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들면서 활기차 질수는 없나요
이년전만해도 셀카도 찍고 내 스스로 밝고 귀엽게 표정도 지어보고
했는데 요즘은 억지로도 잘안되네요
몸이 늙어 정신이 그리 되는건지
정신이 그래서 몸이 늙는건지
활기차게 생기있게 되려면 어찌하면 될까요
1. ㅇㅇ
'18.10.6 11:25 PM (175.223.xxx.163)운동이죠.운동 한 사람이랑 안 하는 사람은 에너지가 달라요
2. ...
'18.10.6 11:26 PM (125.177.xxx.217)신랑이 똑같은 소리하던데
맞는거군요
알겠습니다3. 흠..
'18.10.6 11:28 PM (112.223.xxx.28)봉사하시는 분들도 활기차더군요
4. **
'18.10.6 11:30 PM (223.62.xxx.247) - 삭제된댓글좋아하는 걸 공부하거나 내가
성취감 느끼는 게 있으면 좋아요.
어학공부 악기 등5. 음
'18.10.6 11:33 PM (223.38.xxx.224)운동 맞아요
제가 내년에 50인데 활기차고 에너지 넘친다는소리
종종 듣습니다.
정답은 매일 하는 운동 인거 같아요6. ㅡㅡ
'18.10.6 11:33 PM (115.161.xxx.254)셀카가 활기의 표상이라기엔...
좋아하는 걸 하면 에너제틱 해지죠.
몸을 많이 움직이면 뇌가 활성화 되고
활기차 지죠...운동이나 산책도 좋구요.7. 흠..
'18.10.6 11:35 PM (112.223.xxx.28)그리고 젊은이들과 어울리세요~
창의적이고 새로운일을 도전하시구요~~8. ㅇㅇ
'18.10.6 11:36 PM (221.154.xxx.186)감사일기 쓰시고.
목표를 가지고 목표를 늘 적으세요.9. 어떤
'18.10.6 11:39 PM (121.182.xxx.173)운동이 좋을까요?
걷기 외에...
근력을 기르고 싶은데
헬스장다닐 형편은 안되서요...10. ...
'18.10.6 11:51 PM (125.177.xxx.43)벌써 그러시면 어쩌나요
한창 젊은 나인대요
운동 하고 뭐라도 배우고 재미를 찾으세요
운동 다니니 3시간 금방가고 하루가 짧아요11. 너
'18.10.7 12:50 A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저 40대 후반인데요 뭐 배우느라 바빠요
학창시절엔 공부하기 싫어서 성적도 바닥이었고 그러다보니 더 안하게 되고 성적이 더 떨어지고...악순환이었는데 지금은 공부하는게 좋아서 여기저기 배우러 다니다보니 동네 아줌마랑 안 놀아 속 편하고 돈 안나가죠
배운건 배우는데로 재미나죠 인생이 배우는게 이리 재미난건줄 40 ㄴ넘어서 알았다는게 제 자신이 철없게 느껴지고 좀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걸 싶다가도 지금이라도 이리 재미난게 어디냐고 신나게 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점점 활기차지구요
남편도 저 다니는거 보면서 뒤에서 보면 아주 신나 죽겠는 발걸음이라며 그렇게 좋냐고 물어보더군요
해서 다 당신 덕분에 내가 이리 배우고 다녀서 고맙다고 얘기해줬어요12. ...
'18.10.7 11:29 AM (119.149.xxx.37) - 삭제된댓글122.35님 뭐 배우러 다니시나요??ㅎ
13. ...
'18.10.8 7:15 AM (125.176.xxx.76)너님,
저도 40대후반
무기력증으로 우울함이 높아요.
활기차게 배우시는게 뭔지 궁금합니다14. 너
'18.10.8 9:26 P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저는 인문학 역사 이런거 배우는데요 각자 좋아하고 흥미 있어하는 분야가 다르니까요
점 세개님 좋아하시는거 배우세요 하다못해 영어라도 배우심 좋지 않을까요? 지금 영어 배워서 뭐해? 하시기보다 지금이라도 영어 배워서 나중에 혹시 해외여행 갈때 써먹기도 하고 더 어려운거 배우면 가벼운 원서라도 번역 없이 읽을 수 있고 좋잖아요
도둑질 빼고 뭐든 배우면 다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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