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두 감사합니다
따뜻하게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님들이 조언 해 주신 대로 하려구요^^
1. 좋은
'18.10.6 9:21 PM (116.127.xxx.144)분이시네요. 님 어머님....
2. 두분 다
'18.10.6 9:22 PM (223.62.xxx.158)좋은분들이세요.
글보고 안구정화 됐어요.3. 흑흑
'18.10.6 9:22 PM (124.53.xxx.190)정말 존경스럽고 감사한 분이세요..
고맙고 기쁘게 받으시고
남편분 기분 괜찮아지시면 같이 식사하시고
작은 선물 해 주시면 좋지 않을까요?4. ..
'18.10.6 9:23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고부간 미담발굴~
5. ..
'18.10.6 9:23 PM (61.74.xxx.224)항상 헐뜯는 내용만 보다 마음이 흐믓해지는 글이네요
6. ...
'18.10.6 9:24 PM (175.223.xxx.3)아이코 어머님도 힘드시면서
7. ㅇㅇㅇ
'18.10.6 9:24 PM (112.187.xxx.194)고대로 돌려드리지 마시고요.
전화해서 힘드신데 왜 그러셨느냐 하세요.
어머님이 뭐라하시면 감사하다고하세요.
잘쓰겠다고 아범 맛있는 거 해주고 옷이라도 하나 해주겠다고 하세요.
그리고 다음 특별한 날 100만원 따로 쏘세요.8. ᆢ
'18.10.6 9:24 PM (121.167.xxx.209)계속 60씩드릴것 아니면 하지 마세요
어머니 모시고 나가서 겨울 구스 패딩 좋은거로 하나 사드리세요( 좋은 패딩이 없다면)
어머니 좋은 분이세요9. ....
'18.10.6 9:26 PM (123.203.xxx.29)콧등이 찡해지네요....
어머님께 감사드리고 싶네요...10. nake
'18.10.6 9:26 PM (221.167.xxx.94)님도 잘햇으니 그런갑지여
11. 와~
'18.10.6 9:28 PM (121.155.xxx.30)최근에 읽은 가장 훈훈한 글이네요
시어머니께서 참 맘 따뜻하시고 좋은분 같구요
부럽습니다~~^^12. ㅠ
'18.10.6 9:29 PM (125.188.xxx.225)아 눈물나ㅠㅠ
꼭 백만원 쏘세요 특별한날에13. 부러워요
'18.10.6 9:33 PM (110.13.xxx.156)좋은 어머님이시네요. 60만원 대신 겨울 점퍼 한벌씩 사드리세요.
14. ㄱㄱ
'18.10.6 9:34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어렵게 모은 돈을 갖다주니 물건 사서 주면 안좋아 할 겁니다.
받은 돈은 바로 돌려드리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생활비 달라고 자식들 괴롭히는 부모도 많은데 자식 결혼까지 시킨 나이에 도우미를
한다는 건 정말 생활이 어렵다는 건데요15. ......
'18.10.6 9:35 PM (114.200.xxx.117)아범 맛있는거 해주고 옷이라도 하나 해주겠다고 하세요2222222
어머님에게 좋은 며느리신가봐요.16. 어머니 고맙습니다
'18.10.6 9:46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요긴하게 잘 쓸게요.
그래도 다음엔 주지마세요. 하세요.
사람 사는게 이런거죠.
남으로 만났어도 서로 애틋하고 고맙고 미안한 역사가 쌓이는게 사람이죠.
원글님 좋은 분이시고 어머님도 좋은 분이셔요.
남의 일인데도 마음이 찡해옵니다.
아름다운 글 올려주셔서 고마워요.17. ㅇㅇ
'18.10.6 9:46 PM (106.253.xxx.48)눈물 나 ㅠ
제가 밥 사드리고 싶네요 ㅠ
어머니 건강하게 오래 사시길요18. ㄱㄱ님
'18.10.6 9:52 PM (223.39.xxx.133)댁같으면 바로 돌려드리면 좋을거 같으세요?
이해가 안되는 분 ㅉㅉ19. 223.39님
'18.10.6 9:58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아무리 그래도 도우미 해서 번 돈을 맞벌이 하는 아들네가 어찌 받을 수가 있나요?
일단 알았으니 고맙다고 하고 보내드리는 게 낫죠
그 돈 도저히 쓸 수도 없고 가지고 있을 수도 없을 겁니다.20. ㅇㅇ
'18.10.6 9:58 PM (1.231.xxx.2) - 삭제된댓글눈물났어요.ㅠ.ㅠ 가장 좋은 것은 어머님께 무척 감동한 마음을 잘 전하는 거랍니다. 더 오바해서라도요. 어머니, 너무 감동해서 한참 울었어요, 고맙습니다, 아범 맛있는 것 많이 해줄게요, 이런 인사가 패딩이고 현금이고로 돌려주는 것보다 훨씬 준 사람 보람 있답니다. 그 감동만큼 살면서 또 해주시면 되죠. 원글님도 참 착하네요, 좋은 시어머니, 좋은 며느리 82의 보석이네요.
21. ...
'18.10.6 10:03 PM (221.163.xxx.45) - 삭제된댓글좋은 어머님이시네요..
감사하다는 인사는 꼭 하시고요.....잘 쓰겠다고 하세요.
그리고 담에 어머님에게 꼭 필요하신거 있으면 사드리세요.
따뜻한 겨울 외투나..따뜻한 신발이나 이런거요..22. ㄱㄱ
'18.10.6 10:04 PM (49.161.xxx.179)바로 돌려드리는건 실례같아요
겨울패딩 좋네요23. 좋아요.
'18.10.6 10:04 PM (211.207.xxx.153)전화해서 힘드신데 왜 그러셨느냐 하세요.
어머님이 뭐라하시면 감사하다고하세요.
잘쓰겠다고 아범 맛있는 거 해주고 옷이라도 하나 해주겠다고 하세요. 333333333333
따뜻한 글에 기분까지 훈훈해집니다.24. ㅇ
'18.10.6 10:14 PM (211.114.xxx.229)좋은시어머니네요
25. @@
'18.10.6 10:14 PM (118.37.xxx.47)칠순이나 생일에 현금 드려요 우리도 아들네 도와줘요
내칠순에 며느리가 200만원 보내줬어요 내가예금 해놨어요
손자생일에갈때 100만원 줄려구요26. 참....
'18.10.6 10:21 PM (122.38.xxx.224)가슴이 찡하네요.
27. 저두
'18.10.6 10:26 PM (223.62.xxx.155)훈훈합니다. 따뜻한 가을 날입니다.
28. 아.
'18.10.6 10:29 PM (222.117.xxx.199)어제 베스트에 오른..자기딸흉보던 이기적인 엄마.
이글좀보고배우시길..
자식은 내리사랑인데...29. ..
'18.10.6 10:31 PM (125.185.xxx.24)저도 그런적있어요 시아버지 택시모는데 돈모아 50만들어 갖다주시더군요 집에도 안들어오고..
패딩사서 돌려드렸습니다.
좋은분이시긴하지만 제게 상처도 곧잘주시는분이시죠.
저도 좋은며느리지만 속도 곧잘상하게 하는며느리겠죠.30. 작약꽃
'18.10.6 10:37 PM (182.209.xxx.132)에고..
어머님이 몸으로 버신 돈이라 쓰기도 굉장히 아깝겠어요.
어머님 마음으로 두고 간거니 돌려드리는것보다 감사히 잘쓰겠다 하시고, 어머님께 더 잘하시는게 나을것같아요.
참 보기좋은 고부입니다31. ...
'18.10.6 10:46 PM (118.218.xxx.150)참 좋은 시어머니.
저희 시어머니는 별로지만 이번 저희애 대학 입학했다고 100주셔서
생신때 바오바오가방 하나 사드렸어요.
너무 너무 좋아하시데요.32. 음
'18.10.6 10:49 PM (121.131.xxx.109) - 삭제된댓글위에 좋은 댓글처럼 전화드리고
기회있을 때 백만 원 드리면되겠네요'
연말 등 기회는 많잖아요.
바로 드리면 섭섭해하실 거예요.33. ㅇㅇ
'18.10.6 10:49 PM (115.161.xxx.254)가슴 아파 못쓰죠.
겨울 오면 좋은 외투 선물하세요.
바로 드림 어머니 마음을 거부하는 거 같아요.34. 어머나
'18.10.6 10:56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착한 며느님 좋은 시어머니네요.
잘뒀다가 다음달쯤 겨울패딩하나 사드리면 좋을것같아요.35. 달콤
'18.10.6 11:03 PM (182.215.xxx.17)어머님의 정이 느껴져요.
36. 뉴
'18.10.6 11:15 PM (49.165.xxx.219)엄마선물사지마시구요
남편한테 좋고 맛있는음식 잘차려주세요
도우미로나가시는분이면 그돈이 어떤돈인가요
세시간에 오만원이에요
진짜 힘든건데 어어님은 패딩이니 가방이니 원하지않으세요
남편분인 어머님 아들한테 잘해주세요.
백만원을 살다보면 천만원 억의가치를 가지시게되도록 어머님이 더주고싶지만 그마음이 전해지네요37. ..
'18.10.7 10:55 AM (112.148.xxx.12)사람 사는게 이런거죠.
남으로 만났어도 서로 애틋하고 고맙고 미안한 역사가 쌓이는게 사람이죠.
.........
이 댓글 너무 좋네요38. 패딩보다 코트
'18.10.7 12:01 PM (175.215.xxx.163)나이드신분들 패딩은 좀 없어보여요
예쁘고 편한 코트로 멋쟁이 만들어 드리고 싶네요..
돌아가신 엄마가 생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