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소공녀 봤어요
다 다르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때로는 냉정하게
때로는 익살스럽게 보여주더라구요
나의 잣대로 사람들을 평가하는 것이 얼마나
무례한 일인지 생각하게 되었어요
내가 좋아하는 일에 투자하고
남 눈치 안 보고 사는 삶이 부러웠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소공녀 봤어요
ㆍ 조회수 : 2,223
작성일 : 2018-10-07 10:20:48
IP : 175.196.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8.10.7 11:30 AM (123.51.xxx.21)저도 그영화 좋아해요. 누군가에겐 한심하게 보일수 있지만 누군가는 주거보다 밥보다도 소중한게 있죠
2. 작년에 본
'18.10.7 11:32 AM (121.175.xxx.200)최고영화였어요.^^
3. ...
'18.10.7 12:06 PM (121.165.xxx.164)저도 보려고요^^
이솜 좋아요4. ㅎㅎ
'18.10.7 3:10 PM (121.180.xxx.130)웃음코드 은근히 많죠?
거기서 박지영 공인중개사 아줌마 역 넘 잘하지 않든가요?후진 집들을 온갖 미사여구 갖다 붙여서 말하는데 진짜 넘 웃겼어요! 담배 피우러 갈 때 김희원 떨떠름한 반응도 그렇고 내용도 재밌고 배우들 연기 보는 맛도 있더라고요5. dlfjs
'18.10.7 3:17 PM (125.177.xxx.43)일부러 비오는날 멀리 개봉관 찾아가서 봤는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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