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18.10.6 4:02 PM
(116.127.xxx.144)
제가 20대에
그런 정신세계쪽으로 관심 많았어요.
정신세계사에서 그런 책들이 많이 나왔구요. 요새도 있는 출판사인지 모르겠으나...
나이들수록
삶이 건조해질수록
환생은 개뿔! 이라는 생각이
안믿게 되더라구요. 환생도 사후의 복도
오.로.지
현실만 생각하게 돼요 ㅋ
2. 지금
'18.10.6 4:03 PM
(223.33.xxx.222)
부자들 새로운 사업하는 사업가들 다 미래에서 온걸수도..
3. ....
'18.10.6 4:05 PM
(39.121.xxx.103)
저도 그 생각했어요.
우리가 과거-현재-미래라는것이 하나일 수있겠구나..
4. 다
'18.10.6 4:06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부질없는 짓
사후니 전생이니
현생의 나와는 설사 뭔가 있다하들 의미없는 불가항력
5. 포도주
'18.10.6 4:06 PM
(115.161.xxx.253)
ㅋㅋ 그러네요 새로운 사업을 하는 이들은 이미 알고 있는 자들 ㅋㅋ
6. 저도
'18.10.6 4:07 PM
(211.36.xxx.177)
-
삭제된댓글
과거로 환생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시간의 흐름은 인간이 정해놓은 거고,
영혼의 세계는 시공간의 개념이 없으니까요.
하나의 영혼이 쪼개져서 여러 사람으로 혹은 여러개의 영혼이 모여서 한 사람으로 환생할 수 있을 것도 같고요.
7. ....
'18.10.6 4:07 PM
(39.121.xxx.103)
전 부질없다 생각하지않아요.
우리가 사후세계에대해 조금이라도 알게된다면
현생의 허무함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있으니까요.
8. 만약
'18.10.6 4:12 PM
(110.47.xxx.227)
환생을 한다고 해도 그게 지금의 나와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우리는 전생에 대해 기억이 안 나잖아요.
내가 기억할 수 없는 나는 내가 아닌 겁니다.
9. 저는
'18.10.6 4:12 PM
(203.81.xxx.106)
-
삭제된댓글
가끔 데자뷰를 느낄때
읭? 전생? 합니다~~ㅎ
10. ..
'18.10.6 4:13 PM
(58.141.xxx.60)
그런거 잘 이용해서 이득을 취하는게 미신이고 종교잖아요..
11. 환생 됐고..
'18.10.6 4:16 PM
(182.227.xxx.216)
그냥 죽으면 소멸했음 좋겠네요.
도깨비에서 공유가 칼 뽑으면 소멸된다던 대사 듣고 부러웠더라는 ㅜㅜ.
진짜 소멸된다면 죽음이 전혀 두렵지 않고 반갑게 받아들이겠다 싶네요.
전 사후세계니 환생이니 이딴거 무서워서 죽음이 두려운지라 ㅜㅜ
12. ..
'18.10.6 4:17 PM
(118.36.xxx.165)
사후세계가 있다 해도
지금의 나와 완전히 같지는 않을 테죠.
그러니 현재의 내 삶에 최선을 다 하는 거고요.
13. 부럽네요
'18.10.6 4:17 PM
(112.145.xxx.133)
그게 믿어지는 정신 상태인게
위안이 되면 뭐든 좋죠
각각 생각도 다 다른거고
14. ㅈㄴ
'18.10.6 4:19 PM
(121.172.xxx.237)
사주가 전생이래요.사주를 보는게 전생을 보는거래요. 과거로의 환생은 불가능하고 다른 우주로의 환생은 당연히 가능하죠. 인간은 그저 에너지예요. 식물이나 동물이 죽듯 그 에너지가 다른 에너지로 바뀌니 미래로 환생한다는건 과학적으로도 맞아요. 근데 착하게 살면 좋은 에너지로 바뀌니 좋은 에너지를 가진 물질이 되겠지요
15. 누가 환생해봐서
'18.10.6 4:19 PM
(39.113.xxx.112)
-
삭제된댓글
쓴건가요? 자기가 환생해봤데요?
16. oops
'18.10.6 4:20 PM
(61.78.xxx.103)
시간은 정말 앞을 향해 흐르는 걸까요?
아님 과거ㅡ현재ㅡ미래는 이미 고정되어 있고
우리의 감각.인식체계가 과거에서 현재를 거쳐 미래 방향으로
일방적으로 흐르는 것으로 느끼는 것일 뿐일까요?
3차원 존재인 우리로선 영원히 실체에 접근할 수 없는 게
"시간" 일까요?
17. 전불자고
'18.10.6 4:21 PM
(58.122.xxx.85)
미스터리에 관심있는데 환생에 관해 어린아이가 했던말이 진짜 과거에 있는일로 밝혀진 케이스들은 신기하더라구요 어느시점으로 가는것도 의문이지만 지금가족들이 전생에 대체 무슨질긴인연이었길래 또 만난걸까도 궁금해요
18. sandy
'18.10.6 4:27 PM
(218.153.xxx.41)
그냥 죽으면 소멸했음 좋겠네요.22222 ㅠㅠ
19. 과거
'18.10.6 4:28 PM
(112.152.xxx.82)
과ㆍ현ㆍ미 가 공존하는 시공간?에서
살고있을까요?
지금 내가 죽으면 아무것도 기억할수없는데
그게 다 무슨소용일까요?
현재 고통스러운 삶을 살고있을때
업ㆍ전생 아니면 위로가 안되니 하는말인듯 합니다
20. 오메
'18.10.6 4:29 P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
진짜 신선한 발상이네요
21. 전
'18.10.6 4:37 PM
(110.70.xxx.163)
죽으면 끝이였음 좋겠어요.
제발요.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아요.
동물로 태어날까봐 너무 무섭고요.
ㅠㅠ
제가 캣맘을 하고 있는데
고양이 삶이 너무 끔찍해요.
ㅠㅠ
고양이로 태어날까봐 무서워요.
환생은 절대 안하고싶어요.
인간이든 동물이든 식물이든!!!!!
22. 과거로
'18.10.6 4:42 PM
(39.7.xxx.139)
-
삭제된댓글
돌아가는 환생은 생각도 안해봤는데 끔찍하네요.
모든것이 불편하고 부족했던 시절로는 왕을 시켜준대도 싫은데 ㅎ
그냥 죽으면 소멸했음 좋겠네요.3333
23. ...
'18.10.6 4:42 PM
(59.1.xxx.103)
-
삭제된댓글
시공간에 대한 속성은 양자역학 같은 물리학을 통해서도 입증되고 있다고 알고 있어요. 영화 인터스텔라에도 나왔듯이요.
가령 우리가 비디오테이프를 재생할 때 그 때 그 때의 장면을 보지만, 비디오테이프라는 물체를 두고 보면 동시에 과거 현재 미래를 다 응시할 수 있지요.
지금은 데이터에 엄청난 영상물들이 저장되어 있고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각각의 영상물을 마음대로 재생할 수 있고요.
인간의 삶, 시공간도 그런 거라 이해합니다
24. ....
'18.10.6 5:05 PM
(211.44.xxx.42)
양자역학에서 말하는 시공 개념은 그런게 아닙니다.
시간이 공간에 따라 다르고, 자연법칙을 설명할 때 시간 개념이 빠진다는 거예요.
확률분포로 나타나지 고정된 게 아니라는 관점이예요....ㅡ.ㅡ
25. 그쵸
'18.10.6 5:13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믿든 안믿든 각자의 내삶에 도움이 된다면 된거죠..
어떤 철학자가 신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있다고 생각하고 생활하는게 내 삶에 도움이 되므로 있다고 믿을거라고...한거처럼
26. pppp
'18.10.6 5:14 PM
(125.178.xxx.93)
59.1.의 ...님 / 양자역학을 그런식으로 해석하다니 정말 서프라이즈 하네요.
양자역학에 대해 알고나 말씀하시는건지??
211.44.의...님의 말씀이 맞는거고
양자역학의 주요관점은 사물의 원자와 전자가 파동으로 운동하고, 그 파동이 움직이는 곳은 위치와 운동량, 에너지와 시간의 관점에서 봐야한다는 거고, 그 파동은 불확실성의 원리로 움직인다는게 요지인데요
무슨 전생환생을 양자역학이 입증했다는 소리를 하시는건지.
27. pppp
'18.10.6 5:16 PM
(125.178.xxx.93)
인터스텔라는 오히려 차원의 세계라는 관점으로 이해하셔야 할것 같아요.
1-2-3차원에 시간이라는 개념을 덧붙여 우리는 4차원의 세계에서 살고 있는것이고,
상대성이론에 따라 시간이라는 것은 중력에 따라 우주 어느곳에서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될것 같아요.
현대 물리학에서는 시간이라는 개념과, 파동이라는 개념만 있으면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을 조금이나마 알수 있을것 같아요.
어디가서 환생 얘기하면서 양자역학 얘기하면 비웃음 당합니다
28. 저도
'18.10.6 5:34 PM
(61.102.xxx.182)
부디 소멸이길 바랍니다.
눈 감는 그 순간 모든것은 흔적도 없이 끝나 버리는 그런 소멸이요.
육체야 뭐 어쩔수 없는 껍데기 니까 남는다 해도 말이죠.
29. 너무 빠졌네요
'18.10.6 5:47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그런거 잘 이용해서 이득을 취하는게 미신이고 종교잖아요.. 222
30. 그냥
'18.10.6 5:58 PM
(106.102.xxx.251)
자연오로 돌아가는거지요
31. ...
'18.10.6 6:34 PM
(39.121.xxx.103)
너무 빠졌다니 황당하네요.. 책내용 알려드린고구요,
무슨 미신이나 종교에 빠졌다니..
혹시 개신교? 개독들이 유난히 이런 얘기 싫어하더군요.
전 책 읽으며 데이터를 보는거예요.
32. ...
'18.10.6 6:43 PM
(1.250.xxx.4)
-
삭제된댓글
앗..
제가 오해의 소지가 너무너무 크게 썼네요.
혼자 생각한 건 생략해버려서;;;
죄송합니다.
양자역학을 전생 현생 후생을 옹호하려고 인용한 게 아니라 시간의 선후관계.. 과거-현재-미래의 공존 가능성을 염두에 뒀던 건데 인용이 부적절했네요.
33. 저두
'18.10.6 6:51 PM
(90.127.xxx.113)
삶이 끝나면 모든 것이 완전한 끝이길 바라지만
만약 꼭 꼭 환생해야만 한다면
바다 깊은 곳에 미역으로 태어나고 싶네요
34. 돌아갈까
'18.10.6 7:05 PM
(112.217.xxx.61)
종교 설화 특히 권선징악 사필귀정
권력층이 우민을 이용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아직까지 죽어서 뭘로 치환된다는 과학적 근거가 없어요
기억이 없어져 태어나면..
그게 과연 나라는 정체성을 가진 존재인지..아닌지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오지 않나요
35. ...
'18.10.6 7:46 P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
종교가 무슨 종교를 막론하고 당시 기득권층에 부합한 역사가 수도 없지만
그게 종교의 전부고 본질이라는 관점 또한 극단적인 거에요.
그렇다면 이렇게까지 인류에게서 지속될 수 없었다고 생각해요.
모든 종교가 최소한 어느 부분만큼은 사람들이 도움받고 공감을 사는 부분이 있기에
아직까지 살아남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는 그냥 자연스럽게 수긍하게 됐어요.
제 깊숙한 저만 아는 무의식적인 생각들이나 성향들, 제가 이번생에 타고난 재능들
전 내향성인데 그 일만 하면 사람들 앞에 서는 것도 아무렇지가 않고,
그냥 그일자체가 내옷인듯 너무 편하고 술술 어떻게 하면 될지가 흘러나오는 느낌
가까운 인간관계의 양상들 ...
이상할 정도로 헌신하고 싶어지는 사람과, 나에게 받기만을 원하는것 같았던 사람들 왜그랬는지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자신이 태어날 때 예전 삶을 기억하지는 못했어도 그렇게 쌓아온 성향이 현생에 그대로 드러나더라고요.
흔히 전생이 궁금하면 현생을 보라는 말씀이 있잖아요. 그게 진짜 맞더라고요.
36. 소멸 영원한 소멸
'18.10.6 7:49 PM
(125.184.xxx.10)
이라는 개념을 인간만이 성정하고 두려워하고 해서 숫자 0을 수의
세계로 개념으로 정착하는데 우여곡절이 그리 많았다죠
단백질 섭취로 두뇌가 급발달하면서 인간만이 영원 환생 소멸이라는 극 두려움을 발명하고 무서워하고 종교를 만들고 한건 아닐까요 ~ 또한 그 두뇌로 초엘리트들이 종교대신 양자역학 우주나이
137억년등 상대성원리 시간 공간이 동시에 탄생했다는 우주빅뱅설등을 또 탄생시키고
누구는 또 종교대신 이런 물리학이
제 종교대체물이 되고 ~~
37. 그냥
'18.10.6 10:01 PM
(223.62.xxx.78)
에너지 소멸이겠지요..
38. ㅇㅇㅁㅂ
'18.10.6 10:38 PM
(73.110.xxx.180)
영혼들의 여행보면 아주 재밌어요.
저도 관련내용 많이 읽어봐서 빠삭?해요. ㅎ
자기가 모르니 부정할수밖에없는 댓글들도있지만
신경쓸필요는없어요.
인생이란무대...
많이 배우고 깨닫고의 연속이죠.
39. 지겹다..
'18.10.8 11:13 PM
(115.161.xxx.35)
-
삭제된댓글
또 과학이 어쩌고 저쩌고...
조금만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과학이란 잣대가 얼마나 형편 없는지 알텐데...
잣대로 사용할수도 없을만큼 형편없는 발전 단계란걸 알텐데...
적어도 과학이란 잣대를 들이대어 측량을 하고자 한다면 최소한 수천년은 더 지난후에 나 하셔..
지구 밖 별에 살고 있는 존재들은 너무도 쉽게 만들어 타고 다니는 비행접시도 못 만들어 내는시대에
살고 있구만 과학은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