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고로 몸을 다치니까 씻기가 싫으네요.
지금도 양치는 3번은 매일 하는데 아프니까 머리감는게 너무 힘드네요 ㅜ 긴머리 감고 말리고 하다보면 허리가 아파요 ㅠ 그러다보니 아 씻어서 시원하고 상쾌하다 기분좋다 이런마음 느끼기도 전에 허리아프다 짜증난다 이런마음이 먼저드니까 자꾸 씻기싫어하는 쪽으로 사람이 가는거 같아요 ㅜ
집안도 엉망이고요 ㅠ 그래도 아파서 의욕이 안나네요 ㅠ
아파서 찜질하다가 화상까지 입고 ㅜ 여러모로 말이아니네요 ㅜ 남편은 바빠서 저를 도와주지도 못하고요
제가 더 노력해야되는데 어렵네요 ^^;
1. ........
'18.10.7 12:22 AM (211.247.xxx.110)죄송하지만 이해가 안가는 것이
사고로 몸을 다쳐 1년 째 라는 분이 긴머리..
짧게 커트하면 감기도 쉽고 말리기도 편할텐데..
도움 안되는 글이어서 죄송해요..2. ..
'18.10.7 12:24 AM (210.179.xxx.146)알지도 못하면서 또 그러시네요.짤른게 다시 자란거에요. ㅜ
3. ..
'18.10.7 12:30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길다싶으면 또 짧게 자르세요..
4. ㅎㅎ
'18.10.7 12:33 AM (59.11.xxx.51)좀 안씻으면 어때요~~그냥 편하게 사세요
5. ..
'18.10.7 12:36 AM (210.179.xxx.146)황당하네 ㅎ
아픈 사람은 자기 취향도 없어요? 그럼 아픈 사람들은 무조건 다 짧게 짧게만 짜르고 살아야 되요??
할말 없으면 댓글을 달지를 말던가 시비거는거에요??6. ..
'18.10.7 12:40 AM (222.237.xxx.88)그 마음 충분히 이해가요.
안씻으면 어때요~~그냥 편하게 사세요 222
안씻어도 벌금 안물리고 경찰출동 안하는걸요.7. 저도
'18.10.7 12:50 AM (114.129.xxx.178)그맘 알아요
전에 갑자기 허리가 삐끗한건지
씻기도 힘들고
양말 신는데도 땀 나고
삶의 질이 확 떨어지더라구요
우선은 몸 건강 회복만 생각하세요
식구들도 아쉬우면 뭐라도 좀 알아서 하겠죠뭐
울엄마 자주 하시는 말씀도 편하게 살아라
마음도 편안히 먹고..예요8. ..
'18.10.7 1:02 AM (175.119.xxx.68)아프면 미장원 한번 가는 것도 힘들 거에요.
아프면 남편이 도와주는줄 아세요?
아프면 내 몸 챙길수 있는건 나 뿐이에요9. 자르세요
'18.10.7 1:18 AM (178.191.xxx.153)힘들면 쉽게 살아야죠.
머리 길면 또 자르면 되는걸
무슨 취향타령을 하시나요?
취향보다 내 몸과 건강이 먼저애요.10. 헐키
'18.10.7 1:27 AM (122.46.xxx.25) - 삭제된댓글아프면 긴머리하면 안되나요?
여긴 조금이라도 여성성이 보인다 싶으면 까지 못해 안달인듯
전 올여름에 손목을 다쳐서 한 손을 못쓰다시피 하는데 풀메이크업 하고 다닙니다
원글님
저도 허리 다쳐봤고 지금은 손목이 아픈데요
만사 귀찮고 힘들죠
근데 그렇다고 내가 축축 처지니까 결국 내 손해더라구요
일단 운동부터 하시고 집안 청소는 아주 천천히 하세요
집청소보다 내 몸이 우선이에요
샤워후 느껴지는 상쾌함을 다시 느끼고 싶지 않나요?
전 허리 수술하고 몇년을 힘들게 지냈는데 운동시작하고 수술전처럼 건강해졌어요11. 답답
'18.10.7 2:46 AM (178.191.xxx.153)머리감는게 너무 힘드네요 ㅜ 긴머리 감고 말리고 하다보면 허리가 아파요 ㅠ
ㅡㅡㅡ
원글이 긴머리 감고 말리는게 허리아프다니까 자르라는거지
뭔 아프면 긴머리안되냐고 답답한 질문을 하세요?
맥락맹이 많다더니 정말...12. ㅎㅎ
'18.10.7 3:03 AM (180.69.xxx.118)원글님 성격 이상한 분이시네요.
왜 발끈하는지...13. ㅇ
'18.10.7 3:13 AM (211.114.xxx.229)저도 몸아프면 씻기싫어요
14. ㅇ
'18.10.7 3:16 AM (211.114.xxx.229)머리감고 몸씻는데 시간이 많이걸리고 허리도 아프고 머리 말리는것도 일이에요ㅠㅠ
15. 아프고 하기
'18.10.7 3:21 AM (42.147.xxx.246)싫으면 그대로 살아야 지요.
뾰족한 수 없잖아요?
머리는 자르기 싫고 그렇다고 샴푸는 허리가 아프고 ...
도올 김용옥 선생 말씀대로
꼴리는대로 사는 겁니다.
정 더러우면 사람부르고요.
인생 별 것인가요.16. ...
'18.10.7 3:50 AM (85.3.xxx.84)샤워하면서 서서 머리 감으면 되지 않아요? 말리는 것도 서서 하세요.
17. ..
'18.10.7 6:07 AM (61.78.xxx.197) - 삭제된댓글아프면 만사귀찮죠. 에혀.
얼른 나으세요.18. 머리가
'18.10.7 6:47 AM (218.236.xxx.152)짧으면 시간이 덜 걸리겠지만 몸이 아프면 머리 감고 말리는 것 조차 넘 힘들어져요
저도 아파서 몇년째 작심하고 머리감고 말리고 그 뒤로 한동안 쓰러져 있네요
아파서 잠도 못 자고 암튼 아프니까 몸도 마음도 힘들지만 이렇게 겪어보지 않은 타인들은 이해가 안되나봐요
부모 , 남편도요
혹여 자책같은 거 하지 마시고 일단 내 생각만 내 몸만 생각해서 회복하는 데 전념하자구요 저도 잘 안되긴 하지만요
힘내세요19. 목욕탕에
'18.10.7 8:31 AM (58.148.xxx.66)플라스틱의자 한개 갖다놓고
샤워할때 앉아서 써보세요.
허리아픈 지인이 그렇게 하니 편하다고 들었어요.
앉아서 샤워기 틀어놓고요.
다이소에 플라스틱의자 5천원짜리 예쁘더라고요.20. 답정너
'18.10.7 9:03 AM (180.229.xxx.143)머리 짧게 자르랬다고 황당하고 시비거냐는 원글...댓글은 나름 솔루션을 제시했는데 받아들이는 태도봐라....
21. ᆢ
'18.10.7 9:28 AM (175.117.xxx.158)머리카락 잘라버리면ᆢ세상편하고 간수도 쉬어요 그게 뭐라고 불편하게사시나요 허리가 더 중요합니다
22. 에휴
'18.10.7 9:57 AM (117.111.xxx.68)몸도힘든데 머리감느라 허리가 더 아프다면 머리를 자르면괸가
이게 뭐가 시비인건지
아프셔서 짜증도나고 화고 많이 나시나봐요
그럴 수 있어요
집안일은 가끔 도우미부르시고요
바깥외출가능하시면 미용실가서 머리감는것만 하세요
전 팔 다쳤을때 미용실가서 머리감는것만 돈내고 몇번하고 왔어요
씻는것도 목욕탕 세신을 가끔 받고요
어느게 나에게 더 중요한가를 선택하셔야죠
긴머리가 중요한거면 통증도 어느정도 감내하시는거고요(저도 수술전에 자를까 하다가 짧은머리 안어울려서 그냥 미용실가자 로 정하고 그냥 뒀어요)23. ㅊㅊ
'18.10.7 10:26 AM (175.195.xxx.147)긴머리가 힘들다니 자르라고 하는데 웬 시비에요.
이상한 성격이네.24. ...
'18.10.7 10:39 AM (39.7.xxx.246)씻기 싫으면서 긴머리 고집하면...
드러운 긴머리랑 깨끗한 짦은 머리 중에 고르면 될 일.25. 진짜
'18.10.7 11:31 AM (211.117.xxx.16) - 삭제된댓글어디다 대고 성질인지..
어쩌라는건지...26. ..
'18.10.7 12:42 PM (211.36.xxx.243)진짜 짜증나고 매사가 힘드신가보네요
27. ㅡㅡ.....
'18.10.7 8:00 PM (216.40.xxx.10)아직 덜 아픈거요.
진짜 아프고 힘들면 여성성이 뭐고 취향이 다 뭐에요? 걍 잘라버리지. 그깟 긴머리 해서 뭐해요?28. 발끈
'18.10.7 9:06 PM (61.82.xxx.25)원글 성격 와.
이런데서 다 자기입맛에 맞는 댓글만 기대하는건가29. 손목 다쳐서
'18.10.9 10:55 AM (59.13.xxx.151)3개월 동안 팔에 깁스할 때 제일 먼저 한 일이 미장원 가서 머리 잘랐어요 일년에 미장원 한번 갈까말까 하고 짧게 잘라 파마하면 기는대로 두거나 묶거나 하는데 평생 처음 자르고 한 달만에 가서 또 잘랐어요 깁스한 팔에 우산 비닐 봉지 씌우고 한 손으로 감고 말리려면 무엇보다 짧은 머리를 유지하는게 제일 편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