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만 여행 대만족이네요.
예전에 태국-베트남 다녀왔는데요.
태국이랑 비슷하게 좋아요.태국은 휴양용 가성비여행지, 대만은 볼거리, 먹거리 여행지요.
대만 가오슝-컨딩-화련-타이베이 순으로 올라왔는데
이동 시간은 걸려도 관광지가 참 좋네요.
볼거리가 많아요ㅡ 일부러 타이베이는 도심지라 서울이랑 비슷하다고 들어서 일부러 피해서 특색 있는 곳만 골라 갔거든요.
가오슝 보얼 예술특구에서 꼬마기차 꼭 타시고
컨딩은 해양박물관 숙박 프로그램 강추( 수족관 전세낸듯 구석구석 구경 가능)
화련은 꼭 부모님 모시고 1박하고 1일투어로 가세요.
산 좋아하시는 부모님들이 좋아할만한 큰 폭포, 에메랄드빛 물색깔, 산책길 같은 완만한코스,흔들다리, 산사 등등
저는 자연경관에 감흥이 별로 없는 사람인데 웅장하고 거대하다는 말로 부족.. 한국 관광객들은 시간 문제로 대부분 텐상까지만 가는데.
제가 볼땐 백양 폭포코스 한번 가는게 다른 화련 투어코스 다 합친 것 다 볼수 있는 것 같아요.(이 코스는 한국인들은 못봤음)
지하철이나 대중 교통 인프라가 잘갖추어진데다가
바가지도 없고 택시도 정해진 요금으로 실랑이 안해도되고.
사람들도 친절해서(억양이 덜한 중국어에 사람들도 조용조용) 말끝마다 감사합니다(시에시에)가 생활화되어있는 것 같아요.
혐한은 없었어요. 한국말 발음이 너무 좋으신 분을 만나서 보니
한국 마마무 팬이여서 배웠다고 하더라구요. 덕질이라는 표현을 알아요. 타이베이 시내에 영/일/한 어학원도 있고 Kpop때문에 젊은 세대들은 한국문화나 사람 친근하게 생각하는듯해요. 가오슝가는 비행기안에서 제옆자리 앉으신분은 한국최신 케이블 드라마를 중국어 자막으로 보고 있었구요.
아 참 물가는 하나도 안 싸요. 한국이랑 비슷해요.
길거리 음식만 저렴한 수준이예요.길거리 음식만 2천원 -4천원
백화점 푸드 코트는 8천원-1만원 수준이예요.
숙소는 땅이 없어서 그런지 도심지 호텔도 가격대비 좁아요.
음식은 어떤분은 대만향이라는데 제가 볼땐 중국음식 특유의 향신료 냄새인듯한데, 특별히 민감하신분들 아니면 다들 맛있게 드실수 있을듯해요. 한국인들 많이 가는 음식점은 향신료 냄새 전혀 안났어요. 저는 현지 음식 위주로 먹었는데 길거리 만두나 지파이는 전혀 안났고 우육면은 마늘이나 고추기름 넣고 맛있게 먹었어요.
대만 급여가 한국 80프로 수준이라는데, 대만인들은 물가가 안싼데 어떻게 사는건지 궁금하더라구요. 주로 길거리 음식으로 식사를 하는건지..
1. @@
'18.10.7 11:50 AM (121.182.xxx.91)이 글 보니 또 가고 싶네요...전 2번 갔었어요.
전 화련가서 1박한게 정말 좋았어요...^^
그 화련시내 스벅에서 지우펀 그려져있는 머그컵 못사온게 안타까워요...타이베이 어디서도 안 보이더라구요..2. 333222
'18.10.7 11:57 AM (223.62.xxx.101)패키지로 가면 많이 걷는지요?
3. @@
'18.10.7 12:00 PM (121.182.xxx.91)패키지로 가면 크게 걸을 일 없을 듯 하네요...
4. 전 패키지가
'18.10.7 12:01 PM (123.51.xxx.21)아니고 자유여행이라 모르겠어요. 자유여행 가능할 정도로 치안도 안전하고 인프라도 잘되어있어요. 단 가고 싶은 장소 주소랑 이름 A4용지에 한자로 뽑아가세요. 택시기사님들 영어 잘 못하세요.
화련 패키지로 오신분들은 버스타고 와서 30분 줄테니 언제까지 버스로 와라.그시간동안 사진찍고 돌아다니더라구요.5. ...
'18.10.7 12:05 PM (121.165.xxx.164)대만 가려고요 다음여행지로요
대만글 저장합니다.6. ㅇㅇ
'18.10.7 12:20 PM (96.74.xxx.233)대만행 비행기표 끊어뒀는데 마침 고마운 글이 올라왔네요.
저장합니다. 고마워요.7. 333222
'18.10.7 12:24 PM (223.62.xxx.101)부모님께서 다리가 불편하셔서 같이 모시고 패키지로 가고 싶었어요.
한번 가 보고 싶네요..8. 대만여행 재밌죠.
'18.10.7 12:24 PM (182.231.xxx.132)고궁박물관, 예류 등등. 펑리수, 망고 빙수, 딘다이펑 샤오롱바오 등 너무 맛나고요.^^다만 야시장은 너무 시끄럽고 사람 많고 지저분해서 비추.
내년 구정 때는 타이베이 말고 가오슝을 가보려고.9. ᆢ
'18.10.7 12:26 PM (211.219.xxx.39)원글님은 자유여행이 능숙해 보이는데
첫자유여행으로 대만은 어떤정도 난이도일까요?10. 감사
'18.10.7 12:33 PM (211.209.xxx.38)대만 여행이 가고싶어지는 글이네요.
일단 저장합니다11. ㅇㅇㅇ
'18.10.7 12:34 PM (112.187.xxx.194)대만 다음에 가봐야겠네요.
나이들수록 비행 시간 길면 지치더라구요.
얼마전 다녀온 방콕도 너무 좋아서... 대만도 가보고 싶네요.12. 대만
'18.10.7 12:35 PM (223.136.xxx.119) - 삭제된댓글교통 인프라, 치안, 바가지 세가지로 보았을때 대만 여행은 아주 쉬워요.
사회 안전망이 무척 잘 되어있는것을 느꼈습니다.
대만 대도시는 영어가 통하고 시스템을 따르시면 되거든요. 단, 저는 한자를 못읽어서 현지식당에서 구글 앱 이용하거나 손가락으로 남들 먹는거 가리켰어요.13. 박물관
'18.10.7 12:40 PM (211.244.xxx.179) - 삭제된댓글그거 하나 보러가도 개안타 싶을만큼 유물 많아서
아직도 미련잇어 또 가고 싶구요
화련도 나름 좋았어요
베트남 음식 다 배터지게 먹는 정도 식성인데
음식은 거의 못 먹었어요 그 특유 햠신료 땜시요
편의점 김치라면 사먹엇는데 직수입 아닌 ..정식수입라면이라 그런지 컵라면 조차 그 향이..ㅡ.ㅡ
우육면은 한국인 개안타햇지만
아~~~~
해물샤브는 한국보다는 맛잇더군요14. 대만
'18.10.7 12:41 PM (223.136.xxx.119) - 삭제된댓글교통 인프라, 치안, 바가지 세가지로 보았을때 대만 여행은 아주 쉬워요.
사회 안전망이 무척 잘 되어있는것을 느꼈습니다.
한국,일본, 대도시 수준이예요. 사람들 의식 수준도 그렇고
대만 대도시는 영어가 통하고 시스템을 따르시면 되거든요. 단, 저는 한자를 못읽어서 현지식당에서 구글 앱 이용하거나 손가락으로 남들 먹는거 가리켰어요
비교하면, 베트남의 경우 인프라가 전혀 없고, 열차 연착도 잘 되고 언어도 영어가 잘 안통해서 상 수준으로 생각해요.15. 대만
'18.10.7 12:44 PM (223.136.xxx.119)교통 인프라, 치안, 바가지 세가지로 보았을때 대만 여행은 아주 쉬워요.
사회 안전망이 무척 잘 되어있는것을 느꼈습니다.
한국,일본, 대도시 수준이예요. 사람들 의식 수준도 그렇고
대만 대도시는 영어가 통하고 시스템을 따르시면 되거든요. 단, 저는 한자를 못읽어서 현지식당에서 구글 앱 이용하거나 손가락으로 남들 먹는거 가리켰어요
비교하면, 베트남의 경우 인프라가 별로 없고, 열차 연착도 잘 되고 언어도 영어가 잘 안통해서 상 수준으로 생각해요.16. blueeye
'18.10.7 12:58 PM (220.72.xxx.115)대만 여행이 가고싶어지는 글이네요.
일단 저장합니다22217. ㅇㅇ
'18.10.7 1:09 PM (183.96.xxx.168)감사. 늘 정말 가고싶었는데 글솜씨로 불을 확 당겨주시네요. 혹시 채식주의자도 밥을 먹을게 있을까요?
대부분 고기들어가고 국물이 육수라고 해서 꺼려졌거든요. 비위가 약해 태생적 채식인이거든요.18. 김
'18.10.7 1:17 PM (125.142.xxx.247)대만여행 저장합니다ㅡ원글님고맙습니다
19. ...
'18.10.7 1:17 PM (221.139.xxx.180)겨울에 대만가려고 하는데 참고 하겠습니다.
더많은 이야기 있으시면 풀어주세요~^^20. 릴
'18.10.7 1:22 PM (211.246.xxx.33)전 패키지로 가서 그런가 향신료냄새땜시 정말 괴로웠어요ㅜㅜ
돼지기름 등등 뜬 국 같은거 나오고.. .호텔 조식 부페도 특유의 향신료냄새가 나더라구요ㅜㅜ 여행 마니 다니신 패키지 일행 어떤 할머니께서 홍콩.중국.대만쪽 음식은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청경채데친거랑 붉은고추 잘라진게 나와서 그거 같이 먹으니 대략 김치같이 느껴지더라구요ㅎㅎㅎ21. 혹시 도움이
'18.10.7 1:26 PM (182.231.xxx.132)된다면...
프리팜이라고 배송비만 내면 대만 홍콩 마카오 등의 가이드북과 지도를 무료로 보내줘요.
물론 현지에 도착해서 구해도 되지만 여행의 진짜 즐거움은 준비 과정. 준비를 철저히 하면 할수록 돌아오는 기쁨은 배가 되죠. 올여름 대만 자유여행에서 여기 도움 톡톡히 봤어요.^^
http://www.freepam.co.kr/shop/index.php22. ..
'18.10.7 2:11 PM (39.118.xxx.78)전 지금까지 간 여행지중 대만이 제일 별로였어요.ㅜㅜ
근데 박물관에 있는 유물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박물관에 유물보러는 또 가고 싶어요. 그 이외는 다 별로였어요. 취향이라는게 존재하니까요.23. aa
'18.10.7 2:27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전 지금까지 간 여행지중 대만이 제일 별로였어요.222
자유여행으로 큰딸이랑 갔는데
특유의 향신료냄새랑 맛때문에 다시는 가고 싶지
않더군요 저희 아이도 별로였다고~
볼거리도 그저그렇고요24. ...
'18.10.7 2:29 PM (39.7.xxx.137)저도 대만여행 참 좋아해요.
세번 갔는데 한번은 오직 고궁박물관 한 곳만 목표로 갔어요.
중국보단 깨끗하고 일본보단 살짝 사람냄새나는 곳인데
사람들이 순하고 관광객 바가지가 거의 없더라구요.
전 대만은 호텔 조식 안먹고 길거리 노점에서 파는 아침
사먹는데 진짜 싸고 괜찮아요.
그리고 발마사지는 제가 동남아, 중국, 대만 다 받아봤는데
대만이 최고였습니다.25. 대만여행
'18.10.7 2:32 PM (121.185.xxx.67)대만여행.
26. 저장합니다
'18.10.7 2:34 PM (211.248.xxx.187)대만여행 저장
27. 77
'18.10.7 2:36 PM (180.70.xxx.133)대만여행 저장합니다.
28. 저장
'18.10.7 3:28 PM (211.177.xxx.247)가보려고 점 찍은 곳이예요
29. 대만
'18.10.7 3:32 PM (1.233.xxx.36)대만 여행이 지금까지 여행 중 젤 별루였어요
그리고 대만 회사원 급여 아주 낮아요.30. 소소
'18.10.7 4:31 PM (125.177.xxx.132)대만 여행정보 감사합니다^^
31. ..
'18.10.7 4:51 PM (220.120.xxx.207)대만 가깝고 물가 싸던데요.
몇년전이라 그런가 우리나라보다 음식은 싸고 좋았어요.
밀크티도 너무 싸고 맛있고 85도씨 카페 소금커피랑 망고빙수도 맛있고 기억에 남네요.
화련은 못가봤는데 다음에 꼭 대만 다시가고 싶어요.32. 이삽년전에
'18.10.7 5:15 PM (49.161.xxx.184)자유여행으로 갔었는데 타이페이는 서울이랑 완전 비슷해요 ㅎㅎㅎ 쇼핑몰 주차장 들어가는 길에 바이크가 줄 서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ㅎㅎㅎ 떠 가고 싶네요 그땐 타이페이랑 주펀만 보고 와서..
33. ㅇㅁ
'18.10.7 5:19 PM (222.103.xxx.139)전 지금까지 간 여행지중 대만이 제일 별로였어요3333333333333
지독한 향신료냄새 맛없는 음식.
차라리 중국을 가지
방사능 아니면 일본을 가든지,
대만 이도저도 아닌 특색없는 곳.
대만 그렇게 칭송할 정도는 아님.
전부터 이상타 생각했는데
화교들이 몰려와서 바람잡는 것 같아요
하긴 대만에 관광객이 없기는 할거예요34. 대만
'18.10.7 5:20 PM (125.186.xxx.124)다녀온 주변사람들이 다들 좋았다고해요..
35. 돼지토끼
'18.10.7 5:37 PM (180.229.xxx.198)다음 대만여행시 참고할게요^^
36. 저도 대만 별로
'18.10.7 6:07 PM (121.6.xxx.57)대만 그리 깔끔하지도 않고, 좀더 깨끗한 베트남정도
하지만 제 주변에 대만 가신분들 좋다는 분들이 많으니 다들 취향이 다른거죠. 화교들이 바람잡는 건 아니고 한국하고 가까우니 부담없이 갈수 있는 여행지 중에 하나요.37. 음
'18.10.7 6:08 PM (223.136.xxx.119) - 삭제된댓글음식은 저도 향신료 이야기가 있어서 안 맞을까 걱정 했는데 찰떡같이 맛있었어요. 이건 직접 본인이 경험해보기 전까진
누구도 어떻다라고 말할수 없는듯 해요. 입맛은 각각 다르니깐.적어도 한국에 대만 음식점이 성행하는 걸 보면 어느정도 맛은 있는듯 .(딘타이펑,우육면,버블티,망고빙수 등) 그리고 여행이 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데 저는 남부지방을 먼저 경험하고 와서 하와이처럼 하늘이 맑고 너무 화창해서. 참 좋았는데 타이베이는 내내 흐리네요.38. 음
'18.10.7 6:10 PM (223.136.xxx.119) - 삭제된댓글음식은 저도 향신료 이야기가 있어서 안 맞을까 걱정 했는데 찰떡같이 맛있었어요. 이건 직접 본인이 경험해보기 전까진
누구도 어떻다라고 말할수 없는듯 해요. 입맛은 각각 다르니깐
안맞으면 다음엔 안 가시면 되는거구요.
대만에 불교 영향받아서 인구 일정부분은. 채식주의자라 채식주의 식단 많아요ㅡ 해양박물관 갔을때도 아침은 채식 주의자 식단이였고, 호텔 주변에 채식식당 꽤 있었어요.
그리고 여행이 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데 저는 남부지방을 먼저 경험하고 와서 하와이처럼 하늘이 맑고 너무 화창해서. 참 좋았는데 타이베이는 내내 흐리네요.39. 음
'18.10.7 6:16 PM (223.136.xxx.119)음식은 저도 향신료 이야기가 있어서 안 맞을까 걱정 했는데 찰떡같이 맛있었어요. 입맛은 각각 다르니깐
안맞으면 다음엔 안 가시면 되는거구요.
대만에 불교 영향받아서 인구 일정부분은. 채식주의자라 채식주의 식단 많아요ㅡ 해양박물관 갔을때도 아침은 채식 주의자 식단이였고, 호텔 주변에 채식식당 꽤 있었어요.
그리고 여행이 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데 저는 남부지방을 먼저 경험하고 와서 하와이처럼 하늘이 맑고 너무 화창해서. 참 좋았는데 타이베이는 내내 흐리네요.40. 저도
'18.10.7 6:18 PM (1.242.xxx.125)생각보다 대만 진짜 좋았어요.
일단,같은 중국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전혀 달라요! 중국 본토 사람들과 다르게 친절하고 점잖더군요.
한류 덕인지 한국에 대한 호감도 많고 한국어 하는 사람도 많아요.
음식도 중국 본토 갔을 땐 잘 못 먹는게 많았는데(너무 기름지고 향신료 강하고) 대만 음식은 덜 자극적이면서 입맛에 맞았어요.41. ....
'18.10.7 6:22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홍콩이랑 싱가폴 비교해서 어떤가요? 궁금하네요
42. 싱가폴은
'18.10.7 6:34 PM (223.136.xxx.119) - 삭제된댓글모르겠고 베트남
43. ㅇㅇ
'18.10.7 6:38 PM (82.43.xxx.96)저도 화련이 진짜 좋았어요.
제가 웅장한 자연을 좋아해서 그렇겠지만..
나중에 화련으로만 한 4박5일가서 트레킹할래요.
그 엄청난 곳을 자전거로 여행하던 서양인들
진짜 체력대단하더라구요.
지우펀은 꼭 자고서 저녁과 아침에 그 바다를 봐야해요.
굽이 굽이 내려진 언덕길 아래 펼쳐지는...
냄새도 그많은 개똥들은 괴로웠지만
풍광은 엄청 인상적이었습니다.
식당은 딘타이펑이나 추천되는 마라화궈집 찾아다니니
별 문제 없었어요.44. 싱가폴은
'18.10.7 6:40 PM (223.136.xxx.119)모르겠고 홍콩은 10년전에 가족여행 가서 정말 실망한 여행지중에 하나예요.
홍콩이랑 대만 비교는 한자때문에 길거리 느낌은 약간 비슷한데
보행자 도로가 넓고 볼거리 면에서 아기자기함 대륙 느낌 있어서 비교 자체가 섭섭한데요.
홍콩은 정말 정말 좁고 볼거리 자체가 없어요.45. 저두
'18.10.7 7:22 PM (61.74.xxx.177)대만 두 번 자유여행 다녀왔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중국어를 쓰는 일본 같은 느낌이에요.
깔끔하고 친절하고... 음식도 참 맛있었고요.
저는 번체자 한자에 익숙해서 오히려 중국 본토보다 더 편했어요. 화련 살짝 스쳐 지나갔는데 다시 한 번 제대로 가고 싶네요~
컨딩 해양박물관도 꼭 가볼께요! 감사합니다^^46. 천고나비
'18.10.7 9:08 PM (180.229.xxx.215)고궁박물관 목표로 대만행 계획중이라 참고합니다.
원글님과 댓글님들 감사합니다~47. ...
'18.10.7 11:14 PM (180.230.xxx.161)저도 대만여행 저장이요
48. 산돌꽃돼지
'18.10.7 11:17 PM (14.36.xxx.145)여행가려고 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49. 저장해요
'18.10.8 12:35 AM (112.149.xxx.187)가보려고 점 찍은 곳이예요222222222222
50. 안녕물고기
'18.10.9 2:52 PM (59.13.xxx.151)우라이 온천을 가기위해 비행기 값 아끼느라
타이중 사루역에서 완행기차를 타고 약 3시간을 걸려 타이페이로 갔는데 뜻박의 선물같은 시간이었어요 인가를 대문 앞까지 지나가는가 하면 푸른 바다를 끼고 돌다 들이 나오기도 하고..좋았어요51. 감사합니다
'19.4.25 12:29 AM (175.213.xxx.37)대만여행 화련대자연 저장
52. 대만
'19.12.3 8:28 PM (39.117.xxx.207)여행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