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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전참시 심형탁씨요

??? 조회수 : 10,370
작성일 : 2018-10-06 23:33:49
부모님이 부동산투자 잘못해서
지금 살고있는 집 내놓고 이사가야한다는데
과장이겠죠? 설마?
이분 어머니가 빚졌나 보증섰나 그래서 어릴때 엄청
가난하게 고생했다 하지 않았나요?
근데 또 무슨 부모 부동산투자 실패로 자식집을 날려요?
지금 집 보니까 광진구쪽 한강변 아파트 같은데
이분이 집담보로 돈 빌려준건가요?
아무리 그래도 주식도 아니고
부동산 투자를 어떻게 하면 자식집까지 날려먹죠?
이해가 안가네요 허허
IP : 223.62.xxx.15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0.6 11:35 PM (221.154.xxx.186)

    투자감각,현실감각이 부족하신가봐요.
    도라에몽매니아라 도라에몽에 돈 엄청 쓰시고
    돈벌어서 도라에몽 외투 사줘야 한다고 인터뷰한 기억이.

  • 2. ....
    '18.10.6 11:37 PM (39.121.xxx.103)

    심형탁씨 사람 참 착하고 선해보이는데..
    아직도 부모 뒷바라지하나보네요.
    참...결혼은 못하겠네요.
    부모가 웬수네요.

  • 3. ㅡㅡ
    '18.10.6 11:38 PM (115.161.xxx.254)

    도라에몽이 나름의 정신적 피난처 같아요.

  • 4. ..
    '18.10.6 11:40 PM (223.62.xxx.153)

    본인이 아니고
    부모님이 잘하시려다 그렇게 되신거라네요;;
    부모님이 부동산에 투자를 잘못했대요
    방송 보다가 어이가 없어서 ㅎ 글 올린거에요
    이거 실화냐 이런 기분이요

  • 5. ㅇㅇ
    '18.10.6 11:41 PM (221.154.xxx.186)

    김소연과 결혼한 이상우가 제일좋아하는 친구라해서
    그때
    심형탁이라는 배우처음 알았어요.
    신하균,정진영 주연의 브레인이란 드라마에서 병원의사가 잘 어울리던 배우.

  • 6.
    '18.10.6 11:44 PM (223.62.xxx.226)

    글만 읽어도 짜증 ㅠㅠ 심형탁 아재, 나랑 결혼해. 내가 보호해줄게.

  • 7. ....
    '18.10.6 11:45 PM (219.255.xxx.191)

    에휴~ 진짜~ 글만 읽어도 한숨 나네요.

  • 8. ....
    '18.10.6 11:45 PM (39.121.xxx.103)

    부모가 아들(심형탁)이 번돈으로 투자했겠죠.
    그냥 가만히 좀 살지..
    본인들 능력도 안되면서 왜 저러는지..

  • 9. ....
    '18.10.6 11:47 PM (219.255.xxx.191)

    기획 부동산 사기 당했나보네요. 값어치 없는 땅을 비싼 값에 파는 기획 부동산 전화 많이 오잖아요. 그런거에 넘어가는 바보들이 있긴 있다니까요.

  • 10. ...
    '18.10.6 11:50 PM (125.177.xxx.43)

    고물상인가 하시던데 ..
    무슨 투자를 얼마나 했길래요
    아들이 주는 용돈이나 받아 쓰시지

  • 11. 아버지가
    '18.10.6 11:50 PM (211.195.xxx.35)

    고물상하시던거 맞죠?

  • 12. 고물상
    '18.10.6 11:55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고물상도 알거지 된 걸 아들이 모아서 차려 줬다던데
    부부가 허세가 심한가 봐요 나이 먹고도 정신 못 차리고 그 연세에 고물상 하면 수입도 괜찮을텐데

  • 13. 아버지는
    '18.10.6 11:58 PM (223.62.xxx.153)

    성실하고 묵묵해 보이시던데 에휴
    에휴 진짜
    자식 발목 잡는게 이런거 구나
    예능 다신 안한다하고 다시 나오는 이유가 ㅜㅜ
    지금 아파트 너무 만족하고 좋아하던데
    그 힘든 상황을 웃음으로 승화 시키려니 너무 힘들듯
    근데 일반인에 비함 훨씬 나은 상황이네요
    예능이라도 나와서 만회할수있으니까

  • 14. ...
    '18.10.7 12:00 AM (58.148.xxx.5)

    나혼자나올때만 해도 좁은 원룸에 살면서 아버지 고물상 차려드린 사람이
    몇년만에 자양동 한강뷰 보이는 대형 아파트 살 정도면 엄청나게 벌었다는건데

    그걸 다 말아먹었다니..그것도 이렇게 부동산 다 오를때..

    여기도 부모가 자식 피빨아 먹는 집안인가봐요

    가만히 있으면서 용돈이나 받아 써도 남는 장사인데
    능력도 없으면서 판 벌리고...부모라는 것이 자식 앞길 막고

    우울증 걸릴만 하더군요

  • 15. 플랜
    '18.10.7 12:08 AM (125.191.xxx.49)

    돈관리를 부모님에게 맡겼는데
    투자를 잘못하시는 바람에 손실액을 살고있는 집을
    팔아서 메꿔야한다고 그러네요

    안타까워요

  • 16. ㅉㅉ
    '18.10.7 12:12 AM (223.62.xxx.164)

    저 나이에 무슨 부모가 돈관리?
    그 부모도 참 주제파악 못 하고 무슨 투자?
    진짜 너무하네요.

  • 17. ..
    '18.10.7 12:15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부모님 성향 전국적으로 방송 다 되었으니
    이제 결혼하긴 틀렸네요.

  • 18.
    '18.10.7 12:15 AM (223.38.xxx.137)

    한강변 창문 여는데 조망이 짱 ... 남편이랑 같이 보는데 집 진짜 좋다 감탄했어요 성수동이라는데 어딘가요? 트리마제 일까요?

  • 19. .......
    '18.10.7 12:17 AM (39.116.xxx.27)

    자양동이라고 했어요.
    그나저나 정말 남 일이지만 속터지네요.ㅠㅠ

  • 20. 부모가 웬수
    '18.10.7 12:52 AM (178.191.xxx.153)

    방송에 나왔는데 엄마란 여자는 고생 안한 얼굴이고 옷과 외모에 투자한 모양새더라구요.
    저런 ㅁㅊ 부모가 있어요. 지적장애인지 정신병인지 돈사고만 치는 부모가 아닌 웬수요.

  • 21. ...
    '18.10.7 1:00 AM (175.119.xxx.68)

    부모님 성향 전국적으로 방송 다 되었으니
    이제 결혼하긴 글렀네요.

  • 22. ㅇㅇ
    '18.10.7 1:17 AM (175.223.xxx.139)

    나이 40이 훌쩍 넘은 성인남자가 자기가 버는 돈 관리를
    부모한테 맡기다니 헐이네요

  • 23. 못봤지만
    '18.10.7 1:53 AM (112.150.xxx.63)

    댓글만으로도 속터지네요.
    심형탁은 너무착하기만한 효자인가보세요.
    옛날 나혼자 초창기에 아버지 고물상한다고 돕고 하는거 본적 있었는데..에휴
    답답하네요.
    뭘 모르심 그냥 저축이나 하던가 아파트나 하나 사두지...속터지네요

  • 24. 근데
    '18.10.7 2:42 AM (178.191.xxx.153)

    심씨도 경계선 지능 같아요.
    매번 당하는거 보면 부모 지능 유전인듯.

  • 25. 근데님
    '18.10.7 2:48 AM (182.209.xxx.230)

    남에게 함부러 경계성 지능이라는 말씀은 너무 과하시네요. 사람이 착하면 다 모자라나요?
    이명박이처럼 머리 좋아서 뒤로 나쁜짓하는 인간들이 욕먹어야죠.

  • 26.
    '18.10.7 3:32 AM (211.224.xxx.248)

    경계성 지능이 어떻게 배우를 해요. 예능해서 인기를 어떻게 올리고. 이상우랑 둘이 뭐하나 나오면 재미날듯. 이분 도라에몽 어쩌고 초반엔 설정인줄 알았는데 진짜더라고요. 잘됐으면 좋겠어요.

  • 27. ㅡㅋㅋ
    '18.10.7 5:24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경계성 지능은 배우 못해요 대본 다 어찌 외운다고
    걍 사람이 선해서 남한테 해꼬지 못하고 싫은 소리 못해서 그러는 듯

  • 28. 아휴
    '18.10.7 8:13 AM (110.70.xxx.39) - 삭제된댓글

    댓글만 읽어도 속이 터지네요.
    바보 돈관리를 본인이 해야지.

  • 29. ...
    '18.10.7 9:17 AM (223.38.xxx.78)

    40 넘은 사람이 돈관리를 부모에게 맡긴게 잘못

  • 30. 자기 부모를
    '18.10.7 10:18 AM (119.198.xxx.118) - 삭제된댓글

    몰라도 너무 몰랐던 무지죠..

    아들이 차려준 고물상조차도
    부모맘에는 차지 않았던 모양새입니다.
    그러니
    돈 보고 달려든 벌레들한테 귀가 솔깃해져서 넘어갔겠죠
    꾀임에 넘어갔는지
    직접 여기저기 말 듣고 부동산투자 하겠다 나선건지는 몰라도요

    한 방!
    그 놈의 한 방 바라면서요

    자기부모를 알았다면
    그저 아무것도 하지않는게 도와주는거다.
    다달이 생활비 입금은 해드릴테니
    그거 먹고 떨어져라 st 로 나갔어야죠.
    그것도 진작에..

    나만 잘하면 되겠지
    내가 집안 일으키면 다 잘되겠지.. 하는 순수한 마음이셨던 것 같은데
    순수가 그렇게 뒤통수를 칩니다

    오늘날의 순수는 바보 멍청이 취급을 받을 뿐이니까요

  • 31.
    '18.10.7 5:08 PM (91.115.xxx.111)

    띨해보여요.
    매번 당해도 또 당하면.
    배역도 주연도 아닌데 뭐 외울 대사가 많기나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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