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게 너무 힘들고 외로워요
백수생활 시작되었어요
허리가 너무 안 좋아서
오래 서거나 앉아있기 힘들어요
몸은 너무 안좋고 모아 둔 돈 쓰다가 집에 도움도 받고
30후반인데 저 혼자예요
무섭고 자꾸 죽어야하나 이 생각만 들어요
말할 곳도 없고
가슴이 꽉막힌거 같아요
1. 허리는
'18.10.6 10:59 PM (116.127.xxx.144)허리아픈 사람이나 안아픈 사람이나
사진 찍어보면
증상은 비슷하대요
즉, 수술한다고 좋아진다는 보장도 없고, 더 나빠질수도 있고
사진상으로 걷지도 못할거같은 사람도 멀쩡하게 잘 걸어다닌다고 합니다...의사가 쓴 책에 나오는 말이예요.
해당이 될지 모르지만
허리 아픈 사람들
걸어서 나았다는 사람 정말 많아요
만보기 차고 하루에 만보씩 걸어보세요.
앉기도 서기도 힘들면 집에서 어떤 자세로 있나요?
무섭다는 심정이 어떤건지 이해하겠어요.
일단 좀 움직여야해요
바람.햇빛 좀 쐬야 합니다.
걸어보시고.......하루 몇시간 알바라도 일을 다녀보세요....
전,,,사는거= 돈버는거....아닌가 싶더라구요.
인생 살아보니
밤에는 죽고싶단 생각들고
해뜨면 또 살아지죠?
움직이세요. 밤에는 생각하지 말고...자고요2. 힘내세요
'18.10.6 11:03 PM (61.254.xxx.167) - 삭제된댓글허리에 프랭크 자세 참 좋아요
조금씩 재활하시고
많이 힘들지 않는 알바 자리 찾아보세요
힘내시고 죽겠단 생각은 절대 하지마세요
무엇이든 님을 위한 작은 실천부터 하시고요
꼭 힘내세요3. 토닥
'18.10.6 11:05 PM (221.162.xxx.233)힘들죠 ㅠ
아픈데 물질적으로 힘들면 더 서럽고 괴로워요
힘내세요4. 지나가다.
'18.10.6 11:05 PM (223.62.xxx.13)제가 우울하고 힘들때 글 올려놓으면 아무도 답글 달지 않을때 많이 서글프더라구요.
비슷한 글인데 답글 많이 달리거나 하면 더 속상하던 기억도 나네요.
힘들지요?
힘 내시라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원글님을 잘 모르니까요.
한데 요즘 날씨 참 좋아요.
오늘은 태풍이라 그렇지 않았지만, 저녁에는 노을도 아름다웠어요.
햇살도, 바람도, 하루하루 아까울 정도로 좋습니다.
내일 산책 가시길, 바랍니다. 햇살과 바람과 나무과 꽃과 별과, 하늘과, 산,,,,, 아무 생각없이 즐기시길 바랍니다.5. 저도 우울해요
'18.10.6 11:10 PM (124.51.xxx.250)성형실패로 잘다니던 회사 관두고
집에만 쳐박혀 있네요
거울보는것도 가슴뛰고 화나고
그냥 죽고만 싶어요
다들 각자 다른 이유로 죽고싶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네요ㅠㅠ6. 원글님
'18.10.6 11:18 PM (175.223.xxx.108) - 삭제된댓글저도 우울증 심한 사람이예요.
낮에는 어찌어찌 견디고 살아지는데
새벽녘에 날 밝아지는게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워요.
죽고싶은 마음도 들지만,
아직 키워야할 아이들이 둘이나 있으니
그래도 내가 살아야겠구나 싶어서
하루하루 죽을 힘을 다해서
견뎌냅니다.
살다보면 나아지겠지하고,
억지로라도 강아지 데리고 산책도 나가고
...그런데도 마음은 지옥이네요.
죽고싶다가도 살고싶다..
하나님 살고 싶어요.
저 좀 살려 주세요하고 매달립니다.7. 이런
'18.10.6 11:20 PM (121.185.xxx.67)건강이 나빠지면 우울이 함께오죠ㅜㅜ
역시 운동밖에 몸에도 정신에도 그만한게 없어요.
무리되지 않는 선에서
맞는 운동찾아서 매일매일 수양하듯 해야합니다.
젊은 분이니 좋아질수있어요. 근육이 생기면 통증이.사라져요
걷기든 필라테스든 아쿠아로빅이든
일단 살기위해 운동하세요8. ..
'18.10.6 11:23 PM (211.36.xxx.243)힘들어도 허리에 좋은 운동이라도 시작해보세요.잡념도 없어지고 그나마 하루하루 좀 잼있어지긴 할거예요 ㅠ
9. ㅡㅡ
'18.10.6 11:25 PM (115.161.xxx.254)잘은 모르나 보험 보상금 같은 건 못받으신건지...
저희 엄마도 심한 디스크예요.
몇십년전 디스크가 아예 터진 상태로 진통제로
버티셨구요.
근데 지금은 무리 안하시고 잘 지내세요.
수술 안하고 코어근육 강화 운동 처방 받고
병원서 맞춤식 운동하셨구요.
살도 많이 빼셨어요.
근력, 속근육 만드는 운동 병행하면서요.
자세 늘 올바르게 다니시구요.
슬링운동 검색해 보세요.
신경외과, 정형외과 같이 있는 규모 있는
병원 중에 코어 운동처방 가능한 곳 가세요.
자체 병원내 스포츠센터 유치한 곳이요.
싼 금액 아니지만 주위서 수술한 금액보다
싸고 열심히 하면 효과 커요.
몸이 나아지면 삶에 대한 자세가 달라져요.
저희 엄마도 우울증도 있고 하셨는데
지금은 문화센터 배우러 다니시고 활동
많이 하세요.10. 하루만 살아요
'18.10.6 11:27 PM (60.33.xxx.204)너무 힘들 땐 내일 죽으려니 하고 살았어요
그게 위안이 되고 뭐가 인생에서 중요한지 자꾸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더라고요11. ㅡㅡ
'18.10.6 11:27 PM (115.161.xxx.254)수술은 의사도 최후에 할 방법이라고 했어요.
제 주변은 수술후 지팡이 짚고 다니거나
아예 못일어나거나 한쪽 다리 절고 다니는
경우만 봐서인지 절대 권하고 싶지 않네요.12. 그게
'18.10.6 11:33 PM (210.205.xxx.68)잠깐씩은 괜찮은데 오래 같은 자세하면 아파요
2.3시간을 못 앉아있어요
평상시에도 조금씩 통증있어요
조금씩 걸어다니려고 합니다
근데 목부터 주욱 허리아픈 느낌을 아시려는지
앉아서 뭘 좀하면 다리까지 저리고 목까지 타고
올라옵니다 ㅜㅜ
정말 몸이 이러니 얼마나 위축되는지 몰라요
전엔 저도 일자리 찾는거 안 무서웠어요
요즘은 청소나 물건 치울때도 힘들어요
몇달전엔 진짜 화장실도 간신히 기어서 갈 정도로 ㅜㅜ
허리가 뚝하더니 ㅜㅜ 정말 뭐라할말이
다 늙어서 누구한테 말할 곳도 없고요
어떻게 죽어야하나 고민하는게 요새 일과예요 ㅜㅜ13. 첫댓글님 말씀
'18.10.6 11:40 PM (219.248.xxx.25) - 삭제된댓글원글님께 꼭 필요한 말씀이고 잘 새겨 들으셨으면 좋겠어요
원글님을 위해 심오한 말씀을 주셨잖아요
힘내세요
허리가 아파서 죽은 사람없고,아무 일도 하지 않고 신세한탄만 하며 사는 사람 거어 두물어요
건강했던 내 몸이 어쩌다 이렇게 되어 버렸을까
상실감이 님 정신을 너무 힘들게 하고 있는것 같아요
저는 님보다 아니 어느 누구하고와 비교자체가 아닐 만큼 죽음과 가까이 살았었어요 20년 넘도로
님도 저도 또 이 글에 힘든 분들 모두 다시 태어났다 생각하시고 우리 홧팅합시다14. 어휴
'18.10.6 11:52 PM (223.62.xxx.136)백년허리책 도서관에서 빌려 읽고 시키는대로하세요 좀 통증이 괜찮아지면 거꾸리사서 아주 자주하세요 아파트내 헬스장의 것을 이용하던지요. 남들이 걷는것도 좋다고 하네요 오래 앉아있지말고 15분마다 백년허리에서 알려준자세하고 또 하던일하고 무거운거 절대들지말고 허리숙이지마세요 다른방법은 없어요 병원에서 신경차단주사는 권하면 맞으세요 다른건 하지마세요 디스크 낮는데 6개월걸리고 그후에도 계속 똑같이 조심해야함
15. ㅇㅇ
'18.10.6 11:53 PM (121.125.xxx.148) - 삭제된댓글운동만이 살길.
집안에서 바퀴달린의자에 엎어져서 다니던신세..
1년넘는 꾸준한 치료및 운동으로 거의 다 나았어요16. ...
'18.10.7 12:16 AM (125.186.xxx.159)운동 시작하시려면 인터넷 같은 곳에서 아주 쉬운 동작찾아보고 조금씩 무리없이 하세요.
거창한거 필요없고 꾸준히 .....
찻값 들고 나가서 햇빛 잘들어오는 찻집에라도 앉아서 사람구경도 하고...
힘들때는 생각이라는걸 끊어버려야해요.
하늘도 보고 비오는 소리도 듣고 .....머리를 비우고 꼼지락꼼지락 운동부터 시작해보세요.
창창한 나이에 죽긴 왜 죽어요.17. 하우
'18.10.7 1:02 AM (210.205.xxx.68)허리아파 죽는 사람은 없겠지만
그냥 좀 아픈거랑 다릅니다
거기다 조금무리하다 뚝하면 진짜 몸옆으로 돌리기도 어려울 정도로 아픕니다
그런 일이 반복되니 무서운거죠
저도 요즘들어 밖에나가 조금씩 걷고 있어요
진짜 몸만 좀 나으면 ㅜㅜ 괜찮을텐데 어째야할지18. 그런 고통
'18.10.7 3:18 AM (59.6.xxx.154) - 삭제된댓글제주위에도 근력 운동에 매진하는 50대 언니 있어요. 도저히 앉아서 하는 직장(여자라면 다 꿈꾸는 일) 그만뒀구요. 지금도 운동으로 달래면서 살아요. 그언니를 보면 본인이 이기고 다스릴수 있다고 생각하는 의지가 강해요. 물론 발목잡는 무언가가 님을 힘들게 하겠지만 윗님들이 말씀하신것 처럼 한걸음씩 떼어보세요.
19. ....
'18.10.7 4:48 AM (125.186.xxx.159)병원은 가보셨나요?
이유가 뭔지 알아야..
병원도 몇군데 다녀봐야해요..20. 힘내요!!
'18.10.7 5:38 AM (49.196.xxx.93)뭐라 도움될거 아는 건 없구요
고통이해 됩니다.
장애등급 받는 거라도 가능할지 알아보세요21. 파랑
'18.10.7 8:59 AM (120.136.xxx.71) - 삭제된댓글제 남편도 허리때문에 평생 고질병이에요
20초반에 수술했고 한번씩 무리하면 도져요
숙면을 못하죠 낮에도 통증으로 시달리는데 밤에도 아파서 깨서 굴러요
제가 깰까봐 마루나가서 바닥에서 신음하고요
지방에 잘한다는 마사지 받고와서 도움받았어요
병원은..별로 재수술 받을까 하다가..마지막 보루로 받고 왔는데 좋아지다가 그대로다가 조금 나아졌다가 또 아팠다가 반복 지루하게 일년정도 버티고 수영 헬스등 무리안가는 운동으로 관리하고 지금은 낮에도 아프단말 별로 없고 밤에도 숙면해요
평생 관리하고 조심해야하지만 지금 상태도 감사해요
후루꾸 같은 마사지사도 많은데 지금 상태로 되기까지
통증관리해주는 사람들 열번정도 갈아치우고..돈도 많이 쓰고 지방이면 그 허리 상태로 휴게소마다 쉬엄쉬엄 하며 운전해서 찾아갔어요
낫겠다는 의지랑 노력하면 좋아질거라는 믿음을 가져요
중요합니다
정말 버틸수 없으면 수술하시고요..22. 힘내세요
'18.10.7 9:09 AM (112.6.xxx.226)허리 아픈거 걸어서 고친 분들 제주변에도 많아요
아직 젊으신데 조금씩 걸어보시고 걷는 양을 늘이세요
걷기 좋은 날씨이고 돈도 들지 않고 햇볕받고 바람쐬면 기분도 나아지실거에요
긍정적인 가사의 밝은 음악을 듣거나 아님 이참에 공부도 한다 생각하며 영어나 다른 외국어 들으며 무조건 걸으세요.
분명 좋아지실거에요 !23. 저기요
'18.10.7 9:54 AM (39.125.xxx.203)허리아픈 고통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척추협착 일자허리 거북목에
교통사고 후유장애도 있어서
대학병원서도 수술 권하는데
서울대 병원서만 못움직이는거 아니니 운동하라해서
통증잡는 시술만 받고 운동하고
이젠 정상인의 삶을 살고 있어요.
척추문제는 방사통으로 엉치 다리 팔까지 못움직여
정말 힘든데요
결국은 뼈를 바꿀 수 없으니 근육이 버텨줘야해요.
그렇게 아프다고 가만 있음 근육이 더 없어지고
나이들면 더할 수 밖에 없어요.
간단한 맥켄지 운동부터 시작해보셔요.
저도 30대엔 허리 똑바로 펴고
허리한번 잘못펴 뚝하면 앉지도 서지도 못하고
엉치부터 다리까지 저려 절뚝거리며 걷고
왼쪽팔은 들어올리지도 못했는데
그러면서도 직장다니고 애키우며 운동했구요
지금은 비록 초심이나 배드민턴 대회 준비하는 40대가 되었어요.
요가 필라테스 뭐든 좋으니 코어근 잡고 몸 균형 맞추는 운동 꾸준히 하심 일상 생활 하실 수 있어요.24. 사랑한다면
'18.10.7 1:44 PM (58.120.xxx.165)운동도 하시고(이 좋은 10월에 가벼운 산책부터..)
바이런 케이티 유뷰트에 동영상 추천합니다.. 기쁨의 천가지 이름이라는 책도 읽어보시구요..
산 사람은 어떻게든 살아진답니다.. 그리고 나는 나 혼자만의 몸이 아니에요..부모에게 형제들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재이고, 꼭 어떻게든 살아내야할 의무가 있어요. 부디 힘내세죠요..25. 원글님
'18.10.7 4:31 PM (59.11.xxx.194) - 삭제된댓글2,3시간은 무슨. 전 1시간도 앉아있기 힘들고
밥을 때 앉아있는 것도 힘들어요.
우울해져요 정말로..
노니 드셔보세요. 홍합이랑. 저는 흉추디스크까지 있어요.
침대에 누워있다 일어나면 발등에 있는 뼈들이 우드득
소리나면서 맞춰질 정도에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근데 문제는 이게 안고쳐지고. 더 심해지지만 않으면
다행이라는군요.
이거 정말 우울하고 힘들어요. 저도 죽고싶단 생각도 했구요.
가족한테 손을 벌리셔도 될정도라면 다행인거에요.
전 빚졌습니다..26. 뭐라
'18.10.7 4:34 PM (59.11.xxx.194)해드릴 말씀이 없네요... 저보다는 나으신 것 같아서...
그런데 이게.. 아프면 정말 우울해져요.
지금이라도 건강챙기지 않으면 더 안좋아진단 생각하면
더욱 더 끔찍합니다... 지금이라도 힘내세요...
사람들은 디스크의 고통을 이해 못해요.
저는 턱 목 흉추 요추까지 다 있는데
이게 스트레스 받을 수록 더 심해져요.27. ‥
'18.10.7 4:40 PM (211.36.xxx.42)저도 허리 방사통 너무 심해서 몇분 움직이고 바로 누워있어야
해요 앉아있지도 못하고 서서 몇분움직이고 눕고 그래요 ‥
전 아픈지 몇달안됐는데도 멘탈이 무너지는데 원글님 많이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몇시간은 앉아 있을수있으니
재택알바 포스팅 검색해보면 가입비 없이 할수있는곳
있으니 조금씩 해보세요 도저히 힘들면 동사무소에
연락해서 긴급생활지원 알아보세요
힘내세요28. ‥
'18.10.7 4:41 PM (211.36.xxx.42)저소득층 조건 되는지도 알아보세요
아파서 일할수없으니 잘얘기해보세요29. 앉는자세가
'18.10.7 5:15 PM (210.2.xxx.91)허리에 제일 부담이 많이 가는 자세입니다.
그리고, 상태가 심하면 걷기도 힘들죠.
수영장에서 걷는 게 제일 좋아요.30. ..
'18.10.7 5:35 PM (27.100.xxx.111)님 몸도 마음도 회복되시기 바래요
31. ,,,
'18.10.7 6:26 PM (59.11.xxx.194)님 몸도 마음도 회복되시기 바래요22222
32. ...
'18.10.7 7:38 PM (110.70.xxx.3)살다 보면 다시 좋은날이 올거예요
33. 감사해요
'18.10.7 7:58 PM (210.205.xxx.68)모두 감사해요
그냥 너무 힘들어서 하소연했어요
기댈곳은 없고 ㅜㅜ
동네라도 2-30분씩 걷고 있고요
오늘은 등까지도 너무 아파서 정말 눈물났는데
저만 힘든게아니라 모두 힘드시다고 하니
참 어째야하나 다들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34. ㅇㅇ
'18.10.7 8:17 PM (58.123.xxx.142)밖을 나가도 편의점 문조차 열수 없어서 주변인들에게 문좀 열어달라고 부탁해야했어요. 택시를 타면 과속방지턱 넘는게 공포였고, 계단은 정말... 앉았다 일어날수도 없었고...이 상태로 평생을 살아야하나 그 공포가 제일 컸어요. 그래도 지금은 회복돼서 정상적으로 살고 있어요. 희망을 가지세요
35. 원글님
'18.10.7 8:21 PM (175.116.xxx.169)저도 허리 아파본 적이 있고 디스크기 있는 처지라 그 고통 잘 알아요
정말 너무 무섭고 두렵죠. 일하는데 제약이 너무 많구요
혹시 병원에서 재활관련 어떻게 하라고 말이 없던가요? 혼자 하는 매킨지 운동이나 이런걸 따라 할 수 있다면
유툽에서 보시고 살살 따라해보세요. 분명히 효과가 있어요
이런 저런 게 안될 정도로 심한 경우라면 병원에서 장애관련 진단이 간단한지 그것도 알아보세요
몸이그러면 너무 두렵고 우울하죠. 비교가 안되는 고통이에요
힘내세요36. 교정받으세요
'18.10.7 8:43 PM (61.84.xxx.134)척추교정
카이로프락틱
활법 등등37. 커피트럭
'18.10.7 8:50 PM (110.70.xxx.118)좋은분 만나서
결혼하세요.
혼자서는 외롭고 힘들어요.
좀 가난해도 둘이 나을때가 많습니다.38. 마음이 아프네요
'18.10.7 8:55 PM (1.236.xxx.238)몸 아픈 것도 그렇지만
혼자라는 사실에 글을 읽으면서 왜이리 맘아프고
안쓰러운지...
어서 회복되시기를...39. 커피트럭
'18.10.7 8:58 PM (110.70.xxx.118)그리고 절대 무리한 운동은 안됩니다.
무거운거 들어서도 안되구요.
그냥 정말 가벼운 산보
그게 최고의 운동입니다.
뛰어서도 안됩니다 .40. nake
'18.10.7 9:02 PM (221.167.xxx.94)친구해 드릴까요 저는 희귀병 암환자에요
41. 이봐요
'18.10.7 9:35 PM (118.37.xxx.47)내가 나이많은 할머니인데요 허리디스크로 병원에가서mri만 찍어보았어요
허리디스크 맞아요 디스크 걸리기전 무작정 허리가 아파서 10년정도 고생햇고 그때는 디스크가
아니고 한의원에가서 봉침 2달맞고 한약2재먹고 나았어요 죽기는 왜죽어요 나이가 아깝소
디스크는 병원에 한의원에 다녀도 차도가없고 다리는 터질것처럼 걷기도 힘들었는데
눈딱감고 아파도 억지로 아파트 계단오르기 22개월하고 나았어요 평생 많이 아파본 할머니인데요
운동하세요 계단오르기 하루1시간씩 3개월만 해봐요 병원에 돈안갔다주고 운동으로 완치돼요
심장 부정맥으로 고대안암병원에가서 시술하고 10년넘게 아픈거 완치하고 지금은 아픈데 없어요42. 궁금
'18.10.7 9:46 PM (66.249.xxx.181)윗님 계단오르기만 22개월 하셨다니 대단하시네요!
근데 무릎은 괜찮으세요?
운동방법 구체적으로 알고싶어요43. 어떻게아프신지
'18.10.7 9:48 PM (116.46.xxx.185)잘 모르겟지만
아래 링크가 도움이 된다면 좋겟어요
https://m.blog.naver.com/abundant255/22135517734844. ‥
'18.10.7 9:58 PM (211.36.xxx.233) - 삭제된댓글118님 저 지금 얼마 걷지도 못하고 앉아있는건
아예 안돼서 누워서 생활하고 있어요‥
앉으면 오른쪽 다리가 끊기듯 아픈데
저같이 많이 아파도 계단 오르기 해도 되나요
계단 오르기하고 얼마만에 좋아 지셨나요
답변 부탁 드릴게요45. ᆢ
'18.10.7 10:37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진단해보신건가요 삼성병원처럼 큰곳가서 ᆢ함보시던지요
허리수술은 잃는것도 많기때문에 그것부터 판단해서 권해요 웬만하면 운동해서 살으라고 그리 판단되면 ᆢ진짜 소소한거부터 해보세요 ᆢ
211,36님 다리가 아프면 평지가 낫습니다 계단오르기도 무릎에 무조건 좋은건 아니라서 무릎나가는 사람도 많아요 ᆢ아프다 하시니 무리할까봐 적어봅니다46. 슬퍼요
'18.10.7 10:44 PM (219.248.xxx.25)원글님도 아파서 가엾고 슬픈데 nak 님...하아...
원글님 nak님 또 다른 아픈 분들 우리 벙개 할까요
서로 다른 아픈 곳들 위로와 용기주고 훈훈한 시간 같이 만들.고 싶네요
저도 많이 아파요 하지만 웃을 수 있어요
벙개 제목,동병상련47. ᆢ
'18.10.8 7:52 AM (175.127.xxx.58)몸이 아프면 정신적으로도 참 많이 힘들죠.
유튜브에서 황성수박사나 이상구박사의 뉴스타트강의
검색해서 들어보시고 운동도 병행하시면서
조금이라도 좋아지시길 바랍니다.~48. 안녕물고기
'18.10.9 11:17 AM (59.13.xxx.151)20대 생긴 허리 디스크로 20여년 동안 부엌에서 30분 서서 도마질도 못할 정도로
고생하다 본격적으로 걷기하면서 좋아졌어요 그 후 요가 수영 근력운동 병행하면서 평상시는 고통없이 지내다가 사고로 깁스 세달 하는 동안 운동 안해서 다시 허리 다리 통증으로 고생하네요 이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운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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