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얘기 듣고 판단 좀 해주세요..
경제권을 제가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요.
결혼하고 얼마 되지 않아 카드 쓰면 문자 일일이 가는거 싫으니까 하지말아달라고 했어요.
남편은 신용카드를 만들어서 그 월급통장에서 한달 평균 55만원. 이나 그 이상 70만원. 그 월급통장에서 인출되요. 기름비, 점심값, 담배값 드는것 같은데 그 정도 되나요? 직장생활 안해본 어수룩한 여자라 남편도 절 무시하고 안심(?)하는 것 같기도 해요.
근데 우연히 카드를 썼는데 남편한테 문자가 오더라구요. 그 카드 쓸때 저 혼자 장보거나 남편이 소리로 안해놔서 몰랐는데요.
지금까지 제가 어디에 가서 뭘 사고, 얼마 쓰고 다 문자로 날아가서 보고 있었네요. 10개월동안 다 보고 있었어요. 기차표 밤에 끊고, 오늘 집에 올것도 다 알고 있었고. 그런데 저한테 니 어디에 쓰는지 가계부 보여달라고 했었어요.
다 알면서요.
어디에 쓰는 목록 싫으면 제가 신용카드 만들어서 거기서 빠지게 만들어라고 해요. 현금은 없고요.
젓가락을 집어던지며 말귀 못알아쳐먹냐? 고 하면서 또라이 같은게.. 그러네요. 감시하면 안되냐고 하면서요. 근데 저한테는 경제권을 뺏겼다는 말을 써 왔어요. 이제는 못바꾸겠다면서 니가 천만원, 이천만원 쓸지 모른다며 니가 무슨짓을 할지 모르니까. 이러네요.
이 글 쓰는 지금도 목밑이 많이 쪼여요.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몸이 여기저기 쪼이고 숨을 못 쉬겠어요.
남편 190만원 한달에 받다가 210만원 받는데 저 사고 싶은 옷, 가방 하나 안사고 밥도 먹고싶은것 다 안먹고 스카프 2만원 사는것 두세번 생각하면서 샀는데 제가 천만원, 이천만원을 쓴다네요.
그 월급 아껴서 모아서 에어컨 일시불로 사고 돈 모아놨더니 저렇게 말하네요.
착해서 저랑 결혼했다는데 어리숙한 여자 남편이 너무 버거워요.
소리지르며 야야 젓가락던지는데 차라리 죽는게 나을까 여러가지 생각 드네요...
다른 주부님들도 남편이 문자로 받아서 체크하나요?
시어머니도 저번에 얘가 좋아하는 고기 반찬도 못 먹는데 왜 니한테 월급을 다 갖다바쳐야되냐고 해요. 저게 다 갖다바친건가요?
1. 음
'18.10.6 8:32 PM (182.211.xxx.69)죽기느왜 죽어요 이혼하던지 님도 직장생활하면서 각자 경제권 가지면 되죠
또라이라니 그런소리를 한다는 자체가 무시당하고 사는거 아닌가요
무시못하게 각자 벌어 각자 쓰자고 하세요2. 에고
'18.10.6 8:33 PM (220.76.xxx.87)남편 급여가 엄청 작네요. 200 벌면서 70~80 용돈도 과하고. 저도 전업하면서 소득공제 때문에 남편카드 쓰고 문자가 남편에게 가요. 가거나 말거나 서로 신경 안 씁니다.
3. ㅡㅡㅡㅡ
'18.10.6 8:34 PM (216.40.xxx.10)아니 뭐 지출내역이라곤 그럼 생활비인데 숨길게 뭐있어요
굳이 내역 안보일 이유가 있어요?4. 고구마풍년일세
'18.10.6 8:34 PM (14.40.xxx.74)남편이 젓가락 던지면 님도 숟가락 던져요
200만원 월급에 뭐 그렇게 죽은듯이 살아야되여?
할말하고 사세요 꾹꾹 참으면서 언젠간 내 마음 알아주겠지 하고 살면 아무것도 안 바껴요5. 에휴 .
'18.10.6 8:35 PM (121.182.xxx.91)210만원 가지고 저리 유세를 떠나요??
210에서 70을 지 용돈으로 쓴다구요??
왜 같이 살아야 하나 싶네요..
같이 살려면 뒷주머니 챙기세요...목돈 실컷 모아서 집에 쓰지 마시고..
돈을 떠나서 인성이 글렀어요..6. 그새댁이구나
'18.10.6 8:37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사실 저도 남편외벌이 십년간 남편에게 문자가는 카드썼어요 굴욕적이지도 않고
별생각 없다가 신경쓰면 문자 안오게 하겠다고 남편이
말했는데 제가 귀찮다고 그냥 뒀어요
생활비만 쓰고 짠순이라 별로 감출것도 없었어요
월급도 적구만 그남편 생색도 오지네7. 흠
'18.10.6 8:37 PM (1.225.xxx.4)다른건 남편이 잘못한거 같고요 체크카드 줬다면 남편에게 카드 문자가 가는게 아니라 은행앱 깔아놔서 통장서 돈나가는 문자 온게 아닐까요? 남편이 카드 문자 안오게 했다는건 거짓말은 아녔던거죠. 실은 제가 육아휴직 중이라 비슷하게 하고 있는데 저희 남편도 카드 문자만 해지하고 앱 그대로 깔아둬서 카드 쓰는거 다 알고 있더라고요; 그 후로 저는 그냥 육아휴직 급여에서 제 용돈 떼서 저만의 소소한 자유를 누려요. 저런 성향의 남편이고 애 없으면 님도 소소한 일이라고 하고 각자 생활비 내놓는식으로 따로 관리하세요. 진짜 치사하네요
8. 아이없으시면
'18.10.6 8:38 PM (1.254.xxx.155)돈버세요.
그리고 이혼하세요.
젓가락을 집어던지다니요
요새 밥 못먹고 못살아서 종살이 하는 거 아니잖아요.
벌써 저모양이면 앞으로 손지검도해요.
가정폭력의 시작점이네요.9. ㅡㅡ......
'18.10.6 8:38 PM (216.40.xxx.10)님이 나가서 식당서빙을 해도 한달 돈이백은 벌어요.
난 또 얼마나 벌어 저러나 했네.
걍 나갈련다 하세요.10. 210을
'18.10.6 8:41 PM (203.81.xxx.106) - 삭제된댓글받아가꼬 남편이 50~70을 써버리믄
평균 60이라치고 나머지가 150인데 거기서 공과금 내고
보험 핸폰 경조비 식비 생필품 쓰면 얼마나 남는다고
천만원 이천만원을 쓴다고 할까요
전에 혹시 과소비로 인한 사건이 있었는지....
젓가락은 왜 집어던져 공포 분위기를 만들고...나참
어차피 경제권은 나한테 다 넘긴거라니....
카드도 줬으니....벅벅 긁고 다녀요
가정에 필요한 생활 하는데 썼는데 문자가 가거나 말거나죠
여튼 벅벅 긁고 다녀요 꼭
좋아하는 고기도 자주사시고요 꼭...11. ㅇㅇ
'18.10.6 8:41 PM (223.38.xxx.156)남편 월급도적은데 같이 벌고 자유롭게 쓰세요
12. 또 오셨네
'18.10.6 8:44 PM (59.15.xxx.36) - 삭제된댓글그러니까 그만 이혼하라구요.
이젠 자다가 잘못하는 부분은 다 빼고 글을 쓰시네...13. ..
'18.10.6 8:45 PM (220.85.xxx.168)돈이문제가 아니고 남편 미친거같은데요?
카드문자 가는거 싫다는건 아주 지극히 정상적인 발언이잖아요.
근데 저말했다고 젓가락 집어던지고,또라이같은게,말귀 못알아쳐먹냐 나는 너를 감시해도 된다...
어떻게 살아요 인간취급도 안해주는 남자랑?14. ..
'18.10.6 8:47 PM (112.140.xxx.153) - 삭제된댓글마트가서 한꺼번에 사지 말고
한개씩 사세요.
천윈 띵~
오천원 띵~
게속 띵띵 남편한테 알람가도록
제가 남편하고 싸우고 남편 카드 쓸때 하는 방법입니다15. 또 오셨네
'18.10.6 8:48 PM (175.223.xxx.114)그러니까 그만 이혼하라니까요.
이젠 자기가 잘못하는 부분은 다 빼고 글을 쓰시네...
요즘도 혼자 친정가서 며칠있다 오고
밥도 잘 안해주고 파는 찌개 사다가 끓여주고
빨래도 미뤘다가 닥달해야 해주고 그래요?16. ...
'18.10.6 8:50 PM (37.111.xxx.97)님이 먹는 밥도 아까운가 봅니다
17. ...
'18.10.6 8:52 PM (175.117.xxx.148)같이 버세요. 답없어요
18. 님이
'18.10.6 8:53 PM (42.147.xxx.246)10대인가요?
왜 님은 직장생활을 안하는지요.
임신 만은 조금 시간을 기다렸다가 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한달에 80을 벌더라도 돈을 버세요.19. 또 왔네.
'18.10.6 8:54 PM (110.70.xxx.163)그 집 남편 너무 불쌍해요.
그냥 이혼하고
댁은 혼자 살아요.쫌!!!!20. 마음
'18.10.6 8:55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월급이 많든 적든 매일매일 출근해서 일하면서 번 돈입니다.
가계부 쓰는 정도의 수고도 안하려는 건 양심없는 겁니다.
100만원도 못버는 사람들이 210만원 버는 사람 무시하는 건
현실 몰라서 교만한거니까 귀담아 듣지 마세요.
그리고 요즘 경제관념없는 여자들이 많아서 경제권 여자한테 안주는 사람도 많아요.
카드 쓰면 문자 오는건 감수해야 한다고 봅니다.
싫으면 님 전화로 오게 할수도 있겠지만...남편이 그러고 싶을리가 없잖아요.
자기명의 카드가 어떻게 쓰이는 지도 모르면 안되는 거지요.
돈 버는 사람이 그 돈 어떻게 쓰이는 지 알고 싶은건 돈주는 사람의 권리일 수 있다고 봐요,
나이가 몇인데 그까짓일에 죽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너무 온실속에서 사셨나 보네요.
원글님.
지금이라도 돈을 버세요.
남편이 참견하는 거 치사하잖아요.
세상이 변했어요.
원글님을 못 믿는게 아니라..
요즘 이상한 여자들이 많아서 신중한거라고 생각해버리세요.
이런걸로 싸우면서 서로 의 상할 필요없다고 봐요.
이혼하면 별 다른 남자 있는 것도 아니니 원하는대로 가계부를 쓰시던지
그게 싫으면 님이 돈벌어 님 카드를 쓰시던지 하는 방법밖에 없겠네요.21. 낚시인가
'18.10.6 8:58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읽어내려가다보니 남편 월급이 꼴랑 210에 남편카드값70
거기에 외벌이라...겨우 이만원짜리 스카프 사면서 두세번 생각하지 말고 맞벌이 하세요 본인이 벌어 당당히 쓰고 사세요 아이는 절대 낳지 말고요22. 마음
'18.10.6 9:01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돈 적게 벌어 온다고 타박하는 여자들은 제 정신입니까?
원글님 남편정도면 평균은 됩니다.
뒷주머니 차는 건 횡령이라 법적으로 문제됩니다.
여기서 드센 여자들 조언 듣지 마세요.
그나마 이혼하면 2만원짜리 스카프가 아니라 천원짜리 손수건도 고민하면서 사게 됩니다.23. --
'18.10.6 9:01 PM (220.118.xxx.157)와, 지난 글 읽어보니 장난 아니네. 나이도 적지도 않은 분이..
누가 보면 20살 짜리가 강제결혼한 줄..24. ㅇㅇ
'18.10.6 9:05 PM (175.114.xxx.176)평균은 무슨 ㅠ 이런 커플은 그냥 가자 벌어서 가자 생활하고 연애나 하시길 데이트비용은 더치페이하시고
25. 음
'18.10.6 9:07 PM (218.48.xxx.134)또 이분이시군요.
남편이 야야 소리친다는 부분만봐도 알겠어요.26. 헉
'18.10.6 9:08 PM (220.79.xxx.102)믿어지지않네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부인을 대하는 태도와 말들이 아주 바닥이네요. 돈을 벌고 안벌고의 문제가 아니라 자기 돈 번다고 부인을 엄청 무시하는 못난 남편이네요. 그정도 돈에 그렇게 무시당하면서 살아야하나요?
일단 하루라도 빨리 돈버시고 그다음일은 그때가서 다시 생각하세요.27. 왜그러고사는지?
'18.10.6 9:10 PM (121.185.xxx.67)그런 남편이.님.수준에.맞기 때문이겠죠.
아니라면 이혼하든
나가서 돈을 벌든
싸워서 이기든
하세요
저도 남편카드 쓰는데
내역 다 가는 거 상관없는데요?
뭘 감시한다고 생각해요.
마트가고 애들 학원비.내고 다 그런건데..
카드주인이 내역알아야하는 거 당연함28. ...
'18.10.6 9:19 PM (218.232.xxx.20)대답하자면 문자 다 날라가는데 아무렇지않아요. 울엄마 기차표 끊어주고하는거 다날라가는데 남편도 저도 둘다 신경안쓰구요.
아 글구 좀 이혼하든가, 잘살아보려 개선을 해보든가 하세요!!!
님 남편 쓰레기니까 헤어지라고 해도 매번 듣지도 않고!!29. 겨울
'18.10.6 9:34 PM (221.158.xxx.53)댓글이 왜 이런가 했더니 전에 그 분이시군요.
아직도 이러고 있어요?30. ㅇㅇ
'18.10.6 9:44 PM (14.34.xxx.98)이분 여태 이러시네
나가서 일이라도 좀 해요 제발 좀31. ᆢ
'18.10.6 9:44 PM (121.167.xxx.209)이혼 하세요
못 하겠으면 나가서 돈 버세요
그돈으로 생활비 하세요
남편에 구질구질한 소리 듵고 살지 마세요32. ..
'18.10.6 9:52 PM (59.6.xxx.219)아직도 이러고 사네..
예전글도 보면 말해도 못알아듣고 경계성지능 아닌가 의심될 지경..
입아파 조언 안해요.33. 이전 글 좀
'18.10.6 10:23 PM (60.33.xxx.204)링크 부탁드립니다
읽어보고 싶네요 댓글들이 너무 판이해서요34. .....
'18.10.6 10:26 PM (27.119.xxx.10)35. .....
'18.10.6 10:28 PM (27.119.xxx.10)36. .....
'18.10.6 10:29 PM (27.119.xxx.10)37. ....
'18.10.6 10:30 PM (222.239.xxx.2)38. ....
'18.10.6 10:41 PM (222.239.xxx.2)다 원글이 쓴 글이죠? 정말 경계선 지능 아니신지
만나는 남자가 이런 말을 하네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318656
여러분이라면 이 남자와의 결혼 어떻게 생각하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400743
19) 임신 가능성 있을까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401814
남들도 신혼에 이러나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472705
다른 남자들도 이러나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474515
키가 작고, 얼굴이 순하고, 착하니까 남자들이 함부로 하는거 같아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75729&page=1
과거가 너무 후회돼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87362
결혼 후에 확 달라지는 남자. 정상인 건가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526612
제가 아이가 급한 나이일까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529006
너무 힘드네요.. 결혼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530543
님들 남편도 소리 잘 지르나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55690739. ....
'18.10.6 10:45 PM (222.239.xxx.2)은근슬쩍 유명하신 원글님인지라 링크들 남아있네요.
다들 남편욕했지만 저 글들 조합하면 님도 만만찮아요!!!
뭐 하나 본인 손으로 온전히 본인 결정 내리지도 못하면서
부모님탓 남편탓만 하고 있잖아요??
8월에 취업준비 하고 있다면서요??
하다못해 집근처 편의점에서 최저시급 알바라도 해보세요.40. 님 기다렸어요
'18.10.6 10:47 PM (58.78.xxx.80)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했어요
카드문자 가는건 저도 똑같아요 같은 경제공동체라서 그건 어쩔수없죠 남자210버는게 평균인가요? 정말 빠듯할거 같은디요 그러면서 자기는 50-70 쓴다니 할말이 없네요
셤마도 말 얄밉게하네요41. 님 기다렸어요
'18.10.6 10:54 PM (58.78.xxx.80)근데 다른님들처럼 그거 답답하면 따로 돈버는게 맞긴해요
님 남편같은사람 개조하기도 오래걸리구요....42. 힘내요
'18.10.6 11:13 PM (49.196.xxx.156)인생 낭비 하지 말고 기숙사 있는 공장 가세요
43. 도움이
'18.10.6 11:23 PM (60.33.xxx.204)도움이 필요한 분 같네요
남편이 절대 보듬어줄 타입도 아니구요
심각한게 점점 더 심해지겠네요44. .....
'18.10.6 11:39 PM (27.119.xxx.10)남편은 내가 왜 니를 보듬어야되냐고 해요.
집에서 오냐오냐키워서 니가 이모양이다.
집에서 있던 마음가짐으로 여기에서도 살고 있네.
이런말을 하고요..
절 왜이리 괴롭히는 걸까요?
가슴이 쪼이고 정말 죽고 싶을정도로 힘 들어요..45. 님 남편은
'18.10.6 11:41 PM (121.182.xxx.173)속이터져 죽고 싶을듯.
46. 안맞는거죠
'18.10.6 11:43 PM (60.33.xxx.204)님도 과거글 보니 희생하는 타입이 아니고
빠릿하지 않은데 그렇다고 단순히 착하지도 않아요
남편이 님에게 정을 붙이거나 예뻐할 포인트가 없어요 아무리 예뻐도 결혼한 마당에 일하느라 매일 전쟁터인 남편한테 밥도 빨래도 이런 기본적인 것도 지원이 안되는 동반자를 누가 좋아하겠어요
님 친정이 부자면 일하는 사람 두세요
님 이혼 당할거 같아요 친정도 그럴거같으니 님 멀리하는 걸지도요47. 일단
'18.10.6 11:48 PM (121.185.xxx.67)주부할일을 잘 해보세요.
아침밥도 정성것 차려주고
집도 깨끗하게 청소하고 빨래도 잘하고(애도없는 전업이 할일이 많지도 않겠지만)
주부로서 해야할 일을 제대로 잘 한다음에도
그렇게 나오면
진짜 큰소리한번 쳐보세요.48. 파랑
'18.10.7 12:00 AM (120.136.xxx.71) - 삭제된댓글남편 돈쓰는것보고 월수 사오백수준되는줄
남자가 어느 정도가 돼야 고쳐서 데리고 살지....49. ddddd
'18.10.7 12:55 AM (121.160.xxx.150)절세미녀 아니면 양처라도 돼야지
여자가 어느 정도가 돼야 고쳐서 데리고 살자 하지...50. 판단해달라고
'18.10.7 1:02 AM (178.191.xxx.153)매번 글 올려도 댓글은 절대 안들어요.
경계선 지능이라 모자라도 많이 모자라서.51. 솔직히
'18.10.7 1:03 AM (58.78.xxx.80)원글님남편 ㅁ이혼 못해요.. 어디가서 다시 결혼하기도 힘든수준이구요.. 서로 맞춰가면서 결혼생활해야하는데.. 그게 참 쉽지않죠 반찬을 남자 좋아하는거 위주로 해주세요 시엄마한테 물어서 요리도 배우던가하고...
원글님도 착하고 수더분한 남자 만났으면 좋앗을텐데...
결혼이란게 빚쟁이들끼리 만나서 고생하는거라네요52. 님아
'18.10.7 3:01 AM (178.191.xxx.153)남편 190외벌인데
님은 결혼해서 돈도 한푼 못벌고
집구석애서 밥도 안해주고 빨래도 안하고 집안꼴 엉망이면
어떤 남자가 좋아해요?
양심 좀 챙기고 최소 밥값은 하고 살아욧!
입장바꿔서 님이 나가 돈벌고 백수에 게으른 놈팽이 남편 먹여 살려봐요.
화딱지 안나나.53. ...
'18.10.7 7:07 AM (211.108.xxx.186)다음글에는 남편잘못 말고 본인이 한개라도 개선한게 있는지 좀 써주셨으면...
54. 하..
'18.10.7 9:11 AM (90.127.xxx.113)여기서 젤 불쌍한 사람은 원글이 남편
55. 마음
'18.10.7 10:34 A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님글 몇개 읽어 봤어요.
경계성이라고 판단하시는 분도 있네요.
소녀소녀 하고 착한거 아니고... 말길 못알아 듣고 세상 물정 모르시는 겁니다.
님도 답답하시겠지만... 남편도 못지않게 답답할겁니다.
그냥 남편에게 감사하고 사세요.
님에게 통장을 맡기는 거 자체가 남편이 많이 양보한걸겁니다.
카드 사용 문자 남편이 살펴 보게 하세요. 그게 님을 위해서도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남편이 잘못 하는 부분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서로 싫어하는 행동 하지 않도록 노력하면서 사세요.
님은 고집 부리지 마세요.
상황판단 능력이 많이 떨어지시니까 남편에게 의지하시는 게 더 나을 것 같네요.
취직도 힘들테고(해도 금방 그만 두시게 될겁니다. 남편보다 더 못되게 구는 사람 생길겁니다.)
이혼해서 재가해도 지금 남편보다 인내심 강한 남자 만나라는 보장 없구요.
친정에 얹혀 살면 친정부모는 지금 남편보다 더 돈 안주고 더 소리칠수도 있어요.
그냥 조금 양보하고 맞추어 사세요.
그리고 지능검사나 성격검사 그런거 한번 받아 보세요.
검사 받고 상담을 하면 님의 약점을 이해하게 되실거고..도움 받으실것 같네요.56. 다시 댓글 달아요
'18.10.7 12:07 PM (58.78.xxx.80)211.198 님 말씀이 제일 현실적인것 같아요
남편이 체크맡긴것부터 님한테 배려한거구요 인터넷이나 친구들과 비교같은거 하시지마시고 본인 가진거 보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근데 정말 밖에 나가시거나 재혼한다고 해도 이상한 더 나쁜 사람만날수있어요 이혼해서 친정간다고 해도 구박하실수도 있구요 이건 님한테만 일어나는 일 아니에요
여기에도 여러 사정 올라오잖아요
저는 님이 행복하길 바래요57. 살고싶으면
'18.10.7 2:42 PM (121.130.xxx.60)빨리 이혼하세요
원글이 그러다 죽어요
스트레스 받아 죽습니다58. 주부
'18.10.7 3:16 PM (73.189.xxx.4)한심하네요.
남편이 외벌이로 210 벌면 님도 같이 벌어야죠. 애 얘기 없는거 보니 신혼인거 같은데 애 태어나면 210 으로 도저히 못살아요. 그러니 남편도 한푼 두푼에 예민해 있는거고요.
식당이라도 좋으니 젊었을 때 같이 버세요.
예전 학생때 일식당에서 알바할 때 같이 벌어 빨리 집사고 싶다던 새댁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생각이 나네요.59. 아니
'18.10.7 3:31 PM (115.41.xxx.47)남편이 번돈 맡기면 그게 관리하라고 주는 거지
원글보고 맘껏 쓰라고 주는 게 아니잖아요
문자 가는 게 싫다는 거 이해 안 가요
결혼해서 할일은 안 하고 남자 월급만 내 돈처럼 쓰고 싶다는 것처럼 보여요.
남자 입장에서는 결혼 왜 했나 싶을 듯.60. 그러게요
'18.10.7 3:31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같이버세요
솔직히 혼자 이백가지고 살기도 벅차요
나가서 백만원 일이라도 벌면 남편도 님 무시안할듯61. ..
'18.10.7 3:47 PM (223.62.xxx.233)소녀소녀하신분이군요
나가서 일을하세요62. 아이구야
'18.10.7 3:49 PM (125.191.xxx.61)200 벌면서.. 치사하게 굴긴..
나가서 일하세요.63. 원래
'18.10.7 4:11 PM (223.38.xxx.77) - 삭제된댓글정작 원글은 푼돈이라는 200은 고사하고 20도 못벌어
결혼한거네요. 친정도 내다버리듯 시집 보내고
보통은 그 벌이에 남자가 그러면 미친놈에 감히지만
이 경우는 원글이
결혼한게 더 신기한 극소수 부류
오히려 남편이 당장 이혼싶어할걸요.
이분 절대네버 이렇게 살아요. 단돈 50도 못벌어 저리 사는거네요64. 자칭소녀
'18.10.7 4:12 PM (223.38.xxx.77) - 삭제된댓글정작 원글은 푼돈이라는 200은 고사하고 20도 못벌어
결혼한거네요. 친정도 내다버리듯 시집 보내고
보통은 그 벌이에 남자가 그러면 미친놈에 감히지만
이 경우는 원글이
결혼한게 더 신기한 극소수 부류
오히려 남편이 당장 이혼싶어할걸요.
이분 자칭소녀라서 일못해서 저리 사는거네요.65. 자칭소녀
'18.10.7 4:14 PM (223.38.xxx.77)정작 원글은 푼돈이라는 200은 고사하고 20도 못벌어
결혼한거네요. 친정도 내다버리듯 시집 보내고
보통은 그 벌이에 남자가 그러면 미친놈에 감히지만
이 경우는 원글이
결혼한게 더 신기한 극소수 부류
오히려 남편이 당장 이혼싶어할걸요.
이분 자칭소녀라서 일못해서 저리 사는거네요.
나가서 일해라 천만번 말해봐야 묵묵부답 고구마 오래된분
냅두세요.66. 정신지체장애?
'18.10.7 5:13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님아 정신지체장애인이세요? 나이가 몇인지 몰겠다만 사회경험 제로는 둘째치고 뭔가가 이상하다
카드건도 그렇고 너무 쑥맥이라고 할까 일반적인 지능이 아닌거 같은데 상식적인걸 몰라도 너무 모르니
님이나 그남편이나 서로 부족한 사람끼리 만난거 같은 느낌이랄까 그런거면 답이 없다 정말
님에게 경험 전혀 없는 사회생활을 하라고 할수가 있나 이혼을 하라고 할수가 있나 답을 어디서 찾아야 하나
더 심한 상황은 님이 그런넘과 애를 낳으면? 애도 그렇고 구렁텅이
남자나 여자나 정상이 아닌듯67. ...
'18.10.7 5:14 PM (218.147.xxx.79)남편도 별로지만 아내는 더 노답...
자기입으로 자신을 소녀소녀하다는 오글거리는 표현을 거리낌없이 쓰며 스스로가 착하다고 주장...
그러나 사실은 본인 하고싶은대로 해야 하고 본인몸 힘든건 절대 안하려하고, 아니 안하는게 당연한 극강의 이기주의...
똥밟은건 남자쪽으라 생각됨...68. 그냥
'18.10.7 6:59 PM (119.194.xxx.12)갈라서서 혼자 돈벌고 사세요.
가슴도 안막힐 겁니다.
속도 뻥뻥 뚤리고.69. 나가서
'18.10.7 7:53 PM (223.62.xxx.191)200만원 벌려면 어떤지 한번 나가서 일해보세요 변명만 늘어놓지 마시구요 문자 까짓거 가면 어때요 나 차한잔 마시는거 그사람한테 문자 가면 어때요? 그래서 나한테 소리지르면요? 그럼 같이 소리지르세요 나도 휴식이 필요하다구요
근데 솔직히 남편이 돈많이 버는것도 아니고 님이 모은 돈이 많은 것도 아닌데 애도 없는데 일 안하는건 넘 하지않아요? 평상시엔 뭘 하고 살아요?70. 음..
'18.10.7 10:34 PM (59.10.xxx.117)직장을 먼저 잡고 이혼을 하심이 좋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