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과 시댁 스타일이 너무 다른데
친정은 아침에도 잘 못 일어나고 일어나도 딱 할일만 간신히 하고 하루종일 딩굴거리거나
움직임 아주 적은 스타일.
시댁은 새벽부터 잠잘때까지 한시도 가만있지 않고 보통 일처리하거나 사람 만나거나..
집에 혼자 계시더라도 하다못해 빨래를 한다든지 청소를 한다든지
뭔가를 계속 계속
초등학교때부터 중년까지 정말 몸 움직이는걸 극도로 싫어하다보니
점점 몸이 나빠지는거 같아요
다른 분들 하루종일 활기차게 움직이나요?
세상에서 잠자는게 제일 행복한 일인..
회사 가서는 정신력으로 일한다지만
그 외는 그냥 일체 뻗어버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