.
    은근 힘들어요. 전 예전에도 오래된 타월 반 잘라쓰곤 했었는데 몇번해보고 안하게 되더라구요. 대신 곰팡이 청소 할때 쓰려고 그냥 통째로만 써요.

  • 7. ...
    '18.10.7 4:28 PM (220.127.xxx.123)

    수납이나 정리책들 보면서 청소 뽐뿌 받는중인데. 옷은 그냥 버려야겠네요. 허긴 걸레가 없는것도 아니구.. ㅜ

  • 8. ㅇㅇ
    '18.10.7 4:31 PM (39.7.xxx.107)

    창틀같은데 닦는 용도로 쓰던가 가루가 신경쓰이면 그냥 안 쓰면 되죠
    가위로 일일히 자르는 것도 일인데.
    아니면 자르는 방향을 다르게 해보세요. 식서방향대로

    옷은 식구들 입던건데 조각조각 자르는게 뭔가 좀 꺼름칙하다고 해야 하나. 더러운더 닦는 것도 싫고요. 그냥 곱게 버리고 싶고
    수건은 반 잘라서 걸레로 쓰는데 뭐가 떨어지고 그러지는 않아요

  • 9.
    '18.10.7 4:37 PM (125.142.xxx.167) - 삭제된댓글

    낡은 수건 모았다가
    반 잘라서 잘린 부위 접어 박아요.
    미싱 있어요.
    주로 발수건으로 놓고 써요.

  • 10. .....
    '18.10.7 4:48 PM (1.227.xxx.251)

    밀대걸레 크기만하게 잘랐다가 먼지 쭈욱 밀고 버려요
    면옷,수건,먼지잘붙는 플리스 정도만 자르고 반들거리거나 먼지가 덜 붙는 옷은 그냥 통에 넣어요
    한번쓰고 버리는거라 올이 풀리거나 보풀이 떨어지면 청소하면서 같이 버리구요

  • 11. 차라리
    '18.10.7 4:54 PM (59.11.xxx.194)

    헌옷수거함에 기부2222

  • 12. ...
    '18.10.7 5:18 PM (175.117.xxx.148)

    낡은 수건은 반 잘라서 써요

  • 13. 요즘
    '18.10.7 6:37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걸레도 잘 나와서 걸레용 천으로 청소하는 게 청소력이나 정신건강에 좋아요.

  • 14. 애엄마
    '18.10.7 8:03 PM (116.34.xxx.12)

    저는 창틀과 ㅂ엌 후드 속 기름 닦는데 써요

  • 15. ..
    '18.10.7 8:41 PM (211.214.xxx.26)

    수건말고 옷은 면이라고해도 닦는 용도가 아니라서 별로예요
    그냥 분리수거함가는게 속편하더라고요
    생각만큼 싹싹닦이지도 않고 자르는건 둘째치고 보관하는것도 짐이더군요 저는

  • 16.
    '18.10.7 9:40 PM (211.224.xxx.248)

    위 어느분 말대로 걸레도 최첨단 극세사 각 용도별로나온거 써야 적은 힘 들이고도 효과 좋아요. 수건이나 면으로 청소하면 더 힘듭니다

  • 17. ...
    '18.10.8 10:06 AM (203.244.xxx.21) - 삭제된댓글

    청소력에 좋다는 말이 딱이네요^^; 수건은 혹시 모르니 몇장 모아두고, 옷들을 헌옷수거함에 넣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665 날씨 정말 환상적이네요 4 날씨 2018/10/07 2,646
861664 재미있는 신간 소설이나 에세이 추천해주세요 1 ㅁㅁ 2018/10/07 1,106
861663 항우울제 드시는 분 어떤 약 드시나요? 3 ... 2018/10/07 1,933
861662 낡은 옷이랑 수건으로 1회용걸레 만들어 쓰시는분 계신가요? 13 ... 2018/10/07 6,799
861661 마흔이라는 나이는? 14 카푸치노 2018/10/07 4,675
861660 이과 고3딸 학과 문의에요. 5 ... 2018/10/07 2,082
861659 北옥류관 1호점 경기도 유치추진…이재명 연내 방북(종합) 31 가지가지 2018/10/07 3,943
861658 다른 지역이라도 번지수만 82cook.. 2018/10/07 663
861657 학교 급식실 근무 해보신분 계신가요? 13 46세 2018/10/07 4,961
861656 2월 호주 왕복 비행기표 싸게 사기 10 호주 2018/10/07 3,464
861655 친구,친척...없어도 상관없는 존재들과의 갈등은 진짜 의미없어요.. 16 별거없다 2018/10/07 6,998
861654 동매가 이상주의자 같지 않습니까 6 tree1 2018/10/07 2,422
861653 쓰레기버리기, 냉장고정리..잘 안하시는 분~ 8 경험해보니 2018/10/07 3,930
861652 아*세(ap*) 가방 3 가방 갖고싶.. 2018/10/07 2,610
861651 대화의 희열 봤는데요 9 안정환 2018/10/07 3,484
861650 공무원분들께 질문. . 2 ㅊㅅ 2018/10/07 1,504
861649 조수미는 몇 살때 대중적으로 유명해졌나요? 15 소프라노 2018/10/07 3,930
861648 면을 먹을때 안 끊고 길게 먹어야 오래 산다며 8 누가 2018/10/07 1,757
861647 정보공유)광견병 저렴하게 예방접종하셔요 4 2018/10/07 887
861646 가족여행가는분이 젤 17 여행 2018/10/07 7,140
861645 태어나 처음 인천차이나타운 가요~맛집 추천해주세요 6 인천 2018/10/07 1,555
861644 투* 커피 탄맛이 나요 3 망했다 2018/10/07 1,513
861643 스웨덴 스톡홀롬에 사는분 계실까요? 1 통역알바 2018/10/07 1,616
861642 대만여행 17 .. 2018/10/07 3,134
861641 홈쇼핑에 지금 매직캔 나오는데 이거 어떤가요? 19 티비서 2018/10/07 4,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