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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있었던 일

.... 조회수 : 2,620
작성일 : 2018-10-07 08:01:23

고등학교 때 일인데요.


국사시간에 을사오적에 대해 배우는데, 제 옆 자리 짝이 조그만 소리로 속삭이듯이 말하는 거예요.


저 중에 한 명이 우리 증조 할아버지라구요.


뭔가 숨기듯이 부끄러운 목소리로요.  그래서 깜짝 놀랐는데 아무 말도 못 하고 가만히 있었어요.


자기 직계 조상이 국사 시간에 만고의 역적으로 이름이 나오면 어떤 기분일지.....


미스터 션샤인 보면서 그 아이 생각이 났어요.


그 아이가 이씨였으니 이씨 중의 한 사람.


그렇게 친한 아이는 아니었는데, 그렇게 잘 사는 집 아이는 아니었어요.




IP : 112.171.xxx.1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끄러움
    '18.10.7 8:32 AM (58.125.xxx.147) - 삭제된댓글

    부끄러워서 고백한걸까요?
    아니면 자랑한걸까요?

  • 2. ..
    '18.10.7 8:39 AM (175.119.xxx.68)

    그때는 아직 뭘 몰라서 친구한테 말한 걸 거에요

  • 3. ...
    '18.10.7 9:13 AM (110.9.xxx.47)

    그렇개 잘살지 못했다는게 신기하네요..

  • 4. 증조
    '18.10.7 11:02 AM (211.245.xxx.178)

    할아버지 이름을 알고 있다는게 더 신기하네요.
    친할아버지 이름은 알아도 증조부까지 알기는 쉬운게 아닌데 어른들이 가르쳐줬나보네요.
    자랑스러웠나봅니다.부끄러우면 감췄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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