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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ky캐슬 사실일까요?

진짜 조회수 : 25,534
작성일 : 2018-11-25 16:39:09
돈 많은집들이야 돈 엄청 들이겠지만 진짜 드라마처럼 저런식으로 끼리끼리 저럴까요?
왠지 사실인것 같아 학원비 아끼느라 형제할인 카드할인

패키지 할인등등 인강이니 문제집 찾아서 해라해라 잔소리하는 울집이 바보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IP : 211.108.xxx.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사
    '18.11.25 4:41 PM (221.166.xxx.92)

    끼리끼리 아닌게 있나요?
    사업도 돈놓고 돈먹기하는 이들 끼리끼리고요.
    저처럼 안달복달 쥐어짜는 친구들끼리끼리고요.
    공부도 그렇지않을까요?

  • 2.
    '18.11.25 4:43 PM (110.13.xxx.16)

    돈 많고 자식은 스카이 보내고 싶고
    돈쓰는일 뭔들 못할까요

  • 3. ㅇㅇ
    '18.11.25 4:46 PM (222.118.xxx.71)

    현실은 더해요

  • 4.
    '18.11.25 4:48 PM (223.39.xxx.139)

    행복해 보이지 않아서 나름 위안이되네요.

  • 5. 일부
    '18.11.25 4:50 PM (211.36.xxx.155)

    예나 지금이나 일부계층에서 언제나 일어나고 있는 일이며
    수시제도가 생겨나면서 그 틈새를 비집고 돈만 있으면 계층불문, 얼마든지 가능하게된 입시비리로 고착화 되었죠
    수시의 원래 의도와는 완전 반대로 흘러가고 있는거죠
    숙명여고같은 사태는 전국 어느 고등에서나 일어나고 있는 일이며 드라마도 일부 과장된 부분 있긴하나 그들끼리의 정보력으로 또 어마한 뒷거래도 행해지고 있구요 아직 숙명사태처럼 불거지진 않았지만 대학간거래 또한 분명 있을거구요
    그래도 많은 비율은 피터지는 경쟁속에서 열심히 한 학생들이 좋은 대학갑니다. 저런 쓰레기 적폐들이 순수하게 열심히한 학생들까지 똥칠하는게 억울할뿐이지만요

  • 6. ——
    '18.11.25 5:00 PM (175.223.xxx.214) - 삭제된댓글

    글쎄요... 그 방송 내용은 모르겠지만 서울대만 가보셔고 갈 애들이대부분 갑니다. 서울 중상위권만 가봐도 서울대랑 큰 차이나요 학업성취 학구열 성실도 등이요

  • 7. ㅇㅇ
    '18.11.25 5:02 PM (58.140.xxx.178) - 삭제된댓글

    드라마보다 현실이 더한경우 많죠.
    내신이 중요해지면서 작년엔 학부모가 교직원에게 돈건네주고 시험지 빼돌렸다가
    아들이 친구한테 자랑하다 걸렸어요.
    그 후속기사보니 작년시험부터 의심된다고는하던데..
    작년성적을 어떻게하겠어요.
    전원이 작년학년 시험다시치를수도 없고
    아들이 똑똑했으면 이런일 안들키고 그아들 지금쯤 명문대 입학해서
    즐거운 캠퍼스라이프 생활했겠죠..

  • 8. ...
    '18.11.25 5:14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신해철 집도 했던 그 의사도 학벌은 최고 학벌이었죠?
    근데 수술(사망)사고 많았고.

    (인간이 하는 일이긴 하다만) 요즘 의료사고 많잖아요.
    예전에도 있었는데 그때는 기사화되지 않아서 였을까요???

    전 요즘 드는 생각이
    애초에 그 길고 힘든 공부를 처음부터 제대로 할 마음도 기본 자질도 없는
    애들이 어찌 어찌 의대 입학 및 졸업해서 그런건가?? 이런 경우도 있긴 하겠지??
    싶은 생각도 가끔 든답니다.

  • 9.
    '18.11.25 5:16 PM (211.215.xxx.168)

    어제보면서 몬드리안인지 그화가 작품 가짜사는 사람 많겠다 생각했어요

  • 10. 민족의왼수이명박
    '18.11.25 5:18 PM (121.137.xxx.71)

    이명박때부터 입학사정관제, 수시가 생긴 이유는

  • 11. 그래서
    '18.11.25 5:36 P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

    요즘 서울대생들 수학을 못푼다네요....

  • 12. ...
    '18.11.25 6:32 PM (221.151.xxx.109)

    어느 세대이든 입시 부정은 항상 있었어요

  • 13. 은행에서
    '18.11.25 8:19 PM (211.36.xxx.253) - 삭제된댓글

    vip들한테 입시상담가가 상담해주는거 해봤어요
    개인적으로 하면 상담비 엄청 비싼 사람이라고 하던데 무료로 받았어요 그 사람이 시키는대로 대학원서 쓸랬는데 수시에 합격하는 바람에 필요없게 됐죠
    김서형 같은 코디 이런건 없고요

  • 14. 82같은데
    '18.11.25 8:31 PM (223.32.xxx.249)

    몇년전에 모 은행 입시전략 파일을 받은적이 있어서
    드라마 내용 거의 믿어요

  • 15. ㅡ,,ㅡ
    '18.11.25 11:17 PM (175.125.xxx.19)

    수시는 진짜 폐지해야 합니다.
    이번 숙명여고 사건도 강남이라 터졌다는 말이 있을정도예요.
    강북같은경우는 아예 밝히지도 못할겁니다.
    돈 많은 사람들 그런데로 애 슬쩍 끼워넣어서
    대학보내면 누가 알겠어요.

  • 16. 비슷한
    '18.11.25 11:47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설대출신 남편친구가 아버지 위신 세워주느라 원치않는 공부 죽어라 해서 설대 들어갔는데 졸업후에 이젠 됐죠? 아버지 소원 들어줬으니 이제 내길을 가겠다고 선언하고 좋아하는 음악의 길로 갔다네요.
    결국 돌아돌아 간 셈이지요.
    그냥 하겠다는거 시키심이...

  • 17. 어느해인가
    '18.11.25 11:57 PM (211.108.xxx.4)

    서울대 합격후에 엄마에게 이젠 됐지 하고 자살했다는 학생도 있었죠 뉴스에 나왔는데 전 속물인지 그래도 일년이라도 학교함 다녀보고 깊게 생각해보지 싶었어요
    서울대는 원하고 열심히 노력만 한다고 갈수 있는곳이 아니잖아요

  • 18. 선택
    '18.11.26 12:53 AM (218.39.xxx.146)

    사실일수도 있다고 생각되는게. 요즘 입시가 너무 복잡합니다. 제가 대학들어갈때는 시험만 잘 치면 그 점수에 맞춰 당락이 결정되었는데 요즘은 너무 많은 준비가 필요하더군요. 머리속 복잡하지 않게 누군가 입시 안내를 잘 해준다면 완전 오케이죠.

  • 19. 현실이더함
    '18.11.26 7:39 AM (61.82.xxx.218)

    현실이 더 한거 마자요.
    제 주변에도 이번에 진짜 성적이 영~ 아닌 학생이 서류전형과 논술면접만으로 수시에 철썩 붙은 아이 봤네요.
    평소에도 그 엄마 학원이고 과외 선생 구할때 늘 남들한테 절대 말 안하고. 몰래몰래~
    수시제도가 비리의 온상이 맞고 사회계층 사다리 없어지고 있는거 맞습니다

  • 20. 수시가
    '18.11.26 10:39 AM (110.70.xxx.140) - 삭제된댓글

    없어져야 그마나 공평해짐.

  • 21. ......
    '18.11.26 4:00 PM (112.221.xxx.67)

    이리보면 수시 찬성하는 사람 정말 거의 없다시피하는거 같은데
    계속 고집하는거보면 정말 뭐가 있긴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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