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아지 노견까지 키우신분 계세요?

ㅇㅇ 조회수 : 3,289
작성일 : 2018-10-06 14:23:07
저는 유기견이었던 우리강아지
8개월때 데리고와서 지금 12개월이에요
푸들이고요
얼마나 똥꼬발랄한지 그에너지를 제가 감당이 안될지경이에요
저는 우리 이쁜이 죽을때까지 키우려고
지금 한달 10만원씩 두달째 적금을 들고있어요
강아지평균수명이 15세라고하니
15년후면 1800만원정도 될것같아요
노견치료해보신분들
저 이정도 준비로 괜찮을까요?
IP : 61.106.xxx.23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
    '18.10.6 2:26 PM (175.223.xxx.222)

    그정도면 암만 아니면
    충분할듯요 ~^^ 복 받으세요

  • 2. 모카커피
    '18.10.6 2:26 PM (221.149.xxx.109)

    저도 강아지 키우고 싶은데 돈 생각하면 못 키울 것같아요. 병원비가 많이 든다해서요.

  • 3. 14살
    '18.10.6 2:28 PM (220.76.xxx.87)

    우리 할배. 아직은 큰 돈 안들었지만 각오는 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건강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기특합니다.

  • 4. 음..
    '18.10.6 2:29 PM (14.34.xxx.188) - 삭제된댓글

    16살 울 강아지 작년에 하늘나라로 보냈는데
    마지막 4년동안 병원비가 3000~4000천만원 들었어요.

    다리수술비를 시초로 쿠싱으로 내내 약먹고 병원 통근하고
    노령견이라 이곳저곳 아프니까 약값만으로 많이 들었고
    마지막에는 줄기세포 주사까지 맞히고 나니까
    수천만원 즉 차한대값이 나가더라구요.

    미리부터 막 강아지 병원비 걱정해서 뭔가를 하면
    약간 예민해질듯해서
    저는 걍 아프면 무조건 병원가고 병원비는 카드로 사용했어요.

    그리고 카드비가 많이 나오면
    그달은 외식이나 여행같은거 안하구요.
    강아지 10살부터16살때까지는 여행 한번도 안갔습니다.

    여행비 외식비 옷값 이런비용 전부 강아지 병원비로 사용했어요.

    강아지 하늘나라로 보내고 난 지금은 여유롭게 여행도 하고 옷도 좀 좋은 사입고 합니다. ㅎㅎㅎ

  • 5. ....
    '18.10.6 2:29 PM (220.116.xxx.172)

    노견 키우는데
    사람 병수발하는 거랑 비슷해요
    적금 든 거 넘 잘하시는 거구요
    정말 많은 사랑과 희생이 필요해요
    평소에 사람 먹는 거 막 주지 마시고
    사료 위주에 건강식 종종
    혈액검사 종종
    물 많이 먹이면서 관리 잘하면
    나중에 고생 덜 해요

  • 6. ...
    '18.10.6 2:32 PM (39.121.xxx.103)

    우리강아지 올초에 하늘나라갈때까지 정성껏 키웠어요.
    아이 병이나 상태에 따라 드는 돈은 아주 많이 다들거예요.
    제 경우는 훨씬 많이 들었어요.
    5년동안 1년에 1000만원 넘게 들었고
    하늘나라 가지 전 두달에 5천만원 넘게 들었어요..
    수술,입원등등등...
    그래도 돈 아깝다는 생각은 전혀 안들더군요.
    아직도 너무너무 보고싶고...그립고 매일 울어요.
    살릴 수있었다면 정말 집까지 팔 생각했을거예요.

  • 7. 와..
    '18.10.6 2:39 PM (211.248.xxx.216)

    음...님 댓글을 읽으니 강아지키우는 일은 정말 보통 정성이 아니네요.
    저는 아이가 셋이고 전부 대학생인데 셋 다 한꺼번에 공부시키려니
    애들 고등때부턴 부부끼리도 여행 한번 간 적이 없어요.
    아무리 저렴하게 하는 여행이이도 어쨌든 그건 지출이니까요.

    외식도 일주일에 한번, 일인분에 만오천원 넘는건 먹어본 적이 없네요.
    친한 엄마들 중 외동인 엄마랑 만나면 가끔 2만5천원짜리 한정식 같은거 먹을 일이 있는데
    솔직히 맛있는지도 모르겠고 여유있는 사람들은 이 돈 내고 이렇게 먹고 사는구나 싶으니
    억울하진 않지만 씁쓸하더라구요.

    사람이든 동물이든 애쓰고 키우려면 자기희생이 있어야 하는거군요.

  • 8. 18살
    '18.10.6 2:40 PM (14.39.xxx.224)

    유기견이었던터라 정확한 나이는 모르지만..18살 전후인 노견을 키우고 있어요.
    태생이 튼튼한지 저희 개는 5년 전쯤 자궁축농증 수술 한번 하고는 크게 아픈데가 없네요.
    물론 몸 곳곳에 사마귀처럼 올라오는 피부병이 종종 오고, 귓병은 뭐 달고 사는 상황이지만...병원이나 가축약국에서 지어온 약으로 치료하며 거의 병원을 가지 않아요. 잘 먹고 잘 자고 잘 지냅니다. 모든 노견이 큰 돈이 드는건 아닌거 같아요.

  • 9. ㅇㅇ
    '18.10.6 2:44 PM (125.179.xxx.15)

    우리 강아지도 이제 13살 4개월 이에요 12년을 키웠는데 아직 건강해요 병원 한번도 안갔고 아픈적도 없었고요 먹는걸 아주 조심히 먹여요 간되어 있는거 기름진거 안먹이고 강아지 파는 간식도 안먹여요 삶은 야채 고구마 단호박 옥수수 밤 닭고기 먹이고 여름에 황태 많이 먹였어요 7키로로 와서 10키로 정도 유지 합니다 아직 똘망 하고요 침대나 소파에 못올라 가는거 빼고는 특별한거 없어요 잠이 늘었고요 윗 댓글들 보니까 더 나이 들면 아프면 어쩔까 걱정입니다 먹는게 젤 중요해요 사랑은 기본 이고요 스트레스 받을일도 없어요

  • 10. ..
    '18.10.6 2:46 PM (211.230.xxx.175)

    엄마가 돌보시던 푸들, 마티즈. 각각 18, 16세에 자연사했어요. 하나는 백내장이와서 실명했지만 익숙한 집안구조라 큰 무리없이 지냈고 엄마가 사랑많이 주셨어요. 보고싶지만 아쉬움도 없다고 하셨답니다. 엄마 돌아가실때 그 중 하나에게 메시지를 세게 보냈었네요. 꼭 마중나와 잘 안내하라고.

  • 11. ㄱㄻㅈ
    '18.10.6 3:00 PM (59.5.xxx.74)

    제가 다 감사하네요.

    저도 두녀석 12살 13살까지 키우다 보냈는데
    두 녀석이 모두 심장병이어서 마지막 4-5년은 솬리하느라고 검사비,약값등등 돈이 술술 나갔어요.
    그리고 보내기 직전에는 몇 달은...계산도 못할 정도로 돈이 나가더라구요.
    병원 한번씩 응급으로 다녀오면 백만원 넘으니...
    적금 잘 하시는거예요.

    모든 누견이 다 돈이 드는건 아닌데 병이있는 경우는 돈이 많이 들긴해요.
    하지만 정말 사랑스러운 가족이죠.

  • 12. ...
    '18.10.6 3:19 PM (124.62.xxx.75)

    우리 강쥐 남이 키우다 못 키우게 되어서 6살 무렵 때 제가 데려다 키우는데 나이는 14살 아님 15살일 거에요. 작년까지 진짜 건강했는데 올 초에 간단한 수술 한군데 하고 갑자기 기절하고 해서 검사하니까 고양이에게 많은 심장병이 있더라구요. 많이 나빠져 있던 상태여서 매일 두 번 약 먹이고 얼마 전 초음파 해 보니 좋아졌어요.수의사가 노견은 약발이 잘 안 듣는다고 하셨었는데 건강했던 애라 약발이 잘 듣나봐요. 올 초부터 지금까지 500 넘게 썼어요. 매달 약값 13만원에 가끔 검사비 매일 심장 보조제와 영양제 평균 30 들어가요. 처음엔 이 검사 저 검사 하느라 더 많이 들어가고요. 저도 제 옷 일년에 두어벌 살까하고 외식 안 해요. 그래도 약 먹이니 좋아지고 제 옆에 좀 더 오래도록 있어줬음 좋겠어서 그 돈은 아깝지 않고 써져요. 이번에 15일만에 45만원 썼어요. 사실 제 형편에 이 정도가 최선이라 더는 나빠지는 곳 없길 매일 기도하는 맘이에요.

  • 13. 찰리호두맘
    '18.10.6 3:38 PM (211.36.xxx.243)

    저 15-10 두마리키워요
    한마리는 아는집서 왔고 한마리는 스트리트출신
    저는 사료도 주지만 밥도 만들어 먹이고
    초유 오메가쓰리 유산균 헤파카디오 엑티베이트
    이런거 챙겨먹여요
    지금까지 크게 아픈적은 없어요
    매일 건강하게 오래살다 편히 가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저랑 우리 댕댕이들

  • 14.
    '18.10.6 7:13 PM (175.114.xxx.208) - 삭제된댓글

    제 경우는 갑작스러운 수술이라던지
    쿠싱 같은게 생겨서 수술비 검사비 약값으로
    일년에 천만원 이상 들었었어요
    적금도 깨고 목돈 많이 들어갔지요ㅎㅎ
    지금은 하늘나라에 갔지만요...
    매달 돈 모으시면 급작스럽게 큰 돈 필요할때
    큰 도움 되실겁니다

  • 15.
    '18.10.6 7:23 PM (119.149.xxx.228)

    울강쥐 작년에 무지개다리 건너갔어요.
    심장병이라고 ...약먹어야한다는데..부작용 있다고 해서 안먹였는데 다른병원가니 그정도에 그나이면 아주 좋다고...18세였어요. 구강암였는데 500정도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4769 인테리어 고수님들 조언부탁드려요. 4 새집 2018/10/18 1,138
864768 Mbc에서 미사 중계 15 .. 2018/10/18 3,127
864767 혹시 솔리드옴므라는 브랜드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냠냠후 2018/10/18 959
864766 82 안그랬는데 왜자꾸 속옷광고가 뜨나요 7 민망 2018/10/18 1,021
864765 라스 전현무 멘트보니 날 잡은듯 4 ... 2018/10/18 7,711
864764 급질) 둘째 분만시 첫째 아이 어떻게 하셨나요 9 지금 2018/10/18 2,369
864763 먹다 남긴 국물 처리 어떻게 하세요? 7 2018/10/18 1,787
864762 평화방송에 교황청에서 문대통령 미사와 말씀이 있습니다. 15 생방송 2018/10/18 1,890
864761 클라이밍 해보신분들 계세요?. 3 .. 2018/10/18 1,209
864760 라디오스타 이필모 22 음... 2018/10/18 9,779
864759 책상옮기다가 벽에 흠집이 났는데요. ㅇㅇ 2018/10/18 768
864758 오늘 손 더 게스트 대박이네요... 8 ... 2018/10/18 4,202
864757 명박근혜시대가 끝나고 성사재인의 시대가 열렸으나 4 점세개 2018/10/18 960
864756 미세프라스틱 무섭네요... 4 조선폐간 2018/10/18 3,500
864755 박홍기의 이재명 쫒겨나나 영상 재밌네요. 20 .. 2018/10/18 2,048
864754 시민의눈에는 각기 다른 3개의 결산보고서가 있다. 6 후아유 2018/10/18 770
864753 저녁을 너무 짜게 먹어서 괴롭네요 6 ㅇㅇ 2018/10/18 2,064
864752 서울과학기술대&건국대 16 ... 2018/10/17 3,857
864751 새벽1시 미사 기다리시는 회원님들~~~ 26 졸립다 2018/10/17 2,467
864750 일하는곳 건물이 너무 낡은거라 3 으실으실 2018/10/17 1,316
864749 알쓸신잡 사진 도용관련 추측 14 dd 2018/10/17 4,679
864748 꼭 필요한 청원같아보여서 1234 2018/10/17 425
864747 장세용 구미시장 ;박정희 추모제, 참석 안 한다 SNS 반응 4 ... 2018/10/17 940
864746 생리 전 피부 트러블때문에 괴로워요 1 ㅇㅇ 2018/10/17 1,864
864745 학부/대학원에서 시험답안 작성할 때 궁금했던 점 9 777 2018/10/17 1,253